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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한국형 고효율 SOFC’ 개발 나선다
두산퓨얼셀이 ‘한국형 고효율 발전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 개발에 나선다. SOFC 핵심부품인 셀과 스택을 국산화하고, 2024년부터 한국형 SOFC시스템을 국내에서 양산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와 인산형 연료전지(PAFC)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두산퓨얼셀은 3세대 연료전지로 손꼽히는 SOFC까지 연료전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된다.두산퓨얼셀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형 SOFC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발전용 SOFC 셀·스택 제조라인과 SOFC시스템 조립라인 구축에 2023년 말까지 7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같은 날, 두산퓨얼셀은 영국의 SOFC 기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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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도시가스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두산퓨얼셀은 LS일렉트릭,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시스템 기술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것으로, 도시가스 정압시설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재활용을 위한 에너지 전문 기업 간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을 활용한 효율화 작업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이다.연료전지 연계형 도시가스 감압발전은, 천연가스를 가정에 공급할 때 정압시설에서 감압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발생하는 폐압을 활용한다. 기존에 버려지던 압력에너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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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세계 최대 부생수소 연료전지발전소 준공…두산퓨얼셀,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114대 공급
두산퓨얼셀이 수소 연료전지 114대를 공급한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이 28일 열렸다.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다.이날 준공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에 위치한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현장에서 진행됐다.두산퓨얼셀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440kW 부생수소 연료전지* 114대(총 용량 50MW)를 이 발전소에 공급했다. 또한, 앞으로 20년 간 연료전지에 대한 유지보수도 담당하게 된다.부생수소 연료전지는 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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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로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사업 협력
KT는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사업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 시스템이다. KT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먼저 KT AI 기술과 지능형 통합 에너지 관리 플랫폼인 KT-MEG(Micro Energy Grid)을 활용해 연료전지용 ‘지능형 무인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연료전지 ‘지능형 무인운전 플랫폼’이란,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발전사업자가 운영을 위해 많은 인력이 상주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전력을 생산하는 플랫폼이다. ▲자동 연료전지 운전 ▲실시간 운전정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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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KT와 ‘연료전지 사업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두산퓨얼셀과 KT는 14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연료전지 사업 확대와 AI(인공지능) 무인운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에 KT의 AI 기술을 접목해 ‘연료전지용 지능형 무인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연료전지 운전을 무인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능형 무인운전 플랫폼은 연료전지 운전상태 실시간 확인뿐만 아니라 화재나 침입에 대한 무인관제, 발전량 모니터링 등 연료전지 전반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또한 양사는 KT 계열사 가운데 에너지 사용이 많은 건물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수소시범도시’ 사업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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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두산퓨얼셀, 발전용 연료전지 기업의 첫 상장...정부정책 수혜로 작용할 것”
SK증권은 두산퓨얼셀(336260, 전일 종가 4240원)이 발전용 연료전지 전문 기업의 국내 첫 상장 사례로 수소 경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성장성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SK증권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의 상장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의 국내 첫 상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과거 국내/외 연료전지 전문 기업들의 상장 사례를 살펴보면 항상 높은 성장성에 방점이 찍혀있었다. 2018 년 7월 미국에 상장된 B社와, 같은 해 10 월 국내에 상장된 S社의 경우 미래 성장성에 근거하여 PSR 2~3X 수준에서 거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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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현대자동차와 ‘수소 연료전지 분산발전’ 개발 협약
두산퓨얼셀(대표 유수경)은 현대자동차,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용 분산발전’ 구축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날 경기도 의왕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장 문상진 상무,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연구실장 오재혁 상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퓨얼셀은 PAFC(Phosphoric Acid Fuel Cell, 인산형 연료전지), 현대자동차는 PEMFC(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를 제작하고 울산테크노파크는 실증을 위한 부지 제공과 수소 공급설비 관리를 맡게 된다.분산발전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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