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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SDI, ESS 모멘텀으로 인한 호실적 장기화 예상”
키움증권은 삼성SDI(006400, 전 거래일 종가 23만5500원)가 ESS등 중대형 전지 특수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이익 회복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14억원(전 분기 대비 83% 증가)로 시장 기대치인 1113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ESS 활용 촉진 전기요금제’의 상업용 시행과 ‘태양광 연계 ESS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 가중치 5.0 부여 등 강력한 정책에 기반한 내수 특수 속에 매출이 대폭(전 분기 대비 53%)증가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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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어린이날 맞아 전국 6개 사업장 가족초청행사 열어
"동료들 사랑으로 크는 아이들,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러 왔어요"지난 1월 흔치 않은 다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네쌍둥이'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빠 회사인 삼성SDI 기흥사업장을 찾았다. 네쌍둥이와 다섯 살인 큰 딸 서하양까지 다섯 아이들의 나들이를 위해 아빠, 엄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총출동했다.네쌍둥이의 아빠 삼성SDI 정형규 책임과 엄마 민보라씨는 지난해 12월 9일 아들 셋, 딸 하나의 이란성 네 쌍둥이 시우(施瑀), 시환(施歡), 윤하(允昰, 딸), 시윤(施允)을 출산했다. 출산 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아이들이 크면서 베풀면서 살라는 뜻으로 이름에 '베풀 施' 돌림자를 쓰기로 했다.네쌍둥이 출산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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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삼성SDI, 전기차와 함께 성장 가능”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 전일 주가 20만6500원)가 올 1분기 전기차와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은 2025년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250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생산목표 달성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폭스바겐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SDI의 추가 성장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예상했다. 폭스바겐이 전기차를 연 300만대까지 생산할 경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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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삼성SDI 컨소시엄... '칠레 리튬프로젝트 최종사업자' 선정
포스코와 삼성SDI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국가인 칠레의 리튬프로젝트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삼성SDI 컨소시엄은 지난 9일(한국시각 10일) 칠레 생산진흥청(CORFO)으로부터 자국내 리튬을 원료로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하는 리튬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진행결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지난해 5월부터 리튬 후방산업 확대와 자국산업 육성을 위해 양극재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입찰에는 칠레,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벨기에, 한국 등 총 7개국 12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칠레 생산진흥청의 두 차례 심사 끝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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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17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삼성SDI가 23일 매출 1조 8,545억 원, 영업이익 1,186억 원의 2017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65억 원(8.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5,516억 원(42.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84억원(97.0%), 전년 동기 대비 1,766억 원 늘어난 1,186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공급 확대와 상업용•전력용 ESS 판매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소형전지는 원통형전지의 정원공구(Gardening Tool)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태양광 Paste의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반도체•OLED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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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삼성SDI, 계절 성수기로 4분기 호실적 기대"
하이투자증권은 삼성SDI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17년 4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갤럭시 노트 8과 아이폰 8/X의 출시로 예상되는 수요 증가와 기존 원형 전지 출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자동차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임에 따라 이전과 유사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지만 국내외 전지 수요 증가가 삼성SDI의 실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2조 원의 매출액과 101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상승세는 올해에도 가파르게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석 연구원은 계속되는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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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래식 별세. 이형노(삼성SDI 상무) 부친상
▲ 이래식(享年 86歲)씨 별세, 삼성SDI 이형노 상무 부친상 = 27일 오후 4시 30분, 전북대 장례식장 지(地)실, 발인 29일(수) 오전 9시, 장지 전북 정읍시 감곡면, ☏ 063-25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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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삼성SDI는 31일 매출 1조 7,080억 원, 영업이익 602억 원의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2,537억 원(17.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4,180억 원(3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47억원(994.5%), 전년 동기 대비 1,706억 원 늘어난 602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고객 공급이 확대됐고, 전력용•상업용 ESS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소형전지는 Non-IT용 원통형전지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폴리머전지의 미국 및 중국 고객 신규 공급으로 실적이 향상됐다.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중국 태양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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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다양한 고성능 배터리 라인업 선보여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원형 21700등 고성능 배터리들을 대거 선보였다.삼성SDI는 27일 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소형 배터리, ESS, 전기차 배터리 등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기술 등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고루 전시했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배터리 관련 전시회로 삼성SDI는지난 2013년부터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삼성SDI 부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원형 21700 배터리다. 21700 배터리는 지름 21mm, 높이 70mm로 기존 18650(지름 18mm, 높이 65mm) 대비 용량을 50% 향상시킨 것이다. 21700의 상용화로 기존 18650에 비해 보다 적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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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김방형 차장, 전문성 있는 봉사활동 위해 13개 자격증 취득 화제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인사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김방형 차장의 '전문성 높은 재능기부'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초 천안, 수원 지역 독거노인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차장이 찾는 독거노인 가구는 수원 5가구, 천안 8가구 등 총 13개 가구로 매년 다섯 차례 정도 방문한다. 설, 추석, 생일에다가 겨울 온천, 가을 단풍 나들이를 함께한다. 독거 노인 방문 사회공헌 활동은 벌써 30년째다.김차장은 1984년 입사한 이후, '삼성그룹 자원봉사 대상'을 5번이나 수상했고, '삼성그룹 회장 특별상', 'SDI 봉사왕' 등 사내 사회공헌 분야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김방형 차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모친을 여의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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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V 대중화를 염두에 둔 첨단 제품 선봬
삼성SDI가 12일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Cars 2017)’에서 EV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자동차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SDI의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시 컨셉은 ‘EV 대중화를 준비하는 배터리 회사’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다기능 배터리 팩’이다. 이 제품은 책꽂이에 책을 꽂듯이 원하는 용량만큼 모듈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프리미엄 차량에 모듈 20개를 장착하면 600~700㎞ 주행이 가능하고 보급형 차량에 10~12개를 장착하면 300㎞를 주행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하나의 팩에서 다양한 주행거리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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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집회 막는 방법…대법원,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벌금형 왜?
[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SDI 본사 인근 앞에서 직업병 인정 및 보상을 촉구하기 위해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던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에게 집시법 위반이 적용돼 벌금형이 확정됐다.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삼성SDI의 부도덕성이 드러났다. 삼성SDI가 실제로는 회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미리 신고를 해 두는 방법으로 김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집회를 막은 것이 드러난 것이다.법원도 김성환 위원장에게 집시법 위반을 적용해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삼성SDI의 이런 점은 김 위원장이 집시법 위반에 이르게 된 하나의 원인으로 봐 벌금형을 약하게 선고했다.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김성환 위원장은 삼성그룹과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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