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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차바이오텍, 이영욱∙최종성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의 이영욱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영욱∙최종성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최종성 신임 대표이사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6년간의 임상의사 경력과 14년의 제약기업 R&D경험을 두루 갖춘 세포치료제 전문가다. 2003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녹십자셀 부사장과 개발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와 임상뿐만 아니라 허가 및 사업화 판매까지 총괄 지휘하는 등 R&D부문의 제품화 경험이 풍부하다. 최 신임 대표는 지난 18일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차바이오텍은 최종성 사내이사를 대표이사에 임명함으로써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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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임시주총 '물적분할' 등 의결..."수익성 개선에 속도 낼 것"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과 정관 변경, 물적분할,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3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발표했고, 지난 4월 물적분할을 비롯한 안건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시주총 의안으로 상정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의결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본격적으로 실행 할 수 있게 되었다.소각되는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보유중인 자사주 전량인 108만7342주로, 5월 17일 종가(21,250원) 기준으로 231억여원 가치다. 차바이오텍은 한달 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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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1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연결, 별도기준 모두 흑자전환"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이 올 1분기에 연결 기준 101억원, 별도 기준 75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15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5억원(19%) 증가한 1,10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1억원과 5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억원(18%) 증가한 62억원, 영업이익은 7500만원을 기록했다.차바이오텍은 지난 03월 23일 관리종목 지정 이후 첫 실적발표에서 연결 및 별도기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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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비상장 계열사 수익사업 양수 결의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 계열사 수익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이 양수하는 사업부문은 차메디텍의 생물소재사업과 차케어스의 IT사업 부문이다. 차메디텍의 생물소재사업 양수를 통해 차바이오텍은 LG생활건강, 녹십자, 이수앱지스 등 기존 거래 업체에 바이오코스메틱 화장품의 핵심 원료를 공급해 매출을 올리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 투자 및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대상은 기능성 생물소재인 바이오코스메틱 화장품의 핵심원료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이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화장품 원료 외에도 성형 필러인 ‘히아필리아’,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 물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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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CMO사업•기초연구부문 물적분할 결의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물적분할과 사내이사 선임, 정관변경 안건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는 지난달 25일자 주주서신과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밝힌 자구책의 이행 조치로 다음달 1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의안으로 추가됐다.분할 대상은 기존 사업부문 중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과 기초연구 부문이며, 차바이오텍이 신설회사 발행주식을 100% 취득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할 기일은 6월 27일이다.차바이오텍은 이번 분할을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집단 차원에서의 새로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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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최대주주, 보유 CB 전량 주식 전환
바이오텍은 지난 일 최대주주인 차광렬 차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이 보유중인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했다는 내용의 지분공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최대주주의 CB 보유 금액은 55억원으로, 이날 차바이오텍 주식 45만3720주로 전환하기 위한 신주발행 절차에 들어갔다. 최대주주는 이번 전환 주식 전량을 1년간 자진 보호예수하기로 했다.이번 주식전환으로 최대주주 개인의 지분율은 5.89%에서 6.59%로 0.7%포인트 증가했다. 최대주주가 전환한 주식은 추가상장 절차 등에 2주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절차가 완료되면 신주 전량에 대해 증권예탁원에 보호예수 할 예정이다.차바이오텍 대주주의 CB 주식전환과 보호예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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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자사주 소각 위한 임시주총 소집 결의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달 24일자 주주서신과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밝힌 자구책 이행을 위한 첫번째 조치다고 밝혔다.차바이오텍은 이를 위해 오는17일을 권리주주 확정일로 정하고, 소집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18일 자사주 소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소각되는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보유중인 자사주 전량인 108만7342주로, 3월 30일 종가(1만9700원) 기준으로 214억여원 가치다며 업체측은 설명했다.한편 차바이오텍은 임시주주총회 이후 한달간의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쳐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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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배아줄기세포 분화 심근세포 제조기술' 미국 특허 취득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은 사람이나 쥐의 배아줄기세포에서 심근세포를 분화시켜 배양하는 기술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차바이오텍이 이번에 미국 특허를 취득한 ‘무혈청배지와 N2보조제를 포함하는 배지에서 인간 또는 마우스의 배아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은 기존 방법에 비해 심근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것이어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부전,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자들에 대한 임상이 활성화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차바이오텍은 이 기술과 관련해 지난 2014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고 등록이 어려운 미국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줄기세포 분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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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피부 노화 예방 및 재생 관여 줄기세포 배양액 특허 취득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최종수)은 12일 ‘피부줄기세포 배양액을 포함하는 피부 노화억제 조성물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탯줄 또는 태반 유래 줄기세포를 피부조직세포로 분화시켜 배양액을 만드는 기술의 용도에 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만든 배양액은 기존 줄기세포 배양액에 비해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 단백질 성분 등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물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함유되어 있으며 유용한 신규 성분들도 다수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이 배양액은 항산화 활성도 및 콜라겐 발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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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송재훈 회장 선임..."상장사인 차바이오텍과 CMG 제약 등 차바이오그룹 경영 총괄"
차바이오그룹은 신임 회장에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을 선임했다고 2일 전했다. 송회장은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등 차바이오그룹의 경영을 총괄하며, 차바이오텍 회장도 겸임한다.송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감염내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송 회장은 아시아 최초의 감염 예방 단체인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도 맡고 있다. 또 WHO의 각종 특별위원회에 참여해 감염 관련 정책 수립 활동을 펼치는 등 인류를 위협하는 슈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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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리포트] 차바이오텍, ‘Cordstem-ST’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임상 1/2a상 결과 발표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이영욱, 최종수)은 개발 중인 급성 허혈성 뇌졸중 탯줄줄기세포치료제 ‘Cordstem-ST’에 대한 임상 1/2a상의 결과를 공개했다.7일 분당차병원 김옥준 교수팀에 따르면 2015년 3월부터 급성 뇌졸중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탯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Cordstem-ST’의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①전신투여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② 24주 시점에서 유효성 지표인 mRS(장애예후 평가지표)에 있어서 위약 환자군에 비해 세포치료제 투여 환자군의 의미 있는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NIHSS(미국 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사지 근력과 BI(뇌졸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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