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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기증
대한항공은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을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했다.‘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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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83톤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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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동남아 남미 항공화물 시장 경쟁력 제고 나서
대한항공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화물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화물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대한항공은 지난 5월부터 필리핀 마닐라에 화물기(보잉777F)를 주2회, 지난달 13일 부터 태국 방콕에 화물기(보잉777F) 각각 2회 재취항했다. 기존 필리핀 마닐라와 태국 방콕 구간은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항공 화물을 수송해 왔으나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이전,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기를 투입해 IT, 자동차 부품, 하드디스크 등 항공 수요를 선점하기로 한 것이다.뿐만 아니라 미중분쟁의 대체 시장으로 남미 노선을 적극 공략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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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로얄 브루나이항공과 신규 노선 공동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4일부터 로얄 브루나이항공과 인천~브루나이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이번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로얄 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운항노선에 판매사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직접 취항을 하지 않고도 실질적인 노선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동운항 시행을 통해 대한항공은 로얄 브루나이항공이 주 4회(화·목·금·일) 운항하는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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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대상 탁구교실 열어
대한항공은 임직원 자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거쳐 탁구교실을 연다. 1차는 앞서 지난 24일~25일 인천시 소재 계양체육관에서 임직원 자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어 진행하는 2차는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탁구에 관심이 많은 임직원 배우자 50명이 참여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로부터 전문적인 탁구 레슨을 받게 된다.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탁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와 직원 가족간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대한항공은 이번 탁구교실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이 탁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임직원 자녀 대상 탁구대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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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여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충청남도 목천읍 서리에서 대한항공 소속 배구단 점보스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활동은 비용 문제 등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통해 집을 지어주는 전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축비 지원 외에도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20명과 임직원 및 가족 약 20명 포함 총 40여명이 직접 동참해 벽돌 나르기, 지붕 올리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안정된 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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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이브리드 드론’ 중소기업과 협력 생산
대한항공이 부산시와 지난해 말 체결한 드론산업 육성 상호협력 일환으로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협력업체들과 손을 맞잡는다. 대한항공은 22일 부산 강서구 테크센터에서 김인화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이사, 강범수 피앤유드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드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대한항공이 2017년 6월부터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을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기술 수준 및 품질/생산관리 체계를 진단하고 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대한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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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본노선 줄이고 동남아노선 늘려
대한항공이 한·일관계 경색으로 인한 일본 노선 수요 감소를 감안해 일부 노선의 공급 조정을 시작한다. 나아가 동남아, 대양주, 중국 노선 등의 공급을 늘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먼저 대한항공은 오는 9월 16일부로 부산~오사카노선(주 14회) 운휴에 들어간다. 11월 1일부터는 제주~나리타노선(주 3회), 제주~오사카노선(주 4회)도 운휴한다.일부 기간만 운항하지 않는 노선도 있다. 인천~고마츠노선(주 3회), 인천~가고시마노선(주 3회)의 경우 9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인천~아사히카와노선(주 5회) 노선은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감편 노선도 있다. 주 28회 운항하던 인천~오사카노선과 인천~후쿠오카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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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용객 62%, 여름 성수기 때 셀프 체크인 이용
대한항공의 스마트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에 힘입어 셀프 체크인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국제선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세 명 중 두 명인 62%가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 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셀프 체크인이란 공항의 수속 카운터가 아닌 승객의 스마트폰이나 공항 키오스크를 이용해 수속하는 서비스다. 승객의 카운터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공항시설의 혼잡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지난 2008년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 웹(WEB) 기반의 체크인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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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 명절 국내선 임시편 예약 오픈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 및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올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에 총 24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4520석 규모로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반드시 예약시 정해진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이번에 추가되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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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가족 대상 훈련센터 수영장 개방
대한항공이 여름철을 맞아 자사 임직원 가족 대상으로 강서구 공항동 소재 훈련센터 수영장을 개방했다. 2003년 개관한 대한항공 훈련센터 수영장은 평소 객실 승무원의 수상안전 훈련을 위해 사용 중이며, 올해 초부터는 직원들에게도 일부 시간 개방 운영 중이다. 2017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의 여름맞이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사전 접수 당시 총 490여 가족, 20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수영장은 8월 첫 주(3일·4일)와 둘째 주(10일·11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슬라이드, 보트 등 물놀이 기구와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물론 하루 두 차례 어린이 특별 수영 강습도 진행한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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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0MD 무인헬기 초도비행 성공
대한항공이 지난달 30일 500MD 무인헬기(KUS-VH)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500MD 무인헬기 초도비행은 전남 고흥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에서 완전 무인화 상태로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500MD 무인헬기는 지상에서 10m 이륙한 뒤 제자리비행(Hovering)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무인화 비행조종시스템의 성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2014년부터 산업부 기술개발과제 등을 통해 500MD 헬기의 무인화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2021년말까지 약 2년 반 동안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500MD 무인헬기의 비행성능과 임무장비 운용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추가 개발을 통해 비행영역과 운용고도를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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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터미널2에 ‘인천 운영 센터’ 건립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부지에 첨단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세운다. 대한항공은 운항·객실승무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국제업무 2지구 7230㎡ 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최첨단 IOC를 건립한다. 대한항공이 IOC를 신축하는 것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동 거리 단축에 따른 편의 향상을 위해서다.현재 대한항공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을 위해 터미널2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터미널1 인근 업무 단지에 위치한 인하국제의료센터 IOC를 사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거나 터미널2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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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 상반기 운항 정시율 크게 향상
대한항공이 항공기 운항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운항 정시율 부문에서 큰 폭의 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2019년 상반기 정시율이 전년 동기대비 국제선은 11.8%p 증가한 83.8%(총 운항 4만9166편 중 4만1203편), 국내선은 7.5%p 증가한 91.2%(총 운항 2만6734편 중 2만4383편)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운항 정시율은 계획된 출발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운항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산출한 백분율이다. 운항 정시율이 높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 관리 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이처럼 운항 정시율이 크게 높아진 이유는 정시성을 위한 전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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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 섬에서 마닐라 지점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네그로스 섬 지역은 빈번한 홍수와 지진 등으로 피해가 극심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거처 마련이 시급한 곳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 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필리핀(Habitat for Humanity Philippines)’과 함께 이뤄졌다.이날 대한항공 직원들은 집 4채에 소요되는 비용 및 건축 자재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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