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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사우디에서 중대형 굴착기 총 75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연달아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주요 협력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우디 내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다양한 두산 건설기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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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 ‘바보의나눔’에 임직원 기부금 1억7천만원 전달
㈜두산은 임직원 성금 1억 7천여 만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것으로,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된 사회공헌 사업 ‘청춘Start!’와 ‘엄마의 미래’에 사용된다.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춘Start!’는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들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며,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엄마의 미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두산은 2013년부터 임직원 성금으로 사회공헌 기금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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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폐자원 에너지화 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유럽에서 폐자원 에너지화 (Waste to Energy, 이하 WtE) 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의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는 최근 EPC사인 포스코건설과 폴란드 바르샤바 WtE 플랜트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약670억원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8월 2200억원 규모 폴란드 올슈틴 WtE 플랜트, 10월 1200억원 규모 독일 딘스라켄 WtE 플랜트에 이어 유럽 WtE 시장에서 세번째 수주 성과다.바르샤바 시립 폐자원 관리 기업인 MPO가 발주한 이 플랜트는 이 지역 시민 약 85만명이 하루에 배출하는 730톤 규모의 도시 생활 폐기물을 처리해 20MW 규모의 전력과 열을 공급하며, 완공되면 폴란드 내 최대 규모 W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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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배터리팩 사업 속도 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배터리팩 시제품 1호기를 제작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배터리팩 사업과 전동화 제품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배터리팩’이란 전동화 기기에 장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최종 형태다. 셀 단위의 배터리를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냉각 시스템 등 각종 제어 및 보호 시스템이 함께 구성된다.두산인프라코어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 또한 표준화, 공용화 설계를 적용해 직•병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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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 X 두산베어스 콜라보 컬렉션 출시
휠라(FILA)는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손잡고 ‘휠라 X 두산베어스 콜라보 컬렉션’을 첫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X 두산베어스 콜라보 컬렉션은 야구 패션의 상징인 베이스볼 점퍼부터 맨투맨, 반팔 티셔츠, 아이싱 티셔츠 등 의류 9종, 볼캡과 짐백, 보틀백 등 가방류와 마스크, 암밴드 등을 포함한 액세서리 11종으로 구성됐다"며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는 물론, 응원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까지 다양하다. 특히 반팔 티셔츠 2종과 아이싱 티셔츠 1종은 키즈 사이즈로도 출시,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에 좋아 경기장을 찾는 야구 패밀리,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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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참여
두산퓨얼셀,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참여두산퓨얼셀이 경기도 화성시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참여한다.두산퓨얼셀은 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자체 및 유관기업과 함께 ‘경기도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스마트에너지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성시 내 ▲연료전지를 활용한 안정적 클린에너지 공급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원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 ▲연료전지 연계,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LNG) 에너지인프라 구축 ▲발전시설 관리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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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폐플라스틱 · 폐비닐로 수소 만든다
두산중공업이 폐플라스틱 · 폐비닐 (이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연속식 열분해 전문기업인 리보테크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리보테크는 폐플라스틱을 연속식으로 열분해*해서 가스를 생산하고, 두산중공업은 열분해 가스를 수소로 개질하는 핵심설비와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하는 연속식 열분해 기술은 원료의 지속 투입으로 연속 생산을 할 수 있어 처리규모를 쉽게 확대할 수 있고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두산중공업은 2021년까지 하루 0.3톤 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 개질기를 개발해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리보테크에 설치, 운전할 예정이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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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시장수요 대응 위해 대규모 투자로 공장 추가 증설
두산밥캣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두산밥캣은 4일, 연구개발(R&D) 부문 투자를 포함한 7,000만 달러(한화 약 77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포터블 파워 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도 조립 생산해왔다.두산밥캣은 이번 증설을 통해 꾸준히 늘고 있는 GME 제품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증설 작업은 7월에 시작해 내년 5월경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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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탄소배출 최소화한 청정수소 생산
두산중공업이 수소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루수소, 그린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력, 실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소가스터빈 개발, 수소 기자재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수소시장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블루수소, 그린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건설중인 수소액화플랜트에서는 블루수소를 생산, 활용할 예정이다. 블루수소는 수소 추출 때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저장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수소를 말한다. 두산중공업은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적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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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드론 전시회서 신제품 ‘DS30W’ 실물 첫 선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에서, 비바람이 부는 악천후를 견딜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 ‘DS30W’의 실물을 처음 선보인다.DMI는 4월 29일~ 5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의 메인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론쇼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DMI가 이번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DS30W’는 기존 제품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풍주의보가 14m/s이상일 때 발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DMI의 수소드론은 악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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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두산밥캣은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에 매출 10억 9,9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 5,4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이다. 매출액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도 1분기 대비 23.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 및 제품의 믹스 개선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늘어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268.8% 늘어난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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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흑자 전환
두산중공업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재무연결 기준 매출 4조47억원, 영업이익 3,721억원, 당기순이익 2,4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56억원, 6,195억원씩 크게 증가했다. 두산중공업 자체 실적(해외 자회사 포함)도 크게 개선됐다. 우선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1,937억원 증가한 58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고, 두산밥캣 PRS 평가이익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594억원 늘어난 970억원을 기록하며 11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은 일부 대형 EPC 프로젝트가 종료 단계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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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두산중공업 ‘스마트 제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사업 협력
SK㈜ C&C와 두산중공업이 스마트 제조를 위한 ‘제조 특화 디지털 플랫폼·솔루션 개발’에 힘을 합친다.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22일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멀티버스(Mutiverse) 제조 특화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SK㈜ C&C 이기열 Digital 플랫폼 총괄과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SK㈜ C&C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추진 중인 ‘한국형 디지털 플래그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두산중공업이 멀티버스에 합류하면서 제조 분야 고객사들의 맞춤형 디지털 확산이 가속화되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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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네덜란드 정부기관과 손잡고 해양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참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이하 DMI) 네덜란드 정부기관 NHN(Development Agency Noord-Holland Noord, 이하 NHN)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기술혁신 프로젝트 (Maritime Emerging Technologies Innovation Park, METIP)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NHN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북부 지역에서 사업개발, 투자, 인수 등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산하 지역발전기구다. METIP는 NHN이 주관하고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4개년(2021~2024) 해양기술혁신 지원 프로젝트로, 주요테마는 ▲인적자원개발 ▲수소경제 ▲에너지 전환이다. DMI는 이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드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DM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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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소 TFT’ 신설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 TFT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두산 수소TFT는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시장 분석에 우선 착수했다.△수소 ‘생산’ △저장, 운반 등 ‘유통’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시장을 찾고 비즈니스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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