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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올해 남성육아휴직자 1천명 돌파...전년대비 6배 증가
롯데는 전 계열사에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 첫 해인 2017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연간 1,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초 고용노동부가 밝힌 올 한 해 우리나라 전체 남성육아휴직자 수인 1만명(전망 수치)의 10%로, 10명 중 1명은 롯데 직원인 셈이다.11월말 현재, 롯데그룹 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원은 1,050명으로 파악됐다. 롯데는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사용자가 1,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년간 육아휴직을 신청한 남성 직원 수가 180여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제도 시행 이후 전체 남성육아휴직 규모가 6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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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50대 남성 분신 사고...그날 무슨 일이?
부산 편의점 분신 소동으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전날 부산의 한 편의점에 느닷없이 한 남성이 휘발성 물질이 든 통을 들고 와 돈을 요구하며 분신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특히 이 남성은 부산편의점 소동에 앞서 돈을 요구한 것에 경찰은 채무관계 등 다각적으로 주목하고 있다.더불어 부산의 편의점 분신 소동을 벌인 남성은 이후 온 몸에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둔 상황이다.일단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등 다각도로 이번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YTN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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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live] 남성 비만시술 부위 1위 ‘복부’?… "감량 효과 크고 간단한 시술 선호"
남성들이 ‘빨랫판 복근’을 단백질 드링크와 운동만으로 만든다는 말은 옛말이 됐다. 이제 남성들도 비만시술로 몸매관리를 하는 추세. 최근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뱃살을 단기간에 줄이기 위해 비만시술을 받는 남성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비만클리닉 365mc 병원에 따르면 전국 네트워크 17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만 치료 통계에서, 최근 3년간 비만클리닉을 찾은 남성들이 비만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부위는 ‘복부’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통계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이번 해 8월까지 남성의 비만시술 건수를 집계한 결과, 복부 비만시술 건수가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비만클리닉을 내원한 남성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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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다른 여성의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오는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이다. 가장 최근의 대한당뇨병학회(Diabetes Facts Sheet in Korea 2016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13.7%가 당뇨병 환자이며, 또 다른 24.8%는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되어 3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약 1,300만 명이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다시 남녀로 구분하게 되면 남자의 경우 60대가 당뇨병 유병률이 가장 높지만,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져 70대 이상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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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청결제 ‘재클린’ 올리브영 입점
프리미엄 남성청결제 ‘재클린(JACLYN)’을 이제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엑스컴퍼니는 최근 오픈 한 올리브영 강남본점과 부산 서면 중앙대로점에 재클린이 입점했다고 밝혔다. 재클린은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남성들의 시크릿존을 소중하게 케어해야 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제품이다. 브랜드명 ‘Jaclyn’은 라틴어로 ‘보호하다’는 뜻으로 ‘남성의 시크릿 존 건강을 지킨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재클린’은 염증 치유, 항산화, 노화 방지 및 피부 장벽 강화의 효과를 입증하며 미국 CTA 공식 화장품 원료로도 등재된 금송뿌리 추출물, 피토올리고를 비롯해 13여 가지의 천연추출물로 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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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미세먼지 농도 높을수록, 남성 우울감 높아져"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가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밝혀냈다. 9일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에 따르면 이 논문으로 2017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신진영 교수는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해 동일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전국 124,205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오존 농도를 4분위로 나눠 농도가 높을수록 일상 생활 중 스트레스와 삶의 질, 우울감과 우울증 진단, 자살사고와 자살시도 위험이 증가하는지 살펴봤다. 그 결과,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우울감은 40%, 삶의 질 악화는 38%, 자살사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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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왔어요] 올포유 이상우의 겨울 스타일링 '남성 자켓, 코트' 출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는 가을, 겨울 시즌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남성 아우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남성 아우터는 블레이저와 다운자켓, 코트 등이며, 모두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울소재나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울소재 제품은 블레이저와 코트다. 블레이저는 패턴에 따라 기본 제품과 윈도우 페인 체크 패턴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컬러는 네이비를 적용해 어느 컬러와도 잘 어울리고 코트는 울소재에 맥스웜 충전재 패딩을 더해 보온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중기장에 하이넥 칼라를 적용해 허벅지부터 목 부분까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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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1%' 성폭력·성희롱 피해 경험 있다
여성 10명 중 7명, 남성 10명 중 2명은 출생 이후 평생 동안 최소 1번의 성폭력·성희롱 등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희경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 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 중 5,400여 명 중 74.7%가 남성 응답자 1,800명 중 21.3%가 평생 동안 성폭력 및 성희롱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응답자의 성폭력 및 성희롱 피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 성기노출 목격 피해, 일명 ‘바바리맨’ 목격으로 인한 피해가 30.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 성추행(신체적접촉/폭행·협박 미수반) 20.6% ▲PC, 핸드폰 등을 이용한 음란 메시지 수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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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로또 15억 당첨된 후 ‘살았다’ 환호
로또 779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한 40대 남성의 779회 로또 당첨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남성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살았다”고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40대 남성 문성구(가명) 씨는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게시판에 777회 1등 당첨용지 사진과 당첨 후기를 공개했다. 문 씨는 후기에서 “죽다 살아난거 같다”며 인생역전의 소감을 전했다. 자신을 자영업자라 소개한 그는 “요새 사업이 어려워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다”며 “당장 돈이없으면 사업이 망할 판이여서 염치불구하고 지인들에게 손을 벌려야 했다.신용대출까지 받았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 안 좋은 일도 겹쳐서 이러다가 정말 죽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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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live] 남성 암 발병 1위 ‘위암’, 40세 이후 2년에 1번 내시경 검사
위암은 국내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암 2위다. 성별로는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약 3만 명의 위암 환자가 새롭게 생기고 이중 환자의 3분의 2인 약 2만 명이 남성이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위암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 여성보다 남성 위암 환자가 많은 것은 높은 흡연율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된다. 물론 알코올 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지만 담배는 가장 잘 알려진 발암 원인이다. 다행히 의술이 발달해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환자의 75%가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에 이른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의 도움말로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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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친구에게 2억원 준 남성 ‘화제’
로또 1등 당첨금 8억원 중 2억원을 친구에게 준 김도형(가명)씨의 인터뷰 내용이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김씨는 “몇 주 전 해외에 업무 차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에 당첨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주 친구에게 로또를 구매해달라고 부탁하며 구매할 번호를 보내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 로또리치를 함께 가입하면서 우리 중에 한 명이 1등에 당첨되면 서로에게 1억원을 주기로 맹세했다”며 “이번에는 친구가 대신 로또를 구매해줬기 때문에 2억원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농협직원의 도움으로 당첨금 나눠줄 때 생기는 증여세금문제도 잘 해결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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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상대 불법비용시술 50대 남성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주부상대 불법 미용시술한 무면허 의료업자 50대 남성 A씨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성형외과 의료기기 납품을 하면서 책자·동영상을 보고 미용 시술을 배운 뒤 2014년 10~2016년 3월까지 20회에 걸쳐 주부들을 상대로 필러·보톡스·리프팅 등 무면허 미용시술을 하고 600만원 상당(20명상대 20만원~100만원)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A씨는 범행과정에서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수술을 많이 해봐서 부작용은 절대없다”고 꼬드겼다.A씨는 지난 2013년에도 유사한 혐의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계속해서 불법 미용시술을 해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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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리포트] 중년 남성의 24%, 중년 여성의 27%가 주 3일 이상 아침 결식 中
우리나라 중년 10명 중 1명에겐 아침식사는 ‘딴 나라 얘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침을 거의 챙기는 중년 여성은 아침을 대부분 거르는 중년 여성에 비해 평균 체중이 1.7㎏이나 적었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이정실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40~64세 중년 남녀 2470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섭취빈도와 이에 따른 영양상태ㆍ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년성인의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영양상태 평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 -)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 결과 중년 남성의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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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항산화 비타민 다량 섭취, 남성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60% 낮춰
레티놀ㆍ카로티노이드ㆍ비타민 C 등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는 특히 남성의 고혈당 위험과 여성의 복부비만 위험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13일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정효지 교수에 따르면 2009~2012년 사이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한 30~60세 성인 남녀 614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ㆍ혈액 검사ㆍ설문조사 등을 통해 항산화 비타민(비타민Aㆍ레티놀ㆍ카로티노이드ㆍ비타민 Cㆍ비타민 E)의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 간의 관련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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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흡연 남성의 식이 보충제 섭취율, 비흡연 남성보다 24% 낮아
여성이 남성보다 건강기능식품ㆍ종합 비타민ㆍ미네랄 보충제 등 식이 보충제를 훨씬 잘 챙겨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남성의 경우 배우자가 있으면 식이 보충제 섭취율이 홀로 사는 남성보다 3배 이상 높았다. 10일 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 전공 송윤주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6017명의 식이 보충제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성별에 따른 식이보충제 섭취 및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 자료를 이용하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송 교수팀은 식이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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