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네덜란드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유럽 판매 확대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독일과 영국에 이어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 ‘램시마SC’를 런칭했다. 동사는 ‘램시마SC’의 성공적인 네덜란드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램시마SC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의사ㆍ약사ㆍ병원 의약품 구매 담당자 등 핵심 의료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램시마SC’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발표자로 참여한 네덜란드 라
-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시장점유율 40%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가 지난 3월 일본에서 4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허쥬마’는 일본에 출시된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압도적인 처방량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일본에는 ‘허쥬마’를 포함해 3개의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가 진출한 상황으로, ‘허쥬마’는 일본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들을 압도한 가운데 사실상 독주 체제를 확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허쥬마’는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의 경쟁력
-
[주간추천종목]카카오·SK텔레콤·SK코오롱PI·셀트리온헬스케어·코웰패션·로체시스템즈
하나금융투자와 SK증권은 18일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카카오·SK텔레콤·SK코오롱PI·셀트리온헬스케어·코웰패션·로체시스템즈를 제시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카카오(035720)는 광고/컨텐츠 중심의 견조한 매출증가 지속이 예상되며 커머스, 컨텐츠도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중이다. 신규비즈니스의 수익성 확보 가시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을 기대했다. SK텔레콤(017670)은 3분기 이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력하며, 단기 실적 우려로 지나치게 낮은 주가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SKB/티브로드 합병 법인, 자회사 가치 부각 등이 시장에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SKC코오롱PI(178920)는 하반기 애플 OLED 채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중화능력 확인 완료
셀트리온은 13일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실시한 중화능력 검증에서 최종 항체 후보군 결과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셀트리온은 지난 2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매개체연구과(이하 질본)와 협업하면서, 최초 확보한 1차 항체 후보군 300개 중 양호한 항원 결합력을 보이는 106개 항체를 대상으로 1, 2차에 거쳐 중화능력 검증을 실시한 결과, 총 38개의 항체에서 중화능력을 확인하고 이들 항체를 최종 항체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중 14개의 항체는 강력한 중화능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치료제 개발 성공에 큰 기대감을 자아냈다.셀트리온은 정부국책과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
-
셀트리온, 인천·충북 지역주민에 마스크 50만장 지원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역 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및 충북 인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50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50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난달 셀트리온그룹이 인천지역 2억원, 충북지역 2억원, 대구지역 4억원, 경북지역 2억원 등 총 10억원의 지원금을 출연한 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셀트리온은 이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저지 노력에 앞장 선다는 취지로 1차분 공급에 이어 인천시청 30만장, 충북도청 20만장 등 방역 마스크 총 50만장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이번에 제공되는 마스크는 1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2단계 본격 돌입
셀트리온이 전 세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항체 치료제 개발 1단계를 완료한 데 이어 2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지난달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관련 주요 단계별 진전이 있을 때마다 외부와 공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의 전 세계 확산 추세가 워낙 심각해 최대한 자주 개발 현황을 알려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와 협업해, 오늘(2일)부터 항체 시험관 내 중화능 검증법을 진행하면서 2차 후보 항체군 선별작업에
-
[로&스탁]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첫 단계 완료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나선 셀트리온이 회복환자의 혈액에서 항체 후보군(라이브러리)을 구축하고 항원에 결합하는 300종의 항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23일 셀트리온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환자 면역세포 수령 후 3주 만에 치료제 개발에 가장 핵심적인 첫 단계를 완료했음을 전했다. 일반 항체 치료제 신약개발의 경우 이 단계까지만 3-6개월이 걸린다.셀트리온은 인체 임상이 가능한 제품 개발완료 목표 시점을 기존 6개월 내에서 4개월 내로 앞당겨 오는 7월 말까지 인체 투여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회사의 가용 개발 자원을 총동원해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셀트리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협업 체계 구축 완료
셀트리온이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공고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협업 체계 구축을 완료해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셀트리온은 최근 질본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국내 연구소,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셀트리온은 추후 질본과 긴밀히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를 위해 치료제 개발 이익보다는 국책기관과의 협업
-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미국 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16일(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를 미국에 출시하며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허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된다. 테바는 미국 내 항암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를 미국에 런칭하며 순조롭게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다.‘허쥬마’ 역시 ‘트룩시마’, ‘벤데카’(Bendeka) 등 테바에서 판매 중인 항암 의약품 유통 채널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 국제 케미컬 조달시장 진출 본격 시동
셀트리온이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실시한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 생산시설 실사에 대해서 최근 최종 ‘무결점’ 리포트 결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CT-G07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HIV 치료제(3성분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이번 무결점 통과로 회사의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이번 실사는 HIV 치료제인 CT-G07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과 품질관리에 대한 것으로, 기존 전체 생산라인 cGMP 인증에 포함되지 않은 이중정 생산능력 평가를 중심으로 실사가 진행됐다.CT-G07은 최근 글로벌 HIV 치
-
셀트리온,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 발표
셀트리온이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선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가 범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 대처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신속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마스크 무상공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을 12일 발표했다.셀트리온은 우선 이미 2주전 착수한 신속진단키트 개발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유관기관 협조로 공급받은 회복환자의 혈액을 활용해 진단키트에 요구되는 민감도와 정확도를 충족하는 항체를 스크리닝 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의 키트화는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소 3개월내 상품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현
-
셀트리온, CT-P17 유럽 EMA 허가 신청 완료
셀트리온은 지난 6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Humira, 성분 아달리무맙, 제조사: Abbie)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CT-P1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91억 6900만달러[1]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대장염, 건선 등 휴미라에 승인된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임상데이터를 제출했으며, 통상 1년 정도 소요되는 EMA의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유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CT-P17은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 선보인 고농도 제형으로, 환자 편의성을 위해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여 기존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
[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레몬·NHN·셀트리온헬스케어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 레몬, NHN, 셀트리온헬스케어를 꼽았다. SK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올해 가입자 증가를 기반으로 이동통신부문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 경쟁사 대비 높은 이동통신매출 비중은 수익성 레버리지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 완화 기조 유지로 마케팅 비용 부담 감소를 예상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7년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전망하며,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몬(294140)은 EMI 실드캔(차폐 소재) 및 나노 멤브레인 제조 업체로 기술특례 상장 기업으로 EMI 실드캔 고객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과점 공급 중이다. 세계 최
-
셀트리온헬스케어, 2019년 매출 1조원 돌파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금일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조 1,009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주요 원인으로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미국 런칭, ▲유럽 시장 가격 안정화,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70% 크게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북미 지역 ‘트룩시마’ 매출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신규 런칭했으며, 런칭
-
셀트리온, 미국 내 배지특허(‘083) 항소심 ‘비침해 판결’ 승소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Janssen)이 미국에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Inflectra))’가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기한 배지특허(US7,598,083) 항소심에서 비침해 판결을 획득해 승소했다. 지난 3월 5일(미국 시간) 미국 연방항소심법원은 얀센이 내건 램시마의 배지 기술 침해에 대한 균등침해 주장이 부당하며, 셀트리온은 얀센 배지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셀트리온은 항소심 변론이 3월 4일(미국 시간) 진행된 지 단 하루 만에 판사 3명의 만장일치로 도출된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판결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변론 진행부터 판결까지 한두 달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항소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