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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 4곳, 과징금 35억8500만원 부과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을 비롯한 국적항공사 4곳이 정비규정 미준수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다 과징금 35억8500만원을 부과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2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한항공 등 4개 항공사를 상대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2일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이스타항공이 20억7000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 항공사는 ▲비행전후 정비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항공기 10편을 운항한 사실이 적발돼 16억 5000만원을 ▲위험물 교육일지를 거짓 작성해 제출해 4억 2000만 원을 각각 부과받았다. 이어 ▲브레이크 냉각시간을 지키지 않고 이륙한 제주항공 12억 원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활주 중 엔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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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베트남 학생들에게 ‘희망 자전거’ 선물
“대한항공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희망 자전거를 선물합니다.” 대한항공이 지난 25일 베트남 호아빈(Hoa Binh)성 다박(DaBac)현 소재 탄민 (Tan Minh)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 자전거’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알려왔다. ‘희망 자전거’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하노이 인근 지역의 학교를 선정,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이다. 올해 선정한 탄민(Tan Minh) 초등학교와 중학교, 탄페오(Tan Pheo) 중학교는 하노이 서쪽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어 한 시간 이상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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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가정의 달 맞아 직원 부모님 본사로 초청 ‘한진 탐방대’ 프로그램 진행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자사 창립 5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한진 탐방대’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알려왔다. ‘한진 탐방대’는 2015년부터 매년 분기마다 평소 항공 및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룹사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해 왔다. 이번 ‘한진 탐방대’행사는 직원 부모님들만 초청해 자녀들이 일하는 일터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모님들은 전반적인 회사소개 브리핑을 받은 뒤, 정비격납고, 통제센터, 객실훈련원 등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 직전 직원들이 직접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상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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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0대째 보잉 항공기인 B777-300ER 도입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미국 보잉사로부터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누적 댓수 200대째 보잉사 제작 항공기다. B777-300ER 기종만으론 25대째 항공기이자, 대한항공 보유 기종 중 최다 운영 항공기이다. 대한항공은 1971년 B707-3B5C 항공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8년간 총 200대의 보잉 항공기를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119대의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는 200대째 보잉 항공기를 기념하는 “200th AIRCRAFT”문구를 기체 앞부분에 래핑해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운항을 시작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오사카, 하노이 등지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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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사막에 16년째 나무 심기 봉사활동 펼쳐
대한항공이 올해도 몽골 사막화 지역에 푸른 숲 가꾸기를 이어간다고 15일 알려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바가노르구(區) 사막화 지역에서 입사 2년 차 직원 위주로 구성된 대한항공 임직원 120여 명과 델타항공 직원 30여 명 및 현지 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막화 진행을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의 일환으로 2004년 이곳에‘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올해로 16년째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광호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지난 16년간 황무지와 다름없던 몽골 사막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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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하대병원과 레바논 티르 지역에서 현지의료봉사활동 진행
“한진그룹이 청력을 잃은 레바논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섭니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레바논 티르 지역에서 의료진 3명을 보내,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진 레바논 소아 환자 2명을 오는 6월 국내로 초청, 제반 수술을 위한 모든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환자, 보호자, 통역 담당자 등의 왕복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환자 이송에 대한 제반 조치를 할 예정이며, 인하대병원은 현지에서의 환자 진료 및 국내에서의 수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 레바논 대사관과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는 이를 함께 지원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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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지점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7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영어교실은 용유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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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지역 보육원 놀이기구 기증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을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알려왔다. 네팔 치트완 지역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으로, 대부분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 보존상태가 우수하지만 전기, 가스와 병원, 학교 등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변변한 놀이기구 없이 생활하고 있는 네팔 보육원을 찾아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등 놀이기구를 기증하고 모래 놀이터를 조성했다. 보육원의 어린이들과 기구 설치작업을 마친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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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대한항공은 7일,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하 조종사노조)과 2017년 및 2018년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조종사노조는 지난 4월 24일 2017년 및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조종사노조의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는 총 조합원 1098명 중 624명(56.8%)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477명(76.4%), 반대 145명(23.2%), 무효 2명(0.4%)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따라 대한항공은 운항승무원들에게 기본급 및 비행수당을 2017년 3.0%,2018년 3.5% 인상해 소급 지급한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정착 및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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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월 부터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운임 평균 7% 인상
대한항공이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7%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계속되는 영업환경 악화로 지난 2012년 7월 국내선 운임 인상 이후 7년만에 불가피하게 국내선 운임을 인상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일반석 운임은 현행 대비 주중, 주말, 성수기 운임 모두 평균 7% 인상된다. 또한 프레스티지석은 인상된 일반석 요금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6만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평균 4%, 이코노미플러스석 역시 인상된 일반석 운임에 기존대로 1만 5천원이 추가되며 평균 6% 인상된다.다만, 이번에 김포/부산/대구/광주/청주 등 제주 간선노선의 경우 주중ㆍ주말 운임을 선호시간과 일반시간으로 구분하고, 일반시간 운임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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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i-Cargo)’ 본격 운영
대한항공이 이달부터 국내·외 130여개 전 화물 지점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이하 i-Cargo)’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i-Cargo는 운송 및 물류 IT 솔루션 전문업체 아이비에스(IBS)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를 총망라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루프트한자, 콴타스항공, 전일본공수(ANA)를 포함하여 전 세계 20여개 유수 항공사가 사용하는 등 범용성과 편의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i-Cargo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 편의성이다. 판매부터 예약, 운송 부문에 걸친 시스템 통합으로 일관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은 물론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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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장애인단체 초청 여의도 63빌딩 관람 행사 가져
대한항공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서울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63빌딩 관람 행사를 가졌으며,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해당 복지시설에 공기 청정기를 기증했다. 이 날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예사랑’ 등의 주관으로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과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63빌딩의 전망대와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서울과 바닷속 풍경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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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위로의 손길을 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생수 12,000 병(1.5리터)을 긴급 지원했으며 이어 담요 1,000 장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알려왔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고성군청에 전달돼 피해 지역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 2016년 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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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9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대한항공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한 아시아 주요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9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Travelers Choice Major Airline-Asia)' 및 '한국 최고 항공사(Best Airline-Korea)'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알려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에 대한 7억 3,000만여 건의 리뷰 및 의견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사이트다.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는 최근 1년 간 수집 된 트립어드바이저 항공사 탑승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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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채꽃’ 재배 키트 나눔 행사 가져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4월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It Yourself)형 ‘유채꽃’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유채꽃’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유채꽃’의 개화시기는 3월말에서 4월 중순까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봄꽃이다. 꽃말은 노란 꽃잎과 잘 어울리는 쾌활, 명랑이다. 1미터 정도의 높이에 무리지어 만개하는 개화 형태로 봄이 되면 전국에 걸쳐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고 축제가 열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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