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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스, 대웅제약에 손배 청구 가능성 시사... ‘나보타’ 美 진출 먹구름 논란?
보톡스 '나보타'의 미국 판매 유통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보톡스 균주 관련 법정 공방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며 최악의 경우 대웅제약에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볼루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9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13년 대웅제약과 '나보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 국가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신청해 상용화가 임박한 상태다. 에볼루스는 IPO 자금 7500만 달러 중 약 1400만 달러를 기술료로 대웅제약에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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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규제개혁 얼굴 '강영철' 인사설에 대웅제약은 '곤혹'
대웅제약이 이종욱 부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부회장 인사설로 인해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이종욱 부회장의 후임으로 ‘박근혜 정부시절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을 지낸 강영철 대웅제약 고문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대웅제약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강영철 고문의 차기 부회장 인사설에 대해 "이 부회장의 거취문제도 결정된 바가 없다"며 "후임 건과 관련해 밝힐만한 내용도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강영철 고문의 부회장 인사설은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의 강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지와 맞물려 힘을 얻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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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본사 방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2일 우마르 하디 (Mr. 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이맘 수유디 (Mr. Imam Soejoedi)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한국사무소 소장이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방문해 이종욱부회장,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과 미팅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바이오메카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설립한 조인트벤처 ‘대웅인피온’은 지난해부터 공장 가동과 제품공급을 시작하며 현지의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대웅인피온의 주력제품인 적혈구생성인자 ‘에포디온’은 현지 집계 결과, 판매돌입 6개월만인 지난 10월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하며 EPO 시장 1위에 올라섰고 11월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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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엔6’와 함께한 ‘이지엔젤’, 서포터즈 활동 성황리에 종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0일 효과 빠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이지엔젤 2기’가 해단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지엔젤은 대학생들을 이지엔6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지엔6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지엔젤 2기는 2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생리통 바로 알기’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소비자 인식 조사 활동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한 학습을 전개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이지엔젤2기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마케팅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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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임상시험계획(CTA) 승인 받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보타의 임상시험신청서(이하 CTA: Clinical Trial Application)가 중국 식약처(C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6월 임상허가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나보타는 중국에서 2018년 임상 3상을 시작하여 2019년 임상 완료, 2020년 발매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내 임상은 대웅제약의 중국법인에서 담당하며,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대표 적응증인 ‘미간주름의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부회장은 “이번 중국 승인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경쟁제품들이 제출에서 승인까지 평균 30개월가량 소요 되었던 반면,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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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018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성장 위해 총력”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8년 시무식을 통해 직원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이종욱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은 대웅제약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한 해가 되었다며 대웅제약의 R&D 투자 및 파이프라인 확대,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2018년 경영방침으로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신뢰 향상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의 세 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 진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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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신공장 “패키지∙성상 변경제품 첫 출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0일 ‘나보타’ 제 2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첫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보타 제 2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대웅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나보타 제 1, 2공장을 구축하고, 연간 총 5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나보타 제 2공장은 cGMP 수준의 고도화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선진국에 공급할 준비를 마쳤으며, 동일한 규격과 품질의 제품을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의 나보타 제 2공장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규격에 맞춰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번 첫 출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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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항암치료제 시장 본격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페넷’ 국내 독점 공급계약
대웅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이 보유한 항암치료제 라인업은 바이오시밀러(삼페넷)와 케미컬(슈펙트)의 항암치료제와 항암보조 치료제(인스타닐, 마트리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페넷은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11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현재 보험급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부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에서 7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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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전∙현직 임직원의 화합의 장 ‘제 6회 웅비회송년의 밤’ 성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4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의 ‘제 6회 대웅 웅비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는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연례행사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이희구 회장의 개회사와 이종욱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7년 대웅제약의 성과 및 웅비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선∙후배간의 근황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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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다국적 제약사가 대조약 선정을 좌지우지” 비판
대웅바이오(대표 양병국)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조약 선정 공고 취소 및 글리아타민 대조약 지정’을 청구하는 행정심판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17일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조약으로 ‘종근당글리아티린’을 선정한 바 있다.대웅바이오는 이번 행정심판에서 식약처가 대조약 선정기준으로 삼는 ‘원개발사 품목’ 규정의 위법•부당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원개발사 품목은 그 개념이 국제법적으로는 물론 국내 약사법에서 조차 존재하지 않는 불명확한 기준이기 때문에 무효라는 주장이다. 대웅바이오는 “이처럼 개념조차 불분명한 소위 ‘원개발사 품목’에 대조약 지위를 부여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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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복약편의성 높인 ‘가스모틴SR정’ 식약처 허가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사프리드 오리지널 업체인 대웅제약이 자체 독자기술로 개발한 서방정 제품을 허가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스모틴SR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1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스모틴SR정은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가스모틴정(1일 3회 복용)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웅제약의 가스모틴 서방정 개발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웅은 당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 특허출원 후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시장상황 등을 감안해 개발을 잠시 보류했다. 최근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제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대웅제약은 과거 보류한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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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개발 R&D 연구에 속도 내다
대웅제약은 신약개발을 위해 지난해 매출액의 13.6%에 해당하는 1,08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꾸준히 연평균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의 연구파이프라인은 난치성 질환에 대해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계열 내 최고 신약 (Be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총 7가지 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한용해 연구본부장은 신약개발의 특징을“▶첫째, 모든 신약 연구과제가 글로벌시장을 지향한다는 점 ▶둘째,초기 연구단계부터 철저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검증받아 보완하여 차별화해가는 프로세스 도입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점”▶셋째, 외부 최고전문가/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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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향남공장, ‘2017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재인증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생산본부 향남공장이 3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최고 경영자의 관심, 기업 대∙내외 신임도, 기업의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인증유효기간은 선정 후 3년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 처음 선정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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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여성을 위한 ‘이지엔6 이브’ 광고 캠페인 런칭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이브’의 디지털 영상 캠페인 ‘생리통엔 이젠, 이지엔6’를 통해 통증별 진통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생리통, 특허 받은 액상기술로 씻은듯이 낫자’는 내용으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프며, 배와 허리가 조이는 등의 생리통 증상을 ‘이지엔6 이브’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을 표현했다. ‘이지엔6 이브’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이뇨제)이 함유된 액상제형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보다 순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으며, 이지엔6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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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심장학회서First-in-Class 심장섬유화 치료제 효능 발표
대웅제약이 심장섬유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Prolyl-tRNASynthetase(PRS) 저해제인 ‘DWN12088’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애너하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에서심장섬유화 치료제 DWN12088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DWN12088은 심근 경색 후 발생하는 심장섬유화와 과도한 염증 현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심장섬유화 치료물질이다.심장섬유증은 심근 경색 후 발생하여 심장 조직을 딱딱하게 하고 결국에는 심장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현재까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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