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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알려왔다.대한항공은 지난 1969년 3월 1일 항공기 8대를 보유한 아시아의 작은 항공사로 출범한 이래 적극적인 노선 개척과 서비스 혁신, 끊임없는 변화와 투자를 기반으로 44개국 124개 도시를 누비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우뚝 섰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두 날개는 고객과 주주의 사랑, 그리고 국민의 신뢰였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날개가 되어 드리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항공의 새로운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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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장기 비전 발표…"2023년까지 신용등급 A+, 부채비율 395% 달성"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중장기 비전 및 경영발전 방안'을 19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대한항공의 중장기 비전은 오는 2023년 매출 16조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 부채비율 395% 달성이 골자다.사업부문별로 ▲여객 사업은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운영효율성 제고, 서비스 품질 제고 ▲화물 사업은 고효율 신기재 중심의 기단 운영, 시장개발을 통한 수익 제고, 운용효율성 및 고객 서비스 향상 ▲항공우주/기타 사업은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및 수익성 제고가 목표다.재무구조 개선 전략으로는 차입금 관리, 자본증대, 리스크 관리로 재무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한 중장기 목표 신용등급 A+, 부채비율 395%다.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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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첫 국제선 취항지인 베트남 호찌민과 연계한 이벤트 마련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는 4월 23일 운항하는 인천~호찌민 KE681편을 50주년 기념 비행편으로 정하고, 여기에 함께 할 고객을 모집하는‘처음의 기억을 처음의 설렘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호찌민은 대한항공이 지난 1969년 민영화 이후 처음으로 개설한 국제 노선으로 지난 50년 동안 대한항공이 명실공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는 데 효시가 됐다.대한항공은 50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이어온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대한항공과 추억이 얽힌 사연을 보내온 고객 및 신혼 여행을 아직 다녀 오지 못한 고객의 사연을 접수, 총 25명을 선정해 오는 4월 23일 50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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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 항공기 운영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항공기가 세계의 하늘을 누빈다.대한항공은 오는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래핑한 항공기 10대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알려왔다.항공기에 래핑되는 기념 엠블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50’에 우리 고유의 태극문양을 적용하고 그 위로 대한항공의 항공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기념 슬로건인 ‘Beyond 50 Years of Excellence’는 국적 항공사로서 우리나라 항공 산업을 발전시켜온 대한항공의 지난 50년의 노력을 발판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앞으로의 50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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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사랑 감사’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은 3월 1일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고객사랑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알려왔다. 총 세가지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50일간의 행복을 나눕니다’ 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먼저 14일부터 2월말까지 15일간 진행되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는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힌트의 답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참여 이벤트다. 이 기간 동안 여행정보사이트에는 매일 새로운 힌트가 등재되며, 동 사이트에서 힌트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둘러보다 스탬프 이미지 발견 시 해당 스탬프를 클릭하면 응모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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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봉사단, 인도네시아에서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대한항공이 지구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10여명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나도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마나도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마나도의 예뜨랑 마을을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예뜨랑 마을은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거의 없는 곳이다.대한항공 봉사단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생활관의 쾌적한 환경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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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신년 맞이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손자 손녀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합니다.”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사내 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직원 자녀를 포함한 하늘사랑회 16명의 회원들은 1월 11일,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대한항공에서 지난 2010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치료교실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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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감사와 소통으로 새로운 100년 만들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일 “대한항공이 지난 50년 동안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신 수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이제 회사는 우리 임직원에게 보답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를 위해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눌 것이며, 성과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대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사장은 “자랑스러운 일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변화된 대한항공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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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기해년 새해 첫 고객님, 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대한항공은 1월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9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알려왔다.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새벽 1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위페이(여, 43세)씨가 기해년 새해 첫 고객으로 선정되어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위페이씨는 “신정 연휴를 맞아 관광과 쇼핑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여행 시작부터 좋은 일이 생겨 이번 한국 방문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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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사랑의 봉사 활동 펼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4명은 지난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문화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 놀이문화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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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니 쓰나미 이재민에 ‘사랑나눔’ 긴급 구호품 지원
대한항공이 인도네시아 재난 현장에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대한항공은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 인근 해변을 덮친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KE627)에 구호품 생수 2,000박스(1.5리터 X 2만4천개)를 긴급 수송한다.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뒤,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자카르타 적십자사에 전달돼 현지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9월에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순다해협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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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대한항공노동조합 최대영 위원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가 2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임단협 합의안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59%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이번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되며,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도 개선된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인가 학교를 다니지 못할 경우,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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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허위 출국 수속 행위 방지 나선다
#사례1지난 15일, 홍콩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인 대한항공 항공편이 1시간 가까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승객 3명이 이륙 직전 갑작스레 하기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었던 해당 승객들은 승무원의 제지에도 기내에서 아이돌 그룹의 좌석으로 몰려가는 등 시간을 보낸 후 이륙을 준비하던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해당편의 360명 승객이 항공기에서 내려 다시 보안점검을 받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사례2 급한 출장 일정으로 대만에 가야 했던 직장인 A 씨는 해당 항공편이 만석이라 출장을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해당 항공편에 연예인을 보기 위해 허위 탑승 수속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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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항공과 한-일 국제선 마일리지 적립 제휴 시행
대한항공이 오는 20일부터(탑승일 기준) 일본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행한다고 18일 알려왔다. 이로써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정규 운항편 및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일본항공의 한-일 국제선 공동운항편 탑승 시에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진다. 이번 제휴는 양사간 상호 적용되어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도 ‘JAL 마일리지 뱅크’에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단, 양사의 한-일 국제선이 아닌 타 운항 노선은 적립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기존에도 양사는 마일리지로 상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행했으며, 이번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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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협상∙단체협상 합의…노사 상생 기반 마련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제 13차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 자리를 갖고 임금 총액기준 3.5% 인상, 근무기준 및 복리후생 증진 등의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고 17일 알려왔다.대한항공 노사 양측은 이번 잠정 합의안 도출에 따라 2018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상을 올해 안에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2019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확대했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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