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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호주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 수주
두산중공업의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신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인 뷔나에너지(Vena Energy)로부터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주 최대 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SS)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의 ESS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1000억원이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뷔나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IPP)로,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11기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운영, 개발 중이다.두산그리드텍은 자체 보유한 ESS 소프트웨어와 시스템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2021년까지 ESS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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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
◇ 신규 임원(상무) 승진▲(주)두산 박성범, 정근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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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웹어워드코리아’ 브랜드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브랜드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평가한다. 올해에는 고객사와 제작사 포함 총 692개 업체가 참여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리노베이션한 공식 기업 웹사이트를 출품해 브랜드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건설기계회사 웹사이트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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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각 관련 본 입찰 결과,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5.4%을 보유한 최대 주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계약서 협의를 거쳐 빠른 시간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최근 두산중공업은 1조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에는 클럽모우CC를 매각해 채권단 차입금 일부를 첫 상환했으며, 11월에는 ㈜두산 대주주들로부터 약 6천억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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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4,12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천만 잔을 넘는다. 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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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 피부 개선 화장품 기증
두산솔루스(대표이사 이윤석 사장)가 중앙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신규 론칭한 화장품을 기증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두산솔루스는 이윤석 두산솔루스 사장과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화장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윤석 사장은 “오랜 시간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해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품 전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두산솔루스의 기능성 더마 화장품은 마이스킨솔루스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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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신사업 호조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 출시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2-1공구 공사를 맡고 있는 동부건설과 ‘사이트 클라우드’ 이용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인근 2-2공구 공사를 진행 중인 쌍용건설과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건설현장 종합관제(Construction Site Management) 솔루션이다. 전통적 측량방식으로 길게는 2주 가량 걸리던 시공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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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 활용 해상 인명구조 비행 시연 성공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수소드론을 활용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하는 비행 시연’에 성공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돕는 수소드론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DMI는 30일, 제주 서귀포항 여객터미널에서 제주도, 서귀포해양경찰서, 아주대외상연구소, KT와 함께 수소드론을 활용한 해상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국종 아주대 교수, 이두순 DMI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훈련은, ‘수소드론이 해안가를 모니터링하던 중, 낚시객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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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수력발전 공동개발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Phou Ngoy) 수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국의 디벨로퍼사인 CEWA(Charoen Energy and Water Asia Co. Ltd)가 라오스 정부와 사업개발협약 체결 후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지난 8월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3자 간 투자 협약이 이뤄졌다.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 수력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수력발전 분야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 및 수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푸노이 수력발전소는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팍세시에 728MW 규모로 건설된다. BOT(Build-Operate-Transfer)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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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국남동발전과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협력
두산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국산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경인, 서남해, 제주 지역 등 2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협력하는 한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및 단지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한, 두산중공업이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서 추진중인 ’8MW 대용량 해상풍력발전 상용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확대한다.한국남동발전은 국내 해상풍력 사업자 가운데 규모면에서 가장 많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최초 국산 풍력 상용화 단지인 영흥 풍력 단지를 준공한 바 있으며, 두산중공업은 이 단지에 풍력발전기 10기(30MW)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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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주주, 두산퓨얼셀 지분 23%(6,063억 원 규모)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들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연하기로 했던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이행했다. 두산퓨얼셀이 26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 등 ㈜두산 특수관계인들은, 보유중이던 두산퓨얼셀 보통주 지분 23%를 이날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했다. 총 12,763,557주이며, 25일 종가 기준으로 6,063억 원 규모다.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고, 오는 12월 진행되는 유상증자까지 완료하고 나면 재무구조는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이 이번 지분 수증을 통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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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참가
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행사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 ▲콘셉트엑스(Concept-X) ▲AR/VR을 활용한 고장예측 및 진단기술(PHM) ▲휠로더 투명버킷 기술 ▲수소연료전지드론 ▲스마트 드릴링 로봇 등 첨단 건설기술을 소개한다.‘사이트클라우드’는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과 고유 플랫폼을 활용해 토공량 분석 및 최적 시공 계획을 1~2일 만에 산출할 수 있다.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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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두산이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에 나선다.㈜두산은 올해 10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적용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제품 수명관리 시스템(PLM) 등을 구축해 협력사의 효율적인 생산 공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지원한 8개 협력사들은 ▲제조 리드타임 단축 ▲제품 불량률 감소 ▲재고 절감 등 주요 생산효율 지표가 이전보다 개선됐다. 지게차 베어링 생산업체인 연합시스템은, 지난해 ㈜두산이 전수한 제품수명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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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제주에너지공사 등 10개 기관과 실증사업 추진 협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그린수소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풍력발전을 활용한 그린수소 전주기 실증사업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는 제주도청, 한국중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참여기관은 풍력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저장, 운송,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전주기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게 된다.실증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가 보유한 동복·북촌 풍력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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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형 굴착기 메인컨트롤밸브, ‘IR52 장영실상’ 수상
두산인프라코어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 굴착기용 메인컨트롤밸브 ‘DCV300’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두산인프라코어는 굴착기 유압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 메인컨트롤밸브 DCV30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메인컨트롤밸브(Main Control Valve)는 굴착기의 각 작동부위에 유압을 전달해 장비의 이동과 작업 동작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굴착기의 모든 동력을 분배, 제어하는 동시에 동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정밀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굴착기에 들어가는 부품 가운데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4년부터 DCV300 개발을 시작해, 유압 관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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