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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신년 맞이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손자 손녀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합니다.”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사내 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직원 자녀를 포함한 하늘사랑회 16명의 회원들은 1월 11일,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대한항공에서 지난 2010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치료교실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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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감사와 소통으로 새로운 100년 만들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일 “대한항공이 지난 50년 동안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신 수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이제 회사는 우리 임직원에게 보답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를 위해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눌 것이며, 성과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대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사장은 “자랑스러운 일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변화된 대한항공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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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기해년 새해 첫 고객님, 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대한항공은 1월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알려왔다.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위페이(여, 43세)씨가 기해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되어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위페이씨는 “신정 연휴를 맞아 관광과 쇼핑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여행 시작부터 좋은 일이 생겨 이번 한국 방문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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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사랑의 봉사 활동 펼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4명은 지난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문화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 놀이문화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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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니 쓰나미 이재민에 ‘사랑나눔’ 긴급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이 인도네시아 재난 현장에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대한항공은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 인근 해변을 덮친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KE627)에 구호품 생수 2,000박스(1.5리터 X 2만4천개)를 긴급 수송한다.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뒤,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자카르타 적십자사에 전달돼 현지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순다해협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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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대한항공노동조합 최대영 위원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임단협 합의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9%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이번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되며,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도 개선된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인가 학교를 다니지 못할 경우,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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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허위 출국 수속 행위 방지 나선다
#사례1지난 15일, 홍콩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편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승객 3명이 이륙 직전 갑작스레 하기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었던 해당 승객들은 승무원의 제지에도 기내에서 아이돌 그룹의 좌석으로 몰려가는 등 시간을 보낸 후 이륙을 준비하던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해당편의 360명 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려 다시 보안점검을 받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사례2 급한 출장 일정으로 대만에 가야 했던 직장인 A 씨는 해당 항공편이 만석이라 출장을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항공편에 연예인을 보기 위해 허위 탑승 수속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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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항공과 한-일 국제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시행
대한항공이 오는 20일부터(탑승일 기준) 일본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행한다고 18일 알려왔다. 이로써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정규 운항편 및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공동운항편 탑승 시에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진다. 이번 제휴는 양사간 상호 적용되어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도 ‘JAL 마일리지 뱅크’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단, 양사의 한-일 국제선이 아닌 타 운항 노선은 적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기존에도 양사는 마일리지로 상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행했으며, 이번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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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협상∙단체협상 합의…노사 상생 기반 마련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제 13차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자리를 갖고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근무기준 및 복리후생 증진 등의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고 17일 알려왔다.대한항공 노사 양측은 이번 잠정 합의안 도출에 따라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을 올해 안에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확대했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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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 유효기간 만료 마일리지로, 내년 항공권 끊을 수 있어
내년부터 시작되는 일부 항공 마일리지의 소멸을 앞두고, 아직까지 마일리지를 미처 사용하지 못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시행을 예고하고 2008년부터 도입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08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적립된 미 사용 마일리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소멸되기 때문.특히 12월부터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예약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앞서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걱정은 금물. 지금 당장이 아닌 내년 중에 사용할 항공권이라도 미리 보너스 항공권을 예매해 놓으면 걱정이 없다.게다가 대한항공의 경우 현재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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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오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년 11월 29일 오후 2시1분,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KAL) 858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돌연 실종됐다. 이후 조사 결과 해당 항공기는 테러범들에 의해 공중 폭파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 사고로 인해 승객과 승무원 119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극이 발생했다.당시 안기부는 '88올림픽 참가 신청 방해를 위해 대한항공 여객기를 폭파하라'는 김정일의 친필지령을 받은 북한 공작원 '하치야 신이치'와 '하치야 마유미'가 범인이며 이들은 일본인을 가장한 대남공작원 김승일과 김현희라고 밝혔다.이듬해 1월 15일 김현희는 “북한이 88서울올림픽 개최를 방해하고 중동노선 대한항공기를 이용하는 해외진출 노동자를 희생시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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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열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인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대한항공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5,600여점의 작품 중 64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23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의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10월 2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했다.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드론 및 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GO BEYOND) 등 두 부문에 걸쳐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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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해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보너스 좌석 알리미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 도시 및 날짜를 사전에 안내해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고 보너스 항공권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사용 편의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익월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추천 여행지 2곳의 출국편과 귀국편의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및 일반석 클래스별 보너스 좌석 가용 현황을 한 눈에 보기 쉬운 캘린더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안내한다.‘보너스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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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 시작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력의 일환으로 15일부터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동일한 탑승수속 카운터를 사용하게 되어 편의가 더욱 제고될 전망이다.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탑승수속 카운터 공동운영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줄어든 만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시애틀로부터 피닉스, 덴버, 산호세 등 미국의 48개 도시로 연결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은 시애틀-인천 노선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홍콩, 나고야, 방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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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매출 3조4097억원, 영업이익 3928억원 기록...'역대 분기 최대' 매출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에 따른 환승 수요 및 하이엔드 수요 증가 등 시너지 효과, 중국•일본노선 수요 회복세를 비롯한 해외여행 수요 확대 등에 따라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인 3조4,097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이 매출 3조4097억원, 영업이익 39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영업이익은 3.7% 각각 증가했다.특히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지속적인 하이엔드 마케팅과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하이클래스 실적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은 저비용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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