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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0MD 무인헬기 초도비행 성공
대한항공이 지난달 30일 500MD 무인헬기(KUS-VH)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500MD 무인헬기 초도비행은 전남 고흥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에서 완전 무인화 상태로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500MD 무인헬기는 지상에서 10m 이륙한 뒤 제자리비행(Hovering)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무인화 비행조종시스템의 성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2014년부터 산업부 기술개발과제 등을 통해 500MD 헬기의 무인화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2021년말까지 약 2년 반 동안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500MD 무인헬기의 비행성능과 임무장비 운용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추가 개발을 통해 비행영역과 운용고도를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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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터미널2에 ‘인천 운영 센터’ 건립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부지에 첨단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세운다. 대한항공은 운항·객실승무원들의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인근 국제업무 2지구 7230㎡ 면적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최첨단 IOC를 건립한다. 대한항공이 IOC를 신축하는 것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동 거리 단축에 따른 편의 향상을 위해서다.현재 대한항공은 운항·객실 승무원 브리핑을 위해 터미널2 내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브리핑실과 터미널1 인근 업무 단지에 위치한 인하국제의료센터 IOC를 사용했지만 공간이 협소하거나 터미널2까지 이동 거리가 멀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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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 상반기 운항 정시율 크게 향상
대한항공이 항공기 운항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운항 정시율 부문에서 큰 폭의 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2019년 상반기 정시율이 전년 동기대비 국제선은 11.8%p 증가한 83.8%(총 운항 4만9166편 중 4만1203편), 국내선은 7.5%p 증가한 91.2%(총 운항 2만6734편 중 2만4383편)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운항 정시율은 계획된 출발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운항 숫자를 전체 운항 수로 나눠 산출한 백분율이다. 운항 정시율이 높다는 것은 운항의 기본인 정비와 안전 관리 뿐 아니라 항공기 스케줄을 철저하고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뜻이다.이처럼 운항 정시율이 크게 높아진 이유는 정시성을 위한 전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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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 섬에서 마닐라 지점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네그로스 섬 지역은 빈번한 홍수와 지진 등으로 피해가 극심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거처 마련이 시급한 곳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마닐라 케손 지역을 시작으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집 없는 사람들에게 거주 시설을 제공하는 현지 비 영리기관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 필리핀(Habitat for Humanity Philippines)’과 함께 이뤄졌다.이날 대한항공 직원들은 집 4채에 소요되는 비용 및 건축 자재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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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클라우드 커맨드센터 오픈…안정적 통제 가능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 중 최초로 IT시스템 클라우드 전면 적용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은 클라우드로의 전환 상황을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커맨드센터(Cloud Command Center)를 오픈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LG CNS 및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클라우드 전환 업무 협약 체결 후 7개월에 걸쳐 데이터센터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클라우드 전환 작업은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전환 작업의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 담당하게 된다.클라우드 커맨드센터에서는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전환 작업 상황을 관제하는 종합상황실과 장애나 보안 문제 발생 시 대책본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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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여름 최고 여행지 ‘하와이·방콕’ 선택
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하와이와 방콕을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꼽았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5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정여행·가족여행·신혼여행·혼여(혼자 떠나는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38개국 113개 도시 중 가족 여행지 및 신혼 여행지로 ‘하와이’가, 우정 여행지 및 혼여족 여행지로 ‘방콕’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특히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가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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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마트한 항공여행팁 ‘10선’ 제안
7~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항공사 수속카운터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야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이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아 항공여행 준비 단계부터 탑승수속 등 항공기를 타기 전에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항공여행 10선을 제시했다. ◆ 항공권 예약번호는 꼭 기억하기승객이 항공편 예약을 하면 항공예약 시스템에 의해 해당 승객의 예약번호가 생성된다.대한항공의 경우, 예약번호는 숫자로만 8자리이다. 예약번호는 기억하기 쉽게 대개 예약할 때 알려준 전화번호로 부여하지만 같은 예약번호가 이미 사용 시 유사한 번호로 생성된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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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투어, 출시 기념 ‘투어위크’…대한항공 모든 노선 할인
위메프가 위메프투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여행상품 할인행사 ‘투어위크’를 진행한다. 위메프투어는 1일 투어특가클럽, 2일 대한항공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투어위크를 통해 매일 새로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 프로모션에서는 △여행사별 특가 △발권 수수료 무료(일부 여행사 제외) △최대 7% 할인 등을 제공한다. 2일 자정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4%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대한항공 해외 전 노선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여행박사·에어몰·웹투어·롯데JTB를 통해 발권하면 3% 즉시 할인을 받아 최대 7%까지 무제한 할인 가능하다. 쿠폰 할인은 해외 모든 노선에 대해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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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재능기부 ‘하늘사랑 영어교실’ 종강식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 봄 학기 종강식을 가졌다고 29일 알려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봄, 가을에 한차례씩 실시하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주 동안 인천공항 인근 용유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직원들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열정을 지닌 직원 7명을 선발해 매주 2시간씩 용유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학기는 영어 단어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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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 청소년들과 부산 관광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네팔 ‘소망의 집’ 보육원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을 관광했다고 29일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방문 경험이 적은 네팔 청소년들의 보다 편하고 안전한 부산 여행을 위해 마련되었다.사랑나눔회 단원 10명은 이번에 한국을 찾은 네팔 청소년 12명과 1박 2일 동안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와 해외지역 오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소망의 집’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치트완 지역에 있으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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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학교에 생수 지원
대한항공이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지역의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 음용 불가 판정 피해 학교에 생수 1,000 박스(0.5 리터 30,000병)를 긴급 지원했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피해지역 학교 10곳(초/중/고 각 3곳, 유치원 1곳)에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 △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 2016년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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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버스 공동기술개발 프로젝트 Wing of Tomorrow 참여
대한항공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르 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파리 에어쇼에서 에어버스사와 차세대 날개 공동 개발 프로젝트 “Wing of Tomorrow”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Wing of Tomorrow는 에어버스에서 주관하는 국제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혁신적 구조의 복합재 날개 개발을 통해 항공기의 연료 효율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독자 개발한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날개 구조물인 샤크렛(Sharklet)을 현재까지 2,800여대 이상 납품하였다. 이어 지난 2016년에는 A330NEO 기종의 샤크렛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전해왔다. 해당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서 체결에 따라,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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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최초 보잉787-10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가장 큰 모델인 보잉787-10 항공기를 20대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대한항공은 보잉787-9 항공기를 추가로 10대 더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파리 국제 에어쇼’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캐빈 맥알리스터(Kevin McAllister)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존 플뤼거(John Plueger) 에어 리스 코퍼레이션(Air Lease Corporatio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787-10 20대 및 보잉787-9 10대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최첨단 보잉787 항공기를 30대 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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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알려왔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양사가 하나의 항공사처럼 출,도착 시간 및 운항편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항공편 스케줄을 최적화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이다. 승객 입장에서는 양사 이용 시 예약, 발권, 환승이 편리해지고, 환승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마일리지 적립과 라운지, 카운터 공동 시설물 이용 등을 통해 소비자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되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조인트 벤처 1주년 기념 홍보 행사는 조인트 벤처를 통하여 더욱 편리해진 미국 여행을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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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인하대병원, 레바논 티르 지역 청각장애 소아 환자 2명 국내 초청해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대한항공∙인하대병원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레바논 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소외계층 소아 환자 2명을 이달 3일 국내로 초청하여 인하대병원에서 3일간 입원하여 수술 및 재활치료를 시작한다고 4일 알려왔다. 환아들은 평상시 작은 소리에 반응이 없는 청력 저하의 상태를 보였으나 치료비와 수술할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살 수 밖에 없었다. 금번 수술을 위한 초청은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인하대병원과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이하대사관)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지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하였으며, 올해 4월 의료 봉사활동 중 어린이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해주기로 약속하였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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