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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허위사실 유포 유튜브 채널 운영자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사이버수사과는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2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그 중 A씨(60대· 남)는 구속으로, B씨(70대· 남)는 불구속으로 28일 검찰에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 모텔 등을 전전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끝에 서울 은평구에서 검거했다(2. 26.).구속된 피의자 A씨는 무안공항 참사 사고와 관련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두 가짜이고, 컴퓨터 그래픽(일명 CG)'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2024. 12. 30.부터 2025. 1. 21.까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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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 도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containment bag)’와 ‘내열 장갑’을 기내에 도입했다.제주항공은 최근 모든 항공기에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와 내열장갑을 비치하고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용법을 공지했다고 24일 밝혔다.화재 진압 파우치의 외피는 16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염 소재인 ‘실리카’로 만들어졌으며, 내부는 ‘질석 패드’로 구성돼 있어 파우치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질석이 열기에 녹아 배터리를 덮으며 산소를 차단해 자체적으로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항공기 기내에서 배터리의 발열 및 팽창 현상이 나타날 경우 승무원은 배터리를 해당 파우치에 넣어 항공기 뒤쪽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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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ESG 경영 상금 제주보육원 기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ESG 경영 상금을 제주보육원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해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제주보육원에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제주보육원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필기구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2007년부터 제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19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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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부문 호평받은 '대한항공' 지난해 소비자 관심도 1위…제주항공·진에어 순
지난해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은 '대한항공'으로 7일,나타났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뒤를 이었다.최근까지 관심도 2,3위권이었던 아시아나항공은 4위로 하강했다.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참고로 조사시 항공사 고유업무와 관련이 적은 '경기, 스포츠, 선수' 등의 키워드는 제외어로 설정했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003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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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성금 지원 동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4,7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성금은 공사 사회공헌기부금과 임직원 모금액 등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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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출범 운영
제주항공 사고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조직이 가동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전남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세종시에 두고, 무안공항 인근에 별도 현장 사무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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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LB그룹,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성금 기탁
HLB그룹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물품 지원과 유가족을 위한 심리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HLB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HLB그룹은 ‘사람의 삶을 이롭게 한다(Human Life Better)’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그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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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고 비행기록장치 분석 착수... 정부, 미국 당국과 공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비행기록장치 분석 단계로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8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에서 "한·미 합동조사단이 현장에서 엔진과 주 날개 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손상된 비행기록장치(FDR)는 미국에 도착해 미국 교통안전위원회와 함께 수리 및 자료추출 등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 대행은 "이번 사고의 원인조사를 국제 기준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며 "국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행하되 조사 과정이나 결과는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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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국회 특위 구성 합의... 위원장에 권영진
여야가 7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에 들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여야 간 합의로 가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대책 마련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항공참사 특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위는 국민의힘 7명, 민주당 7명, 비교섭 단체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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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쌍특검법 재표결’ 본회의 일정 조율 이견... 제주항공 참사 국회특위 구성은 합의
여야가 6일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쌍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형수·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약 30분간 만나 1월 임시국회 남은 일정과 쟁점 법안 처리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7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의 재의 요구에 따라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법 등 6개 쟁점 법안과 두 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9일 법안 재표결 등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는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으로 갈음하자는 입장으로 맞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야는 이번 주 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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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가족 대학등록금 1년간 지원
교육부는 5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의 재정 부담을 낮추고자 피해자 가족의 대학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고 희생자·구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 중 국내 대학 재학생과 2025학년도 입학생이다.교육부는 이들에 대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1년간(2개 학기 범위 내) 소득과 관계 없이 대학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지급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에 하면 된다. 교육부는 지급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절차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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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수자원공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1억원 기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3일,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한국수자원공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사랑의 끝전 기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무안공항에 1.8리터의 병물 4608병 가량을 지원하며, 유가족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수자원공사도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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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기탁..."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동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강흥구)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에 동참했다. 공단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여객기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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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수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2억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또, 김성면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국제공항에서 세면도구, 수건 등 긴급구호 물품 등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한편, 재난재해 시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위해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무안국제공항에 긴급출동해 30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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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항공 참사 온라인 악성 게시 수사 확대... 전국 118명 수사단 구성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온라인 악성 게시글에 대한 경찰 수사가 확대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전남경찰은 전날 오후 8시까지 게시물 6건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고 3건은 발부받아 강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인 명예훼손, 모욕 등 관련 게시글은 64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전남경찰청에서만 25명 규모로 운영하던 전담 수사팀은 전국 단위로 확대해 수사국장을 단장으로 전국 16개 시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추가 투입해 모두 118명 규모 전담 수사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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