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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공동주택 화재
4월 26일 오전 9시 23분 울산 중구 성안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전 9시 38분에 진화완료됐다.소방은 베란다 전등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부동산과 가재도구 등 소실로 소방서 추산 21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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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 안양공장, 4년 만에 진달래축제 재개 外
효성이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4년 만에 진달래 축제를 재개한다. 효성은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을 개방하고 ‘제 41회 효성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 평방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매년 진달래 만개 시기가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다"라며 "꽃구경 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의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 에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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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성안 사장 내정
삼성중공업은 7일 2023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최성안 사장을 대표이사(Co-CEO)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최성안 부회장은 지난 5년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기존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진택 사장과 함께 삼성중공업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중공업은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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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농막 화재
11월 7일 오전 11시 4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농막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 12시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경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울산소방은 성안동 뒷편 야산에서 검은연기가 목격된다는 다수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해 농막화재 확인 및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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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소멸시효 완성 안돼 계약금 반환 인정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2022년 9월 29일 추심금 소송 상고심에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아 원고에게 계약금을 돌려줘야한다는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울산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2.9.29.선고 2019다204593 판결).원심은 C의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이 시효(상사채권으로 5년)가 완성되어 소멸했더라도 원고가 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피고의 소멸시효 항변을 해제권의 행사에 따른 원상회복청구권에 관한 항변이라고 단정해 위 원상회복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피고의 소멸시효 항변을 배척했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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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한 빌라 3층 방화추정 화재…1명 사망·4명 경상
8월 24일 오후 10시 2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한 빌라 3층에서 방화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2분경 연소확대 없이 진화완료됐다. 인원 56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5명 가운데 사망 1명, 경상 4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소방서추산 3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방화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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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렉스’, 짙은 미간주름 개선에 효과…장기 반복 투여에도 유효성·안전성 입증”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Letybo))’의 미국·유럽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 6월호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임상 3상은 미간주름 환자 1,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을 통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했는데, 이번 논문에서는 가장 최근 진행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94%가 투여 4주 후 평가에서 미간주름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그 효과는 4개월간 유지됐다. 효과 발현에 소요되는 기간의 중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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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긴급편성(안) 도의회 제출
경기도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위기 상황을 맞은 민생경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 35조 423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21일 도의회에 긴급 제출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원자잿값 상승과 금융 불안이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되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수출기업, 농어업인 등의 민생 안정을 위해 긴급 편성한 추경안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경기도의회에 추경 심의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당초 추경예산을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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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안 본회의 통과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개최해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생경제 특위는 위원은 민주당 6명, 국민의힘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맡기로 했다.활동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고,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특위에서는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대중교통비 환급 등 주요 경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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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메달리스트 김민수와 특별한 만남..."여성 안전, 법‧제도 장치와 체육계 지원 동반해야"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5일 우리 사회 이웃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유튜브 콘텐츠 ‘만남, 맛남 임오경과 맛있는 만남’(이하 만남 맛남) 김민수 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초대 손님 ‘미스터샤크’ 김민수 대표는 광명 출신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유도 꿈나무와 광명시민의 건강과을 책임지고 있는 김 대표는 이날 탁구, 씨름을 거쳐 입문한 그의 유도 인생과 K1 도전, 골프프로 및 사업가 도전까지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특히 김 대표는 스포츠 스타들이 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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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해 안전투자비용 2274억 편성…안전관리 체계 강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안전투자와 시스템 개선 등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낸다. 제주항공은 최근 늘어난 항공편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관련 투자와 운영 및 관리기준을 강화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69억원 규모였던 안전투자비용을 올해에는 2274억원까지 늘려 안전관리시스템의 유지관리, 교육 및 훈련강화, 안전 조직 강화 등에 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4월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1대를 추가 도입해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항공안전활동으로 ▲자체 품질심사 활동 확대 ▲예방정비 제고 ▲안전제도 및 절차∙규정 개선 ▲정보공유 및 안전문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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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첫 임시 국무회의 개최... 33조원 추경 편성안 의결
윤석열 정부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임시 국무회의는 '33조원+α'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추경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급하는 게 추경안의 골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앞두고 박진(외교부)·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무회의 규정에 따르면 국무회의는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구성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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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개최... ‘형소법 개정·사개특위 구성’ 안건 처리
국회는 3일 오전 본회의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중 두 번째인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에 나설 예정이다. 형소법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이 가결된 직후 상정됐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도중 회기가 다하면 무제한 토론의 종결이 선포된 것으로 보고 해당 안건을 다음 회기에서 지체 없이 표결하도록 규정한 국회법 규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 형소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은 또 본회의에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논의하기 위한 기구인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결의안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의 반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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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수청 설치 논의 ‘사개특위’ 구성안 운영위 단독 의결... 국민의힘 불참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논의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운영위에서 사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 사실상 단독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지난 27일 본회의에 회부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중수청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안대로 사개특위를 별도로 구성, 중수청 설치를 논의하겠다며 운영위원회 소집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가 이미 파기됐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운영위 개최는 국회법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은 사개특위 구성안 상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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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여성안전 캠퍼스 조성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캠페인
대구경찰청은 최근 대구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시(여성가족재단)·경찰·대구과학대 규찰대 23명과 합동으로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일환으로 성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 및 인근 대학로 상가를 순찰하며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안전 캠퍼스 만들기’ 사업은 대학교 및 대학가 주변 여성안전 환경조성을 목표로 대구시(여성가족재단)·경찰·대학교(6개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부터 4년째 여성안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협약을 체결한 대학교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및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수성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총 6개 대학이다.주요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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