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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드론 측량부터 장비 운용까지...무인·자동화 건설현장 시연
영상 인식과 인지·제어 기술, 자율주행 기술, 5G 원격 제어,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정, 작업량 산정 및 배치, 고장 예측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의 건설현장 모습이 첫 선을 보인다.두산인프라코어는 20일, 충남 보령시 두산인프라코어 성능시험장에서 건설현장 종합 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를 공개하고 시연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보쉬(Bosch), ASI, LG유플러스, 포테닛 등 ‘컨셉트-엑스’ 개발 관련 기업 및 기관, 학계 등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컨셉트-엑스’는 드론을 통한 3D 스캐닝으로 작업장의 지형을 측량하고, 측량한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 작업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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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시노펙스와 손잡고 친환경 수처리 기술 적용 확대
두산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발전소용 친환경 수처리 기술이 국내 공단으로 확대 적용된다. 두산중공업은 수처리 전문 국내 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무방류처리(ZLD, Zero Liquid Discharge)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기존 중소형 공단을 대상으로 수행하던 폐수수탁처리사업에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폐수무방류처리 기술은 두산중공업이 2012년부터 약 4년간의 자체 개발을 통해 완성한 기술로,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 및 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수처리 방식이다. 그 동안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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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 참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이하 파워젠)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 미국 현지에서 원자력 사업을 수행하는 피츠버그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최종 조립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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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밥캣, 美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 설립
두산밥캣이 미국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설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CC(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두산에 따르면 GCC는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기능들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의 전략을 각 지역에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 물류, 구매, IT 시스템을 통합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두산밥캣은 이를 통해 글로벌 원가 경쟁력 제고, R&D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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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단독으로 ‘두산 테크데이’ 개최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인도네시아 정부 및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단독 전시행사를 연다. 두산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두산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한다. 두산 테크데이는 인도네시아 정부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공한 과학기술청(BPPT) 전시공간에서 14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특정 기업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과 지원을 받아 단독으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이번 행사에는 리드완 자말루딘(Ridwan Djamaluddin) 해양조정부 차관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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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개 은행과 함께 동반성장펀드 조성
㈜두산은 13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기업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중소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2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는 ㈜두산이 120억원을 3개 은행에 나누어 예치하고 은행들도 1:1 매칭펀드로 재원을 마련한다.㈜두산은 예치금에서 발생되는 이자로 협력사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협력사는 기존에 적용 받던 금리보다 최대 1%p의 이자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두산은 이번 동반성장펀드의 지원 대상을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 3차 협력사까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각 은행은 ㈜두산이 추천하는 협력사에 10억원까지 R&D투자, 시설투자, 운영자금의 목적으로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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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고객 초청 콘퍼런스 첫 개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스트리아의 크납(Knapp)과 함께 고객 초청 콘퍼런스를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Next Generation Logistics Automation’(다음 세대의 물류 자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글로벌 물류 트렌드와 기술 진보의 현위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의 물류 관련 비즈니스 역량과 이를 실제 구현한 사례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또한 무인지게차, 협동로봇,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등 ㈜두산의 핵심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비롯해 고객의 사업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제안한다.두산로지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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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메인컨트롤밸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가 건설기계 완제품에 이어 핵심부품 기술에서도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중형 굴착기용 메인컨트롤밸브(Main Control Valve: MCV) ‘DCV300’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9 기계의 날’ 행사에서 발표됐다. 지난 10월엔 80톤 초대형 굴착기 DX800LC가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MCV는 굴착기 작동 동력인 유압을 제어하는 장치로, 굴착기 각 작동부위에 유압을 전달해 전진, 후진, 굴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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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메인컨트롤밸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완제품에 이어 핵심부품 기술에서도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중형 굴착기용 메인컨트롤밸브(Main Control Valve: MCV) ‘DCV300’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9 기계의 날’ 행사에서 발표됐다. 지난 10월엔 80톤 초대형 굴착기 DX800LC가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19년 산업기술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MCV는 굴착기 작동 동력인 유압을 제어하는 장치로, 굴착기 각 작동부위에 유압을 전달해 전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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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어썸하이킹’ 백두산편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산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하이킹 프로그램 ‘어썸하이킹’ 백두산편 트레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K2 어썸하이킹은 산의 매력을 공유하고, 새로운 등산 문화를 전파하는 신개념 하이킹 캠페인으로 홍콩, 중국, 제주 등에 이어 10번째 장소로 천혜의 절경과 생태를 갖춘 백두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트레킹, 역사 관광을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첫째날 하이킹에 앞서 윤동주 시인이 유년시절을 보낸 생가와 독립운동가들이 항일 의지를 불태웠던 일송정을 방문해 애국 선열의 희생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둘째날에는 백두산의 장엄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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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6800만 원 전달
㈜두산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68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 후원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부금에 회사 매칭그랜트를 더한 것으로, 전국 15개 아동양육시설 거주 아동 및 청소년 350여 명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두산은 지난해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만 18세 미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아동양육시설을 떠난 이후에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을 활용한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해왔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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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분기 매출 4조 3603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 달성
㈜두산은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으로 3분기 매출 4조 3603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3.4%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중국과 북미 등 해외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다.3분기 누계로는 매출 13조 7458억 원, 영업이익 9,59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두산 자체사업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별도재무제표를 살펴보면 3분기 매출 5749억 원, 영업이익은 213억 원을 기록했다.지난 10월 1일자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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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모상
▲정의한 씨 별세, 김준일•소영 씨 모친상, 박정원(두산그룹 회장) 씨 장모상, 이시은 씨 시모상, 김한주 씨 조모상, 박상수•상민 씨 외조모상=31일 오전 3시 2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1월 2일 오전 6시 40분. (02) 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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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면세 특허권 반납 결정
㈜두산은 면세 특허권을 반납한다고 29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종료일을 결정하게 되며 그때까지는 정상 영업한다. 지난 2016년 5월 개점한 두타면세점은 연 매출 7천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중국인 관광객 감소,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지는 추세였다.두타면세점은 2018년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단일점 규모로 사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적자가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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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인프라코어, 유럽서 9월 월간 최대 실적내며 점유율 선두싸움
두산인프라코가 유럽시장 건설장비 판매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9월 한 달 간 건설장비 548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월까지 연 누계로도 3,254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최근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시멕스(CEMEX)에 휠로더 100대, 뷰록(Beuloc)에 굴착기 8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력제품인 14톤급 굴착기 및 휠 굴착기가 영국,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북유럽 등의 유럽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등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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