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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공개…아크로 한강벨트 구축 ‘총력’
한강변 새로운 랜드마크로 불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한남대교부터 청담대교까지 한강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68.8%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외관작업을 끝낸 후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뚝섬에 자리잡아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대림산업의 주거철학과 기술력, 컨텐츠가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주거단지 2개동, 프라임 오피스인 D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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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해욱 회장, 이사회서 사내이사 연임 중단 결정
대림산업이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해욱 회장은 사내이사 연임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그룹 회장으로서 그룹의 비전인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대림산업은 이사회 내에 설치된 내부거래 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을 전원 사외이사로만 한정키로 했다. 기존 내부거래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4명의 이사가 배치되어 공정거래 실천과 계열사간의 내부거래 활동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대림산업은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서 글로벌 기준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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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美 크레이튼 카리플렉스 사업부 인수…첨단 신소재사업 박차
대림산업은 미국 크레이튼(Kraton)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TM) 사업 인수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카리플렉스의 브라질 생산 공장과 네덜란드 R&D센터를 포함한 원천기술까지 확보하게 됐다. 또 미국·독일·벨기에·일본·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판매 조직 및 인력과 영업권도 확보하게 됐다. 총 인수금액은 5억3000만 달러(한화 약 6200억원)다.대림은 첨단 신소재 사업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확보한 ‘고기능 부타디엔 고무 생산’ 원천기술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신성장∙원천기술 중 하나로 무엇보다 활용성이 우수하다. 특히 대림은 메탈로센 촉매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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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강변 시세 리딩하는 ‘아크로 벨트’ 시세 분석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불안정하지만 한강 프리미엄은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한강변은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그 지역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강남 뿐 아니라 최근에는 한남 3구역 등에서도 고급 브랜드를 앞세운 대형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한강벨트 개발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천지개벽이 없는 한 다시 만들 수도, 사라질 수도 없는 한강의 특별한 가치는 부를 상징하는 확실한 수단이 되면서 한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아크로 벨트’가 지역의 시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단순한 한강 조망권 아파트가 아니라 인근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기준을 제시하는 랜드마크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특히 대림산업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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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쿠웨이트 황 재처리 공장 1개월 조기 준공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화학회사 압둘라 파하드 알 아즈미 부사장과 대림산업 김승규 실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는 한편 재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됐다.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준공으로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증가됐다. 나아가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까지 완성됐다. 대림산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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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준법수주의 모범 보여줄 것”
대림산업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입찰 수주전을 앞두고 새 각오를 다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림산업은 ‘단지 가치 극대화’를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영업활동에서부터 입찰 내용, 시공, 입주 이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답을 제시해 한남3구역 수주에 나설 각오다.이를 위해 깨끗한 준법 수주는 기본이다. 아울러 고객이 바꿀 수 없는 주거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상품 구성, 입주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단지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진정한 성패는 시공사 선정 시점의 사업 조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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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싱가포르 도시철도 공사 수주…약 1680억원 규모
대림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Jurong East Station) 확장 및 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는 약 168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 및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도맡아 수행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위해 일본 업체와 1년간 입찰 경쟁을 벌였다”며 “발주처로부터 도심지 혼잡구간에서 더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적합한 공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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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머신 컨트롤 기술∙BIM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보수적인 건설업계에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의 광풍이 불고 있다.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한 건설장비를 활용한다면 근로자의 실수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품질향상과 함께 하자와 안전사고까지 줄인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 기술을 공사 현장에 도입하였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각종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기사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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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완판
대림산업은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선보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공 요인은 지하철 3호선 홍제•녹번역 역세권이면서 백련산 조망이 가능하고,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브랜드파워와 상품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난해 12월 26일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200세대 모집에 1만1,985명이 접수해 최고 107.78대 1, 평균 59.9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에 몰린 1순위 청약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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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 취득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가 건설사가 운영 중인 안전교육기관 중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30일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2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이다. 학습 자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인증이 부여된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증 절차를 준비했으며,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전반에 대해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거쳐 올해 1월 인증서를 취득했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체험교육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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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2만2천세대 공급…완판 신화 이어갈 것”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22개 사업지에서 총 2만1932세대 공급을 목표로 삼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 분양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9개 사업지, 총 2만661세대를 공급한 대림산업은 공급 물량기준으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최상위권 실적을 보였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성공분양의 물꼬를 텄고, 이후 부산, 고양, 하남, 성남, 김포, 거제 등에서도 모두 계약을 완료하면서 100% 완판을 이뤄냈다.대림산업은 올해도 그 여세를 이어간다. 올해 대림산업은 인천, 대구, 안양, 김포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도시에서 총 2만193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5월 인천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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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식 속보] 대림산업 하락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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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업계 최초 공동주택 설계에 ‘BIM’ 적용
대림산업은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중장기적으로는 BIM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IM을 설계, 공정, 원가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한 기본적인 플랫폼으로 적용할 계획이다.BIM은 설계, 자재, 시공 등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체적인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해 통합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이다.그동안 우리나라에서 BIM은 호텔, 병원, 초고층 건물 등 개별적인 프로젝트에 선별적으로 이용됐다. 또 외국과는 달리 초기 설계도면 작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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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이 최우선”…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
대림산업이 17일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 중이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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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C2 HOUSE 가변형 벽식 구조’ 특허
대림산업이 자사의 주택 상품인 C2 HOUSE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작년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또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을 3개로 최소화해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3개의 내력벽을 안방과 거실, 주방을 구분하는 곳에 T자 형태로 배치해 안방과 주방, 욕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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