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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선에 'CS300 차세대 여객기' 첫 투입
대한항공이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사의 CS300 차세대 여객기를 기존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1월 5일 부산~나고야 노선을 시작으로 12월 5일 부산~나리타 노선에, 내년 1월 5일부터는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에 CS300 여객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CS300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12월 캐나다 봄바디어사로부터 아시아 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한 최신 항공기로 동급 항공기 대비 높은 연료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자랑한다. CS300에 장착된 엔진은 내부에 설치된 감속기어를 통해 최적의 속도와 효율을 발휘하며 알루미늄합금과 탄소복합소재 사용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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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에서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 선보여
대한항공은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이 라운지에 비치하는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총 120개의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안면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뷰티기기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측 관계자는 전했다. LG 전자와의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대한항공 일등석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이며, 특히 여성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하고 있다.안경 쓰듯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라운지 내 안내문과 함께 비치해 관심 있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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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 초청 ‘주니어 공학교실’ 열어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한항공 본사 객실훈련원에서 자사 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와 항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자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 날 초청된 직원 및 가족들은 오전과 오후 2개조로 나뉘어 항공기와 관련된 과학기술 및 항공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형 전동 항공기를 만들어 날리며 항공기에 작용하는 힘의 종류와 양력의 발생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상식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지며 항공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배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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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기증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몽골 바가노르 평생교육센터에서 ‘컴퓨터교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우스흐자르갈 평생교육 센터장과 교사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용 컴퓨터 및 컴퓨터 책걸상(30세트)를 전달하였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컴퓨터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구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다. '대한항공 숲' 으로 시작된 인연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되어 2013년부터 매년 바가노르 지역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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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대한항공이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3~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들이 적극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의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진이 담당했다. 성인 및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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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 열어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배구부 체육관에서 ‘대한항공 리틀점보스’ 유소년 배구클럽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 임직원 및 클럽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한항공 유소년 배구클럽은 대한민국 배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한항공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배구는 신체접촉이 적어 부상 위험이 낮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키우는데 매우 유용한 운동이다. 또한 리더십과 협동심, 질서의식 등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팀스포츠다.대한항공은 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공격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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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대상 글로벌 매너스쿨 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교육의 선두주자인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강사들이 직접 강연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8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총 140여명의 자녀들과 임직원이 참여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나라별 생활예절과 장소와 상황에 따라 주의할 ‘글로벌 주니어 에티켓’강연과 식사 순서와 방법, 즐거운 식사를 위한 대화법 및 서양식 코스요리 식사 실습 등‘테이블 매너’강연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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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TW 세계 항공사 리포트에서 최고 실적 항공사로 선정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권위의 항공월간지인 미국의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이하 ATW, Air Transport World)로부터 2018년 세계 최고의 실적을 낸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8월 발간된 ATW의 2018년 세계 항공사 리포트(2018 World Airline Report)에서 전년 대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낸 항공사(Best Airline Performer) 1위로 뽑힌 것.대한항공은 2016년 약 5억5천만불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017년 오히려 약 8억5천만불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획기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대한항공의 이 같은 대외적인 성과는, 대한항공이 단순한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을 토대로 세계적인 항공사로 평가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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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태국 오지 초등학교 보수 공사 지원
대한항공은 지난 6일,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낙후된 지역에 위치한 이곳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태국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학교 보수 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이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는 국왕개발계획(로열 프로젝트)으로 설립된 초등학교로 로열 프로젝트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국 왕실에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보수 공사 기간에 학교 놀이터,학생 보행로 및 기숙사 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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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 양사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른 신규 취항 확대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2019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수,금토,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은(KE090) 오후 1시 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 이 투입된다. 보스턴은 미국 뉴잉글랜드지역(북동부 6개주)의 대표 도시로 바이오 기술, 의료, 제약, 금융 등 하이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이다. 또한 보스턴 미술관 및 화이트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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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라오스 댐 사고 구호물품 현지 전달
대한항공은 29일 오전 라오스 아타푸주(州) 청사에서 라오스 댐 사고 대책본부측에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베트남 다낭 정기 여객편에 생수 36,000리터(1.5리터짜리 24,000병)와 담요 2,000장 등 긴급 구호품 약 40톤을 긴급 수송했고, 육상물류 전문업체인 ㈜한진은 육로로 이동할 대형 트럭을 확보하였다. 구호품은 대형트럭 2대에 실려 다낭공항에서 약 340km 떨어져 있는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주(州) 청사까지 대한항공과 (주)한진 관계자가 동행해 12시간여 동안 달려가 도착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의 재난현장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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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 긴급구호품 지원 나서
대한항공이 최근 라오스 댐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10분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는 KE461편 여객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담요 등을 긴급 지원한다. 대한항공이 무상 지원하는 구호품은 생수 제주퓨어워터 36,000리터(1.5리터짜리 24,000병), 담요 2,000장 등 약 40톤 물량으로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한 국내에서의 긴급 구호품 지원은 국내 기업 중 처음이다. 피해지역은 라오스 남동부의 아타푸 주(州)로 구호품은 수도 비엔티안보다 가까운 베트남 다낭을 통해 전달된다. 아타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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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대한항공 803편 추락사고
1989년 7월 27일 오후 2시 30분, 대한항공의 803편(맥도넬더글러스 DC-10 여객기)이 착륙 시도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여객기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타이의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를 거쳐 리비아의 트리폴리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상 악천후와 시야 미확보, 안개 등의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조종사가 무리한 착륙시도를 하다가 결국 추락하게 된 것.이 사고로 인해 72명이 사망하고 139명이 부상당했다. 당시 탑승객 대부분은 중동 현지에서 근로하는 근로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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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도쿄노선 취항 50주년 기념식 가져
서울과 일본 도쿄 양국 수도간 우리나라 국적기에 의한 직항 노선이 개설된 지 50돌을 맞았다.대한항공은 지난 25일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서울~도쿄 노선 개설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리모토 소노코 일본국토교통성 도쿄공항사무소 공항장, 도이 카츠지 도쿄국제공항터미널 사장, 이정일 주일본대사관 공사, 그리고 김정수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도쿄간 직항 노선이 개설된 것은 1968년 7월25일이다. 당시 취항 항공사 는 유일한 국적 항공사인 국영 대한항공공사 였다. 국영 대한항공공사는 경영부실로 7개월여 뒤인 1969년 3월1일 한진그룹에 인수돼 주식회사 대한항공으로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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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근지역 독거노인, 노숙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간 밥차’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날‘사랑의 빨간 밥차’무료급식 행사는 사단법인‘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주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배식에 나서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특히 이번 급식 행사는 여름 특별 메뉴로 삼계탕이 제공되어, 준비한 500그릇 이상이 조기 소진 되는 등 날씨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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