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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인근 해상 음주운항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1월 19일 오전 7시 12분경 부산 남항대교 남방 약 400m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유조선 A호(196톤, 승선원 3명)의 선장 B씨(65)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출항, 유류작업차 부산신항으로 이동 중이던 A호를 남항연안구조정이 관내 해상순찰중 발견, 검문검색차 선장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적발했다.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0.037%로 확인됐으나, 선장 B씨가 추가로 체혈 측정을 요구해 혈액 채취했고, 채취한 혈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 예정이라고 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해상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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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광안대교 합동안전점검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8일 부산광역시 광안대교 현장을 찾아 부산시설공단 및 지역 업체들과 함께 교량 시설물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안대교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진단을 수행하는 전담시설물로, 올해 2월 선박 추돌사고로 강바닥판 거더의 복부 및 기타 부재 파손이 발생했던 교량이다. 공단은 추돌사고 당시 교량실 직원들이 긴급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2월의 선박추돌사고 이후 보강이 이뤄진 시설에 대해 3D 레이저 스캐너 조사와 강재 비파괴 조사가 함께 실시됐다. 보강 공법 및 유지관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뤄졌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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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28일 오후 3시 57분경 부산 영도구 영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57·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경 영도대교 인근 유라리광장 난간에 묶여진 홋줄을 붙잡은 채 해상에 표류중인 A씨를 인근 시민이 발견해 119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 해상에 있던 A씨를 발견, 남항파출소 경찰관과 해양구조협회대원이 함께 해상 입수를 통해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신고자가 던져준 구명환을 붙잡고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A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남항파출소에 대기중이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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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4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 한강에 위치한 성수대교의 상부 트러스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7명 다치고 32명이 사망해 총 49명의 사상자를 냈다.성수대교는 건설될 당시, 트러스식 다리로 건설됐다. 하지만 트러스식 공법은 이음새가 잘못되면 무너지기 쉬운 공법이었다. 뿐만 아니라 안정 시공인 이음새 핀 등의 세부 요소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데, 이러한 안전점검 조치를 소홀히 했다.성수대교 붕괴 사고 여파로 인해 같은 트러스식 공법으로 시공된 당산철교도 안전 점검 후폭풍이 일게 되어 1997년 1월 1일부터 철거 및 재건설에 들어갔고, 1999년 11월 22일에 다시 개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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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상판 차량 단독화재
10월15일 오전 9시20분경 부산 광안대교 상판에서 A씨(42·여)운전의 BMW미니쿠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단독 화재가 발생했다,119현장도착해 오전 9시2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500m가량 후방정체됐다. 경찰은 A씨가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지 않고 운행했다고 진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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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영향 거가대교 오전 11시부터 전면통제
태풍 타파 영향으로 부산시와 경남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오전 11시 전면통제됐다(통제기준풍속:20m /s). 통제장소는 가덕대교 본선입구, 거제방향(경찰통제), 천성IC(가덕대교상황실통제)을숙도요금소(사하방향)본선진입로 경찰합동 램프구간 2개소 통제. 을숙도대교(통제기준풍속:25m/s)는 풍속경과를 보고 오후에 통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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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22일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 전면 취소
부산시는 9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참여를 계획하셨던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취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및 광안대교 개방행사 홈페이지(https://walkablebusan.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표전화(051-713-7772)로 문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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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매스프레소와 5G시대 교육 격차 해소 위한 MOU 체결
SK텔레콤이 교육 플랫폼 기업 ‘매스프레소(Mathpresso)’와 우리 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매스프레소와 ‘데이터 기술 활용, 교육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SK텔레콤과 매스프레소는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네트워크, 유통망 등 양사가 보유한 ICT 기술과 자원을 활용,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스프레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문제 풀이 앱 ‘콴다(QANDA)’ 등 현재 보유 중인 교육 콘텐츠를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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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운영·유지관리’ 사업수주 협약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교량청(BBA)과 ‘파드마대교 운영․유지관리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BBA에 파드마대교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자로 한국도로공사를 공식 추천해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사업 수주를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빠르면 올해 말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해당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영업소 요금징수 △도로·구조물 유지보수 △순찰 및 재난관리 등 파드마대교 운영·유지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10년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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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19’ 유럽컵 세대 교체! 프랑스 다크호스 ‘ROSITH’ 우승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 유럽컵에서 프랑스의 다크호스 ‘ROSITH(로지스)’가 우승하며 유럽권 최강자로 올라섰다.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7일(현지시각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SWC 2019’ 유럽 지역컵에서 올해의 유망주로 떠오른 프랑스 ‘ROSITH’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영국의 신흥강자 ‘BAUS(바우스)’와 함께 오는 10월 월드결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유럽컵은 지난 7월 초부터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현지 선수들이 월드결선 진출 티켓 2장을 두고 벌이는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프랑스∙독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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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영향으로 인천대교·영종대교 통제
제13호 태풍이 북상중인 가운데 인천대교는 7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인천대교 양방향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또 영종대교 상부도로도 전면 통제됐다.인천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일때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영종대교는 풍속이 25m 이상이면 하부도로까지 전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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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울산시당 "박사학위 논문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울산대 교수가 됐나"
요즘 온 나라가 ‘조국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까도 까도 끝이 없어 ‘강남좌파’에 더해 ‘강남양파’로 불려지는 조국 후보의 의혹이 울산으로 까지 번졌다.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27일 조국 후보자 관련 논평을 내고 "박사학위 논문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울산대 교수가 됐나”며 “이는 울산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반드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어제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26일 자유한국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 후보의 울산대교수 임용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992년 울산대 임용 때는 박사학위가 없었음에도 임용이 됐고, 석사 논문마저도 표절 의혹이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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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제자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 파면하라"
녹색당은 26일자 논평에서 제자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를 파면하라고 촉구했다.논평은 "해외 학회에 동행한 제자를 세 차례에 걸쳐 강제로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의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에 대한 징계가 지지부진이다. 최종처분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피하자는 더해가는 고통을 호소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고 했다.또 "해당학과 동료 교수들은 가해자의 징계 수위가 낮아지도록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피해자와 그 연대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직간접적 불이익 부과’라는 너무나 전형적인 추가 가해가 이 사건에서도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피해자가 서울대 인권센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이 작년 7월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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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항대교 인근 해상 음주운항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8월 4일 오전 6시 30분경 부산 남항대교 남서방 약 200m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예인선 A호(24톤, 승선원 2명)의 선장 B씨(60)를 해사안전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경 다대항에서 출항해 대평동 물량장으로 입항차 이동 중이던 A호를 남항대교 남서방 약 200m 해상에서 남항연안구조정이 관내 해상순찰중 발견, 검문검색차 선장 B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적발했다.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는 0.043%로 확인됐으나, 선장 B씨가 추가로 체혈측정을 요구해 혈액 채취했으며 채취한 혈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 예정이라고 전했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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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영남본부, 김동휘 대구대 교수 영입
로이슈 영남본부는 7월 30일 대구지역 지사장에 김동휘(61) 대구대학교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동휘 지사장은 경북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동 대학원 전자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했다. 1995년 3월 와세다대학 이공학연구과 졸업(공학박사)했다. 1996년 3월부터 대구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컴퓨터정보공학부 교수로 근무중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일본전기전자통신학회(IEICE) 정보부분 한국지회장,한국정보처리학회 영남지부 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정보처리학회 종신회원, 한국통신학회 종신회원이다. 김동휘 지사장은 “억울하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밝고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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