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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영업이익 188억... 1분기만에 흑자전환
LG이노텍은 2019년 2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5223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8,3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25% 증가한 매출이다. 전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수요는 정체됐으나 트리플 카메라 모듈 등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었다. 특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전자 ‘LG V50 ThinQ(씽큐)’에 고성능 트리플 카메라 모듈을 적기 공급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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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LG이노텍, 미중 분쟁완화 호재... 내년 트리플 카메라 모멘텀 기대해야”
SK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0만9500원)이 화웨이 반사 수혜는 제한적이나 미중 무역분쟁 분위기 완화로 관세 리스크는 해소됐다며, 그 외에 하반기 모바일 시장은 둔화될 전망이나 트리플 카메라 채용으로 안정적인 ASP를 기록할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신규),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제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화웨이 반사 수혜는 북미, 중동 지역이 안드로이드 진영임에 따라 북미 고객사 출하량 영향에는 제한적이다. 미중 무역 갈등 심화로 아이폰에 대한 관세 부과 시나리오를 시장에서 반영 중이었지만 다행히도 관련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올해 북미 고객사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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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LG이노텍, 우려에 비해 선방한 1분기 실적”
신영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2만2000원)이 1분기 우려에 비해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686억원(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 전 분기 대비 43.7% 감소), 영업손실은 114억원(전년 동기 대비 및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 지배순손실은 330억원(전년 동기 대비 적자지속,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손실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신영증권 김민경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광학솔루션 사업 매출은 북미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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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영업손실 114억... 스마트폰 부품 수요 줄어 실적 감소
LG이노텍이 2019년 1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3,68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43.7% 줄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수요가 감소하는 1분기에 접어들며 카메라모듈과 모바일용 기판 등의 판매가 줄었고, 신모델 대응을 위한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업황 부진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기판소재가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였고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은 카메라모듈 판매가 줄어드는 계절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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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KPCA show’ 참가
LG이노텍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show 2019)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국제전자회로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회로 전문 전시회다. 매년 국내외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전자회로기판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회로를 통해 부품 간 전기 신호를 전달한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5G용 기판,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Substrate),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Substrate)등 3개 분야별 제품을 공개한다. 먼저 5G용 기판 분야는 5G 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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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스마트폰용 ‘3D 센싱모듈’ 시장 선점할 것”
LG이노텍이 최근 스마트폰용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을 양산하며 최첨단 3차원(3D) 센싱모듈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ToF 모듈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8 ThinQ(씽큐)의 전면에 장착된다. LG이노텍에 따르면 ToF 모듈은 피사체를 향해 발사한 빛이 튕겨져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해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 정보, 움직임 등을 인식하는 최첨단 3D 센싱 부품이다. 이 ToF 모듈은 3D 인식 가능한 구간 거리가 길고, 전력 소모가 적으며 슬림하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폰에 장착하기 좋다. 특히 이 모듈을 활용해 생체 인증이나 동작 인식, 증강현실(AR),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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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분기 매출 2.4조·영업이익 1036억 거둬...연간 최대 매출에도 이익은 감소
LG이노텍은 지난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액 2조4305억원(전 분기 대비 5.1%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 영업이익 1036억원(전 분기 대비 20.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6.6% 감소)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7조9821억원(전년 대비 4.5% 증가)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차량모터·센서 등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2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신모델과 차량용 부품의 수요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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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매출액 2조3000억, 영업이익 1300억…역대 3분기 최대 실적
LG이노텍은 3분기 매출액 2조3132억원, 영업이익 129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4%, 영업이익은 131.9%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52.4%, 영업이익은 868.2% 늘어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에선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59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96% 증가한 매출이다.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함께 듀얼 카메라 모듈 등 초정밀, 고성능 부품 수요가 늘며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9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는 1%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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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 부품, GM으로부터 ‘품질우수상’ 수상
LG이노텍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품질우수상(SupplierQuality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 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LG이노텍은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와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높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전자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 기기 간에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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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미국 UV 네일드라이어 업체에 UV LED 특허 침해 소송 제기
LG이노텍이 미국의 UV(Ultra Violet rays, 자외선) 네일드라이어(Nail Dryer) 제조업체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미국 현지시간 25일 에버그레이트(Evergreat)사를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UV LED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G이노텍이 UV LED 제품에 대해 특허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에 따르면 UV 네일드라이어는 손·발톱에 젤(gel) 타입의 매니큐어를 바른 후 자외선 빛을 쬐어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기다.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자외선의 특성을 활용한다.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UV LED가 수은램프를 대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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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사회공헌활동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 확대
LG이노텍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자기계발활동, 생활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올해로 5년째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은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학습도서 제공 및 독서토론 수업 개설 ▲독서 그림 공모전 개최 ▲과학체험 교실 운영 ▲학습 기자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LG이노텍은 올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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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LG이노텍, 실적 기대치 ↑ 목표주가도 ↑”
하이투자증권은 LG이노텍(011070, 전일 종가 15만8000원)이 달러 환율 환경과 북미거래 선향 모듈 판가의 유지로 이전 기대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다만 고정비 부담 증가는 잠재위협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8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 영업이익 93억원(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 영업이익률 0.6%)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인 –182억원 대비 상향했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고객사 세트 수요부진으로 가동률이 저하되며 적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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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식물생장용 LED’ 풀라인업 구축해 글로벌시장 본격 공략
LG이노텍이 햇빛보다 식물을 더 잘 자라게 하는 광원인 ‘식물생장(生長)용 LED’의 제품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글로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빛의 파장과 광출력이 다양한 30여 종의 식물생장용 LED를 확보했으며, 가시광선 영역뿐 아니라 식물생장용 UV(자외선) LED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식물생장용 LED는 특정 파장의 빛을 내 식물 생장 속도를 제어하고 영양 성분 함유량을 높일 수 있는 첨단 반도체 광원으로, 빛의 파장에 따라 광합성, 개화 등 생리적 반응이 달라지는 특성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380나노미터(nm) 자외선을 방출하는 식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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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이노텍이 지난해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2010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아홉 번째다. LG이노텍은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를 ▲시장선도 제품 발굴 ▲ 그린경영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 ▲인권보호 등 네 가지로 선정했다. 각 주제별로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는 회사의 경영활동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사회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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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일본서 UV LED 포럼 개최
LG이노텍이 최신 UV LED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UV LED 포럼’을 27일 일본 도쿄 교바시 트러스트 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엔 학계를 비롯해 가전, 제조설비, 의료 등 현지 업계 전문가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에 따르면 UV(Ultraviolet rays)LED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첨단 반도체 광원이다. 파장에 따라 세균·바이러스를 없애고, 특수 물질과 화학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물·공기·표면 살균, 의료·바이오, 경화·노광 장치 등에 사용된다. 박종석 사장은 인사말에서 “UV LED는 우리의 삶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혁신 제품”이라며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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