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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유니티, ‘가상현실(VR) 기반 자율주행 개발’ 협력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는 ㈜만도와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선도 기업 유니티(Unity)가 지난달 27일 강남구 유니티 코리아에서 ‘가상현실(VR) 기반 자율주행 개발 환경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사는 기존 자율주행 전방카메라 비전 센서 협업 범위를 확대해 레이다, 라이다, 서라운드 카메라 등 ‘멀티 센서 퓨전’ 검증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양사는 기존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레이다, 라이다, 서라운드 카메라 등 자율 주행 인식 관련 모든 제품에 대한 VR 검증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검증 범위는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등 전 영역으로 확대된다. 만도 강형진 센터장(ADAS R&D)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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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만도, 1분기 기대치 상회한 실적에도 반도체 수급 우려 상존
만도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수급이슈에 따른 생산우려가 상존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만도는 1분기 매출액 1조 5016억원(YoY +14.6%), 영업이익 719억원(YoY +288.4%, OPM 4.8%), 당기순이익 757억원(YoY +435.4%, NIM 3.4%)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반도체 수급불균형의 영향으로 SK증권 권순우 연구원은 “내수에서 SUV·제네시스 중심의 판매 확대와 중국의 산업수요 회복 및 장안, 니오, FAW 등 신규 고객의 높은 성장, 인도와 유럽에서의 현대·기아차 판매 호조, 북미 전기차 업체의 중국 물량 증가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며 “다만 반도체 수급이슈에 따른 생산우려를 반영해 투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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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 가속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가 ‘소프트웨어 캠퍼스’ 조직 신설, ‘글로벌 자원 관리 통합 플랫폼(Next ERP)’ 도입 등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1일부로 출범한 ‘소프트웨어 캠퍼스’는 만도 글로벌 R&D 통합 조직으로, 3개의 BU(Brake, Steering, Suspension)와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등 핵심 인재 400명으로 구성됐다.소프트웨어 캠퍼스의 리더는 SbW(Steer by Wire) 개발의 주역, 스티어링 BU장 배홍용 전무가 겸직으로 하며, ‘통합 제어 솔루션’과 ‘차세대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소프트웨어 캠퍼스는 ADAS기술과 연계된 차량제어 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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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폭스바겐그룹 ‘서스펜션 부품 5000만개’ 수주
㈜만도가 폭스바겐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서스펜션 제품을 유럽 현지에서 생산 공급한다. 만도는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5000만개 규모의 서스펜션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스펜션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이번 수주에는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MEB) 유럽 주력 모델 대부분과 폭스바겐, 아우디 등 내연 기관 베스트 셀링 승용 모델, 상용 모델이 대거 포함됐다. 승용차는 골프∙티구안∙파사트 등 10여 종이며, 상용차는 캐디 등이다. 서스펜션 부품은 일반적으로 차량 한 대당 4개가 장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수주 물량은 6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스펜션은 바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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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원주 한라대와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 MOU 체결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는 만도와 4차산업 혁신선도대학 원주 한라대학교가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만도는 한라대와 지난 24일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과 한라대 김응권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만도와 한라대는 먼저 교육 부문에서 협력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으로 교육 플랫폼 ‘에이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에이맵(AMAP)은 ‘AI Mobility Accelerator Program’의 약자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이다.만도에 따르면 에이맵(AMAP)은 4차산업 핵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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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날개 단 100만도시, 부동산 기대감 '솔솔'
내년 1월 특례시로 출범을 앞둔 창원, 수원, 용인, 고양 4개 도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 등 4개 도시가 특례시로 지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의 위상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세수가 늘며 광역자치단체(경기·경남)를 거치지 않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의 공모사업과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쉬워진다. 또한 지역 기업들에 지원도 늘어 경제 상황이 나아져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지역은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한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특례시로 지정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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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서울로보틱스, ‘라이다∙이미지 레이다 상용화’ 협업
자율주행기술 선도기업 만도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과 지난 8일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자율주행 3D 라이다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만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자율주행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와 4D 이미지 레이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만도에 따르면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빛)로 대상을 스캔해 정밀한 3차원 공간 정보를 인식하는 첨단 광학 장비다. 4D 이미지 레이다는 거리, 높이, 깊이, 속도의 네 가지 차원에서 사물 환경을 동시에 감지하는 최첨단 인식 센서다. 라이다와 4D 이미지 레이다는 자율주행 레벨3∙4, 나아가 완전자율주행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장치다.양사는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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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자율주행 전문기업 ‘MHE’ 인수…글로벌 진출 박차
만도가 자율주행부품사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만도는 자율주행·전장부품 전문기업 ‘MHE(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를 전격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1650억원으로 독일 헬라(HELLA)와 ㈜한라홀딩스가 각각 50% 보유한 지분 전체다.이를 통해 만도는 MHE 전장∙소프트웨어 R&D 전문인력 140여명과 협업해 개발역량을 확충하고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단거리 레이다를 독자 개발해 양산 중인 중·장거리 레이다와 함께 독자 레이다 풀 라인업을 갖추는 한편 ‘실내 탑승자 감지 센서(In-cabin sensor)’와 차세대 통합 제어기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아울러 국내 완성차 고객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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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 혁신상 수상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CES 2021’ VIT(Vehicle Intelligence&Transportation)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이번 CES에 첫 출품해 혁신상을 수상한 ‘SbW(Steer by Wire :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는 순수 전자 제품으로, ‘시그널(by Wire)’이 기계적 움직임을 대신한다. 차량 설계가 자유로워지는 것이다.‘SbW(Steer by Wire)’는 차량의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오토 스토우(Auto Stow :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설계도 가능하다. 차량에 운전대가 없으면 실내 공간 활용이 극대화된다. 완전자율주행 차량에서 드라이버는 승객으로 전환되고 차량 공간은 리빙 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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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만도, ‘2020 ICT특허경영대상’ 최고상 수상
㈜만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0 ICT특허경영대상’에서 최고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만도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특허를 확보한 공적과 함께 한국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만도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총 1741건(국내 983건·해외 758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기술의 핵심 솔루션인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대중화에 앞장서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ADAS 기능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만도 남궁 현 Global Legal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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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9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경영 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선도한 기업에 주어진다. 만도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경영성과와 국정과제 이행 결과를 종합 평가하는 ‘ESG 심사’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만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적책임 실천과 EV∙자율주행 솔루션 등 친환경차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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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만도, ‘스마트 정비 서비스 고도화’ 협약
모빌리티 선도 기업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고도화와 차량 운행 정보를 토대로 한 운전자 성향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일 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SK렌터카 경영기획실장과 윤민호 SK렌터카 사업개발실장, 오창훈 만도 WG Campus 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SK렌터카 장기 렌털 차량의 제동·조향·현가 장치에 사물인터넷(IoT)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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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사업총괄 사장에 조성현 수석 부사장 승진
한라그룹이 ㈜만도 사업총괄 사장에 조성현 수석 부사장(前스티어링 BU장)을 승진 임명하고 브레이크 BU장에 최성호 부사장, 스티어링 BU장에 배홍용 전무를 발탁하는 등 2020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몽원 회장(그룹 CHRO, Chief Human Resoures Officer)은 우량하고 건실한 ‘Bionic HALLA’의 영속을 위해 건전한 펀더멘털은 물론 끊임없는 혁신, 조직과 개인의 건강, 신뢰받는 기업 등을 강조하며, 특히 열정, 다양성 충만한 ‘젊음’이 새로운 한라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번 인사를 결행했다.만도 사업총괄에 임명된 조성현 사장은 4개 BU(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ADAS)와 Central 조직(영업, 구매, 품질 등)을 총괄 관장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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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포드 ‘자율주행 기술부문’ 브랜드필러상 수상
글로벌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가 지난달 30일(미국 현지시각) 포드 사(社)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Technologies) 부문 브랜드필러(Brand Pillar)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 필러스(Brand Pillars)’는 ‘Ford’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다. 포드사는 매년 ‘WEA(Annual World Excellence Awards)’에서 브랜드 필러스 키워드를 주요 수상명으로 해당 어워드를 수여한다. 올해 브랜드 필러스는 네 개 부문[# Winning Portfolios, # Autonomous Technologies, # Propulsion Choices, # Connected Services]으로, 부문별 우수 업체가 상을 받았다. 이 중 만도는 ‘자율주행 기술’ 부문에서 브랜드 필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만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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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모빌리티 솔루션 협력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신규사업 발굴을 가속해 나간다고 10일 밝혔다. 만도는 사물 인터넷(IoT),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빅데이터 분석, 원격 컴퓨팅 등 영역에서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기기와 앱(App)을 통해 수집, 분석된 데이터가 최적의 솔루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WG Campus(만도 신사업 전담 조직)’에서 사업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만도와 AWS는 ‘H2Care(하이케어)’ 서비스로 협력을 시작했다. 하이케어는 수소충전소와 수소차 운전자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어플리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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