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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6.2조로 10분기만에 최저...반도체 편중 우려 현실화되나
삼성전자가 10분기만에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실적 부진이 글로벌 메모리의 수요 약세와 판가 하락 영향이라고 설명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올 하반기까지 반등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최근 2년간 호실적에 가려진 ‘반도체 편중’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약 52조4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 전 분기 대비 11.6% 감소), 영업이익 약 6조2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60.2% 감소, 전 분기 대비 42.3% 감소)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1.9%로 전년 동기 25.8%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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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 이어 특허 침해 소송까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스크린 결함으로 출시를 연기한 데 이어 글로벌 특허관리금융사(NPE)인 유니록으로부터 특허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유니록은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 5G를 포함, 최근 출시된 IT기기 70여종에 대해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안드로이드 빔 송수신 기능과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으로 알려졌다. 특허 침해 대상으로 포함된 갤럭시 폴드는 최근 인폴딩 방식의 스크린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는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갤럭시 폴드는 당초 현지시간 26일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해당 논란으로 출시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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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30' 29일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새로운 풀 스크린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30(Galaxy A30)' 사전 판매를 29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1번가와 네이버를 통해 '갤럭시 A30' 자급제 모델 1000대를 판매하며 사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1번가는 구매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네이버는 네이버페이 5만 포인트와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A30'는 화이트,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30'는 풀 스크린, 초광각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페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갤럭시 A30'는 후면에 123도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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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차 협력사, 임원 성폭행 논란두고 계열사 전 대표와 '진실공방'
충북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소재의 삼성전자 1차 협력기업 ㄱ사가 인사 관련 논란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당시 ㄱ의 계열사였던 ㄴ사의 전 대표와의 부당해고 소송이 사건의 발단이다.지난 1월 22일 수원지법 제14민사부 판결에 따르면 ㄱ사는 ㄴ사 전 대표 A씨와의 부당해고 및 원직 복직 판결에서 패소했다. A씨는 자신이 ㄴ사 대표로 재직하던 중 정당한 이유없이 보직에서 해임됐으며 그 이유가 사내 유력 임원 B씨의 성폭행 관련 비위행위를 제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앞서 A씨는 B임원이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이를 회사에 보고했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도리어 A씨의 계열사 대표 직무를 정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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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삼성전자 X 일룸 공동 기획 프로모션
G마켓이 삼성전자, 일룸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트렌드 인사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결혼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기획된 컬래버레이션 행사로, 구매 금액별 최대 35만원의 캐시백 등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전자와 일룸의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 모으고,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쇼핑 편의성 및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대표적인 인기 혼수용품으로, ‘삼성전자 플렉스워시 20kg (WR20N9970KP)’는 138만1천원에, ‘삼성전자 9kg 건조기(DV90M6200IW)’는 79만원에 판매한다. ‘일룸 아르지안 트윈 모션베드+메트리스’는 399만원에, ‘일룸 레마+마네 다이닝세트’는 59만9천원에 각각 만나볼 수 있다.이사 고객 및 1인가구, 아이들을 위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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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소비 저감 노력으로 미국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수상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주관하는 '2019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 에서 에너지 고효율 제품 확대와 에너지 저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의 약 2만여개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706개 모델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해 2017년 대비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12% 확대했다. 그 중 25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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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삼성전자, 1분기 어닝쇼크... 장기 저점매수 전략 유효”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005930, 전 거래일 종가 4만6850원)의 1분기 실적 부진은 외부 고객향 매출 감소가 크게 진행된 반면 내부 조정액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장기적인 5G와 AI의 방향성을 겨냥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0조원과 6.2조원을 기록하면서 추정치를 각각 5.7%, 8.5%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잠정 실적 발표 전에 이미 사전에 실적부진을 경고를 하였다는 점에서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현대차증권은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매출액도 시장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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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잠정 영업이익 6.2조... 전년 대비 60% 감소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의 2019년 1분기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27%, 전년 동기 대비 14.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2.59%, 전년 동기 대비 60.3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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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G 토탈 모뎀 솔루션 출시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모뎀 5100'과 함께,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 '엑시노스 RF 5500'과 전력 공급 변조 반도체 '엑시노스 SM 5800'을 양산하며 5G 토탈 모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뎀과 RF칩, SM칩은 초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무선통신기술 핵심 반도체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모뎀칩이 휴대폰의 음성, 데이터 정보를 신호로 변환하거나 외부의 신호를 음성, 데이터로 변환해준다면, RF칩은 신호를 전파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전파 신호를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전압을 조정해 주는 것이 SM칩이다. '엑시노스 RF 5500'과 '엑시노스 SM 5800' 기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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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봇’·‘파워스틱’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무선청소기 ‘제트’에 이어 한국형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로봇청소기 ‘파워봇’과 핸디 겸용 스틱 청소기 ‘파워스틱’ 신제품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파워봇’은 강한 흡입력과 97mm 높이의 슬림한 디자인을 지녔으며, 이번 신제품에는 정전기 발생을 줄여 주는 은사(銀絲)가 포함된 융 소재의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적용했다. ‘소프트 마루 브러시’가 적용된 ‘파워봇’ 신제품은 278mm의 넓은 브러시를 분당 최대 1,150회 회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파워봇’에는 브러시와 벽면 사이 간격을 최소화한 ‘구석 청소’ 구조가 적용돼 브러시가 닿기 힘든 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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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 확대
삼성전자가 올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일 신규로 출시된 제품은 적은 면적 주거공간에 최적화해 외관이 한층 슬림해졌다. 폭이 77mm줄어 40cm에 가깝고 높이와 깊이도 각각 80mm, 최대 70mm 가량 줄어 컴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기존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장점인 ▲강력한 냉기를 집 안 곳곳 빠르게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1.5배 더 많아진 마이크로 홀을 통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와이드 무풍 냉방' ▲PM1.0 필터시스템으로 0.3㎛의 미세한 먼지 입자까지도 빠르게 제거하는 청정 기능▲'뉴 빅스비'로 업그레이드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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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 출시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Galaxy S10 5G)'를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놀라운 속도와 연결성을 지원하는 5G 이동통신 상용화는 삼성전자의 비전인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실현을 앞당긴다"며 "'갤럭시 S10 5G'를 시작으로 향후 전세계 더 많은 소비자들이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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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환경안전 혁신 Day' 개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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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출시
삼성전자가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이 적용돼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은 ‘크리스탈미러’와 ‘다크블랙’ 2종 모델이다. 특히 ‘크리스탈미러’ 모델은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밝은 미러 효과를 준 제품으로 전신 거울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로써 삼성 ‘에어드레서’는 기존에 선보였던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클래식화이트까지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이 갖춰졌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송명주 상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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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년형 'QLED 8K' 출시 기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선보여
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QLED 8K' 광고는 바닷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점차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지는 영상으로, 8K의 화질과 퀀텀닷의 색 재현력을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가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사이니지를 넘나드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 2개 건물에 설치된 초대형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공급한 것이며, 특히 '케이팝 스퀘어'는 외벽 두 면을 곡면 형태로 연결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화질 LED 스크린으로 코엑스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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