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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파업해도 추석연휴 여객편 전편 정상운항 한다고 밝혀
대한항공이 조종사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여객기 전편을 정상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현재 항공산업은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실제 파업에 돌입해도 전면 파업은 불가능하다. 또한 국제선 80%, 제주노선 70%, 기타 국내선 50% 이상을 운항할 수 있는 필수 인력을 반드시 남겨야 한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실제 파업을 실행하더라도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여객기 전편을 정상 운항한다는 계획이다.반면 화물편은 일부 감편한다.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미주 10편, 유럽 3편, 중국 13편, 동남아 5편 등 총 31편을 감편할 예정이며, 국내기업의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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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 진행
대한항공이 노동조합 창립 52주년을 맞아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를 열어 회사와 노조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2,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노사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걷기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날 걷기 대회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걷기 코스내에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치어리더 공연과 비보이 축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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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제 9회‘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9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300팀의 초등학생들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머핀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경연을 벌였다.최근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추억과 상상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냈다.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한국미술협회 문병식 사무총장, 보잉코리아 프리츠 위스트 (Fritz Wiest) 기술고문 등 대회 관계자와 참가 어린이, 학부모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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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한항공이 쏜다 시즌3!’ 실시
대한항공은 20일 홍익대학교에서 2017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응원 이벤트 ‘대한항공이 쏜다 시즌3!’를 실시했다.‘대한항공이 쏜다 시즌3’ 이벤트는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참가자를 제일 많은 학교를 찾아가 커피와 츄러스를 나눠주는 행사로,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모전 참가자가 제일 많은 학교인 홍익대학교가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이 되었다.이날 이벤트에서 대한항공은 홍익대학교 학생 300명에게 커피와 츄러스를 나눠줬다. 학생들은 대한항공의 푸드트럭에 모여 이벤트 당첨의 기쁨을 나누며 간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숨은 실력을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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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中 쿠부치 사막에서 11년째 이어 온 ‘푸른숲 가꾸기’ 사회공헌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황사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대한항공이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쿠부치 나무심기 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 온 행사로 매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 올해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식림행사에는 한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직원 50여명과 중국 현지직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식림활동은 물론 서로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사용된 수종(樹種)은 생장력이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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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대한항공은 9월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4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은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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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시작
대한항공은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올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대한항공은 최장 10일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이달 30일 부터 10월 9일 까지 김포~제주 노선 32편, 김포~부산 노선 10편, 부산~제주 8편, 청주~제주 4편 등 총 5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임시편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13,066석 규모이며,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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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러시아에 세워질 박경리 작가 동상 무상 운송
대한항공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 세워질 박경리 작가의 동상을 무상 운송했다고 2일 전했다. 박경리 작가의 동상은 지난 31일 오후 KE929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러시아 최고(最古) 대학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 교내에 세워질 예정이다. 러시아에 박경리 작가 동상이 세워지게 된 것은 한러대화(Korea-Russia Dialogue) 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2013년 서울에 러시아 국민작가 푸시킨 동상이 건립된 데 대한 러시아 쪽의 화답이다. 한러대화는 한ㆍ러 양국간의 민간대화 채널로 국가 원수가 참석하는 한러대화(KRD, Korea-Russia Dialogue) 포럼 등을 개최하며 한ㆍ러 간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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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에서 해외 봉사활동 펼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25명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전했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지난 2014년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재까지 완전한 복구가 되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이 곳 마을에 태풍 대피소를 짓고, 주거시설 보수 및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밤길 안전을 위해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을 설치하는 한편 영양제, 감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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