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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니 쓰나미 이재민에 ‘사랑나눔’ 긴급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이 인도네시아 재난 현장에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대한항공은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 인근 해변을 덮친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KE627)에 구호품 생수 2,000박스(1.5리터 X 2만4천개)를 긴급 수송한다.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뒤,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자카르타 적십자사에 전달돼 현지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순다해협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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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대한항공노동조합 최대영 위원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임단협 합의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9%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이번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되며,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도 개선된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인가 학교를 다니지 못할 경우,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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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허위 출국 수속 행위 방지 나선다
#사례1지난 15일, 홍콩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편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승객 3명이 이륙 직전 갑작스레 하기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었던 해당 승객들은 승무원의 제지에도 기내에서 아이돌 그룹의 좌석으로 몰려가는 등 시간을 보낸 후 이륙을 준비하던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해당편의 360명 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려 다시 보안점검을 받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사례2 급한 출장 일정으로 대만에 가야 했던 직장인 A 씨는 해당 항공편이 만석이라 출장을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항공편에 연예인을 보기 위해 허위 탑승 수속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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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항공과 한-일 국제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시행
대한항공이 오는 20일부터(탑승일 기준) 일본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행한다고 18일 알려왔다. 이로써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정규 운항편 및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공동운항편 탑승 시에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진다. 이번 제휴는 양사간 상호 적용되어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도 ‘JAL 마일리지 뱅크’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단, 양사의 한-일 국제선이 아닌 타 운항 노선은 적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기존에도 양사는 마일리지로 상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행했으며, 이번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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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협상∙단체협상 합의…노사 상생 기반 마련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제 13차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자리를 갖고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근무기준 및 복리후생 증진 등의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고 17일 알려왔다.대한항공 노사 양측은 이번 잠정 합의안 도출에 따라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을 올해 안에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확대했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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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유효기간 만료 마일리지로, 내년 항공권 끊을 수 있어
내년부터 시작되는 일부 항공 마일리지의 소멸을 앞두고, 아직까지 마일리지를 미처 사용하지 못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시행을 예고하고 2008년부터 도입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08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적립된 미 사용 마일리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소멸되기 때문.특히 12월부터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앞서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걱정은 금물. 지금 당장이 아닌 내년 중에 사용할 항공권이라도 미리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해 놓으면 걱정이 없다.게다가 대한항공의 경우 현재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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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1분,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KAL) 858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돌연 실종됐다. 이후 조사 결과 해당 항공기는 테러범들에 의해 공중 폭파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 사고로 인해 승객과 승무원 119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당시 안기부는 '88올림픽 참가 신청 방해를 위해 대한항공 여객기를 폭파하라'는 김정일의 친필지령을 받은 북한 공작원 '하치야 신이치'와 '하치야 마유미'가 범인이며 이들은 일본인을 가장한 대남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라고 밝혔다.이듬해 1월 15일 김현희는 “북한이 88서울올림픽 개최를 방해하고 중동노선 대한항공기를 이용하는 해외진출 노동자를 희생시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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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열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인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대한항공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5,600여점의 작품 중 64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3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의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10월 2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했다.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드론 및 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GO BEYOND) 등 두 부문에 걸쳐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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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해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보너스 항공권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익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및 일반석 클래스별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한다.‘보너스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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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 시작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력의 일환으로 15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일한 탑승수속 카운터를 사용하게 되어 편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줄어든 만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시애틀로부터 피닉스, 덴버, 산호세 등 미국의 48개 도시로 연결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홍콩, 나고야, 방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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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매출 3조4097억원, 영업이익 3928억원 기록...'역대 분기 최대' 매출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에 따른 환승 수요 및 하이엔드 수요 증가 등 시너지 효과, 중국•일본노선 수요 회복세를 비롯한 해외여행 수요 확대 등에 따라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인 3조4,097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이 매출 3조4097억원, 영업이익 39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영업이익은 3.7% 각각 증가했다.특히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지속적인 하이엔드 마케팅과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하이클래스 실적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저비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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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사 승무원 경력 2년 이상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채용
대한항공이 경력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대한항공은 항공사 승무원 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경력 객실승무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 여성 인력에게 경력 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화)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항공사 국제선 객실승무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한해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경력증명서와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영어 구술성적 우수자 및 무술유단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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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대전환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 체질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장정욱 AWS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항공산업 경쟁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클라우드를 활용해 더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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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노선 취항 30주년 맞아 기념 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캐나다 밴쿠버 공항과 토론토 공항에서 각각 서울~캐나다 노선 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밴쿠버,토톤토 공항에서는 3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해준 승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각 공항에서 30번째로 탑승하는 승객에게 인천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토론토 공항 행운의 주인공인 ㅇㅇㅇ(ㅇㅇ세) 는 “한국을 오갈 때 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있는데, 30주년을 맞이 한다니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캐나다의 하늘길은 1988년 11월 2일 대한항공 DC-10 기가 서울~밴쿠버~토톤토를 주2회 왕복하며 시작되었으며 양국간 교류가 증대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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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5만 달러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팔루 지역은 지난 9월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이재민들은 현재까지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의 성금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팔루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길 간절히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라오스 댐사고(2018), 페루 홍수(2017), 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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