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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1%' 성폭력·성희롱 피해 경험 있다
여성 10명 중 7명, 남성 10명 중 2명은 출생 이후 평생 동안 최소 1번의 성폭력·성희롱 등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희경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 성폭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 중 5,400여 명 중 74.7%가 남성 응답자 1,800명 중 21.3%가 평생 동안 성폭력 및 성희롱의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 응답자의 성폭력 및 성희롱 피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 성기노출 목격 피해, 일명 ‘바바리맨’ 목격으로 인한 피해가 30.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 성추행(신체적접촉/폭행·협박 미수반) 20.6% ▲PC, 핸드폰 등을 이용한 음란 메시지 수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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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로또 15억 당첨된 후 ‘살았다’ 환호
로또 779회 당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한 40대 남성의 779회 로또 당첨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남성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살았다”고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40대 남성 문성구(가명) 씨는 유명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게시판에 777회 1등 당첨용지 사진과 당첨 후기를 공개했다. 문 씨는 후기에서 “죽다 살아난거 같다”며 인생역전의 소감을 전했다. 자신을 자영업자라 소개한 그는 “요새 사업이 어려워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다”며 “당장 돈이없으면 사업이 망할 판이여서 염치불구하고 지인들에게 손을 벌려야 했다.신용대출까지 받았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집에 안 좋은 일도 겹쳐서 이러다가 정말 죽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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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live] 남성 암 발병 1위 ‘위암’, 40세 이후 2년에 1번 내시경 검사
위암은 국내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암 2위다. 성별로는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1년에 약 3만 명의 위암 환자가 새롭게 생기고 이중 환자의 3분의 2인 약 2만 명이 남성이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젊은 층의 위암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 여성보다 남성 위암 환자가 많은 것은 높은 흡연율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된다. 물론 알코올 등 다른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지만 담배는 가장 잘 알려진 발암 원인이다. 다행히 의술이 발달해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환자의 75%가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에 이른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의 도움말로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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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금 친구에게 2억원 준 남성 ‘화제’
로또 1등 당첨금 8억원 중 2억원을 친구에게 준 김도형(가명)씨의 인터뷰 내용이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김씨는 “몇 주 전 해외에 업무 차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등에 당첨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주 친구에게 로또를 구매해달라고 부탁하며 구매할 번호를 보내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 로또리치를 함께 가입하면서 우리 중에 한 명이 1등에 당첨되면 서로에게 1억원을 주기로 맹세했다”며 “이번에는 친구가 대신 로또를 구매해줬기 때문에 2억원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농협직원의 도움으로 당첨금 나눠줄 때 생기는 증여세금문제도 잘 해결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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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상대 불법비용시술 50대 남성 구속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류해국)는 주부상대 불법 미용시술한 무면허 의료업자 50대 남성 A씨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성형외과 의료기기 납품을 하면서 책자·동영상을 보고 미용 시술을 배운 뒤 2014년 10~2016년 3월까지 20회에 걸쳐 주부들을 상대로 필러·보톡스·리프팅 등 무면허 미용시술을 하고 600만원 상당(20명상대 20만원~100만원)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A씨는 범행과정에서 “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수술을 많이 해봐서 부작용은 절대없다”고 꼬드겼다.A씨는 지난 2013년에도 유사한 혐의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계속해서 불법 미용시술을 해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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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리포트] 중년 남성의 24%, 중년 여성의 27%가 주 3일 이상 아침 결식 中
우리나라 중년 10명 중 1명에겐 아침식사는 ‘딴 나라 얘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침을 거의 챙기는 중년 여성은 아침을 대부분 거르는 중년 여성에 비해 평균 체중이 1.7㎏이나 적었다. 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이정실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40~64세 중년 남녀 2470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섭취빈도와 이에 따른 영양상태ㆍ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년성인의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영양상태 평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 -)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 결과 중년 남성의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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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항산화 비타민 다량 섭취, 남성 대사증후군 위험 최대 60% 낮춰
레티놀ㆍ카로티노이드ㆍ비타민 C 등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는 특히 남성의 고혈당 위험과 여성의 복부비만 위험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13일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정효지 교수에 따르면 2009~2012년 사이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한 30~60세 성인 남녀 614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ㆍ혈액 검사ㆍ설문조사 등을 통해 항산화 비타민(비타민Aㆍ레티놀ㆍ카로티노이드ㆍ비타민 Cㆍ비타민 E)의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 간의 관련성)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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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흡연 남성의 식이 보충제 섭취율, 비흡연 남성보다 24% 낮아
여성이 남성보다 건강기능식품ㆍ종합 비타민ㆍ미네랄 보충제 등 식이 보충제를 훨씬 잘 챙겨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남성의 경우 배우자가 있으면 식이 보충제 섭취율이 홀로 사는 남성보다 3배 이상 높았다. 10일 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 전공 송윤주 교수팀이 보건복지부의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년)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6017명의 식이 보충제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성별에 따른 식이보충제 섭취 및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09) 자료를 이용하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송 교수팀은 식이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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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남성, 부부싸움 중 아내 흉기로 살해 후 독극물 먹고 자살 시도
9일 전남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스스로도 독극물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경 담양군 창평면 한 마을에서 A(65)씨가 집안 거실에서 아내 B(53)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의 등 부위 등을 예리한 흉기로 찔렀다. B씨는 흉기에 찔린 뒤 집 밖으로 나와 이웃주민에게 신고와 도움을 요청 해서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자살을 시도하여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 등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한편 경찰은 A씨 부부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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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중생 살해·유기 혐의" 30대 남성 범행동기 본격 수사
경찰은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를 상대로 본격적인 범행동기 수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이모(35)씨를 병원에서 데려와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이모씨는 체포 당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탓에 병원에 입원중이였지만 경찰은 의사와 상의한 결과 응답이 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이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중랑서를 나서면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베이지색 남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이씨는 '살인 혐의를 인정하는지', '동영상 유서에서 억울함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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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검거, 어쩌다가 이런 끔찍한 일이..."흉악범에게 인권없다" 글까지
30대 남성 검거 소식이 알려졌다. 이 검거된 30대 남성은 십대 여자 아이를 살해한 혐의다.무엇보다 30대 남성 검거 소식이 충격적으로 다가 온 이유는 죽은 아이가 딸의 친구인 것. 이 30대 남성 검거 소식에 "저런 흉악범들에게는 인권이 없다" "사형제도 부할 해라~~ 단.확실한증거와 판정이 될때" "남의 자식은 소중하지 않냐" 등의 분노 어린 글들이 이어지기도. 5일 중랑서는 한 주택에서 ㄱ씨(35)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ㄱ씨를 체포한 뒤 그의 진술로 A양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확인했으며, 영월에서 시신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ㄱ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시간과 장소,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이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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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40세 이후 남성 8년 뒤 키 0.3㎝ 감소?
나이 들면 키와 체중이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0세 이상 남성의 8년 뒤 키는 기준 시점보다 평균 0.3㎝(여성 0.4㎝)나 작아졌다. 40세 이후 8년이 흐른 뒤엔 비만율은 다소 감소하지만 복부비만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현태선 교수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서 얻은 2001∼2002년 기반조사 자료와 2009∼2010년 4차 추적조사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성인 3506명의 8년 뒤 키ㆍ체중ㆍ허리둘레의 변화 등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 성인의 8년간 체중, 허리둘레, 비만 유병률의 변화 및 체중증가와 관련된 식이요인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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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창원지법, 같은 남성 직장동료 유사강간 상해 20대 '집유'
같은 남성인 직장동료를 유사강간하고 상해를 가한 20대가 집행유예와 성폭력치료강의 수강 및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 5월 직장동료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회사 기숙사로 귀가하면서 "평소 내가 밥과 술을 사주었으니 이제 돈을 갚아라"라고 말하면서 온몸을 폭행해 즉석에서 현금 18만원을 인출하게 해 건네받았다.또 A씨는 지난 6월 일본여행을 같이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B씨의 말에 화가나 주먹으로 때리고 일회용 라이터로 등과 귀 부분을 지지는 등 폭행해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유사강간하고 30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화상과 타박상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법 제4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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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가 남성 탈모보다 치료가 더 어려운 이유는?
풍성하고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많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그러나 예상치 않게 탈모가 발생하면 심리적 불안감이 증가된다. 남성 탈모와 다른 여성 탈모증에 대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 이운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우리 두피에는 약 8만~12만개의 모낭이 존재하며 매일 50~100개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0.3mm씩 성장하여 대개 한 달에 약 1cm 자라게 된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모발성장이 빠르며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겨울보다 성장이 빠른 경향을 보인다.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당겨서 빠지지 않는 모발이 성장기 모발이고 이 때 뽑히는 모발들은 성장기가 지난 모발이므로 자연적으로 뽑힐 모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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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근육 불끈' 태양, 남성미 폭발...양갈래 머리도 주목
태양의 남성미 넘치는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태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웃옷을 벗어 던지 모습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공개된 사진 속 짧은 머리 스타일의 태양은 양갈래로 머리를 땋았다.또한 태양의 화가 난 듯한 등근육이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특히 그의 사진에 지드래곤은 레어템! 해맑은 영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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