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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금협상 조기 타결…노-사 위기극복 공동 결의
현대엘리베이터가 2022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사 양측은 임금협상 개시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역대 최고 찬성율(83.21%)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승강기 기업 중 가장 빠른 협상 결과다. 이번 협상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과 회사는 기본급 3.8% 인상과 함께 무분규 타결 격려금,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기와 원자재 가격 폭등, 건설경기 침체, 코로나19 등 악화된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는 데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충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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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독일 iF디자인어워드서 세번째 수상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번째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이다.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은 직관적인 형태로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는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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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현대엘리베이터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최초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난 7일 한전이 운영하는 K-RE100 이행수단 중 하나로 도입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이하 '제3자간 PPA')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에이치디충주태양광1호 주식회사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의 물류센터 등에 20년간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량에 대해 RE100 이행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게 된다.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합의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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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재천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안전경영 △책임경영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다섯가지 경영방침을 밝혔다. 특히,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소통’을 제시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도 고객이라는 자세로 소통해 회사의 전 부문이 원팀(One Team)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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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신임 대표이사에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 내정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영업통이다.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이 커, 2021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가 30여년 간 영업 전문가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돼 선임했다”고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3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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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시대 개막…스마트 캠퍼스 본격 가동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충주시 용탄동)에 조성한 스마트 캠퍼스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충주 시대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173,097㎡ 부지에 조성된 스마트 캠퍼스는 판금동, 조립동, TM(Traction Machine•권상기)동 등 생산라인을 비롯해, 물류센터, 연구소, 사무동, 임직원 복지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산라인에는 MES(Manufacturing Engineering System•제조실행시스템)를 적용해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시스템과 설비, 작업자,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했다.한편, 이천과 천안에서 분리 운영되던 생산라인과 물류센터는 통합해 고객 주문부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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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 앞장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안전 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에 앞장선다고 27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현대그룹 사옥(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서 LGU+와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공동 개발 및 확산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 안전장구 IoT센서 3종(안전모 턱끈 센서, 안전고리 센서, 안전벨트 센서 개발 △작업자 전용 앱/관제 플랫폼 개발 △안전 솔루션 검증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안전장구는 스마트폰 및 승강로 내 작업자 진출입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Beacon)와 연동해 장구 착용 및 생명선 체결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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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프리미엄 라인 CLD, ‘굿 디자인 USA 어워드’ 수상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영국 스타 디자이너 크리스 레프테리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자이너스 에디션 CLD(Chris Lefteri Design)로 ‘굿 디자인 USA 어워드 2021’ 빌딩 머티리얼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9월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CLD는 듀퐁, 랜드로버, 재규어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작업하며 디자인과 소재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크리스 레프테리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엑스포 당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최고급 여행의 품격을 표현한 ‘럭셔리 저니(Luxury Journey)’, 고급 호텔의 로비를 연상케 하는 ‘부티크(Boutique)’, 건축물의 부속품이 아니라 엘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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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엘리베이터, 사업장 관내 및 1사1촌 마을 고등학생 29명에 장학금 2900만원 전달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꿈을 키우고 있는 고등학생 29명에게 장학금 29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사업장 소재지인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각 10명, 충남 천안 2명, 자매결연을 맺은 여주 아동복지시설 2명, 1사1촌 마을인 강원 양양군 5명 등 고등학생 총 29명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왔다. 재원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하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 매칭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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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22년형 N:EX(넥스) 신규 라인업 6종 선봬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동사의 주력 기종 N:EX(넥스)의 2022년형 신규 라인업 6종을 1일 공개했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된 N:EX는 벨트 타입 엘리베이터로 기존 제품 대비 2~3배 긴 수명과 모션콜•에어터치•블루투스 태깅 등 비접촉 시스템, 미세•초미세 먼지를 정화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91.75% 이상 살균(미국식품의약국 공인 임상 실험 기관 결과)하는 것으로 알려진 OH공기살균기 등을 탑재한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용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2022년형 6종은 프리미엄 디자인에 동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표준 적용한 브라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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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오피스 구축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현대그룹빌딩(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내 서울사무소 전 층을 스마트 오피스로 조성하고 상시 리모트 워크 체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 19 발생 직후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리모트 워크 체제를 운영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기반 업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온 동사는 최근 1차 스마트 오피스 구축(2개 층)을 완료하고, 내달 19일까지 코로나 이후에도 전 직원 40% 이상 리모트 워크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오피스는 기존 좌석을 65%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사무실 내 카페, 휴게 공간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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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기계제조업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국내 기계제조업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및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준법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2012년부터 준법지원인제도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준법실천서약을 실시하고 사이버 신문고 제도를 운영해 윤리경영 위반 행위를 모니터링하는 등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송승봉 대표이사는 “준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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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KT, 엘리베이터 DX 확장을 위한 MOU 체결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와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9일 광화문 KT사옥(서울시 종로구)에서 ‘엘리베이터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혁신) 확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 교류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AI, 음성인식, 자율주행 로봇을 연계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와 KT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거 속도 경쟁에 치중했던 엘리베이터 산업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과 함께 e-모빌리티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음성과 휴대전화를 통해 접촉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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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엘리베이터, 가정의달 맞아 소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가정의달을 앞두고 30일 아동복지시설 충주 진여원(충북 충주시 동량면)을 찾아 원생 33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주 누리의집 원생 16명에게도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2008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전 임직원 대상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현장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지난해부터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리스 꽃장식 만들기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벽보 만들기 등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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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 캠퍼스 준공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연간 생산량 2만5000대(엘리베이터 2만3500대, 에스컬레이터 1500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와 초고속 및 전망용 등 엘리베이터를 테스트할 수 있는 테스트 타워(지상 175m, 지하 11m), R&D센터, 실시간으로 승강기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유지 관리하는 고객케어센터, 사무동, 복지동 등을 포함한 스마트 캠퍼스(대지면적 10만5517㎡)의 전체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지난해 11월 스마트 팩토리 등 생산 라인의 준공 허가를 마치고 생산에 돌입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생산 라인, 물류센터가 연계된 스마트 팩토리에는 생산 물류 자동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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