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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치료제 없던 비소세포폐암에 획기적 약효 입증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진전된 임상 결과가 일본 요코야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폐암학회 (WCLC)에서 18일 발표됐다. 임상종양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MD 앤더슨암센터’의 Dr. Heymach 교수는 이날연구자 발표에서 “포지오티닙이 비소세포폐암 중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서 기존 EGFR TKI 치료제보다 획기적으로 우월한 약효를 확인했으며, 중추신경계 전이 및 연수막(뇌척수액) 질병 환자에서도 약효의 활발한 활성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10% 가량에서 엑손20 유전자 변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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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흡입형천식약‘플루테롤’ 디바이스 리뉴얼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자체 개발한 분말 흡입형 천식•COPD 치료제 ‘플루테롤’의 디바이스가 리뉴얼됐다고 17일 밝혔다.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로,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뚜껑(캡)과 본체가 분리되는 형태였으나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뚜껑과 본체가 연결된 일체형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환자들이 보다 친숙하게 의약품을 흡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한미약품은 연령•성별에 따른 흡입력 차이에 상관없이 일정한 양의 약물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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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임성기.임종윤 한미家' 이탈리아 로마 '제멜리 병원' 공공 의료 연구 개발 협약
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5일, 한미약품그룹과 이탈리아 로마의 가톨릭대(Università Cattolica del Sacro Cuore) 의대 종합병원인 제멜리 종합 병원(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stino Gemelli )이 한국-이탈리아의 공공의료를 위한 지속적인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 17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공통된 사회적 이슈인 저 출산 문제, 신생아 건강, 체계적인 공공 산전, 산후 관리 등을 위한 연구, 개발(R&D)을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가톨릭 대학의 간호학과에서 한국의 산전후 관리를 체계화 하여 여성과 아기의 건강 증진을 연구, 실습하는 교과목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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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대한심장학회서 ‘아모잘탄 패밀리’ 심포지엄 성료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대한심장학회 심포지엄의 산학세션에서 아모잘탄패밀리 제품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 산학세션은 지난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렸으며, 세션에서는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와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치료 3제 복합제)의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세션의 좌장은 성균관의대 권현철 교수와 울산의대 이철환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연세의대 홍범기 교수는 ‘Evidence-based approach for intensive BP control’의 주제 발표에서 “혈압 조절이 상대적으로 힘들어 고혈압 3제 요법이 필요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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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브랜드 완성 ‘아모잘탄큐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 성분을 더한 3제 복합제‘아모잘탄큐’를 이달 본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 3종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출시한 아모잘탄큐는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Losartan K’와 CCB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에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Rosuvastatin을 하나로 합친 3제 복합제다.아모잘탄큐는 국내 23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는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큐투여군과 ARB/STATIN 투여군, CCB/ARB 투여군으로 나누어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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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텐비’ 현대인의 필수품,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 섭취가 필수적이다. 비타민B는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구내염, 피부염, 빈혈예방은 덤으로 오는 효과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의 '제텐-비'는 현대인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이다. 제텐-비에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활성화, 빈혈예방, 뇌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 10종은 물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C∙E가 균형있게 함유돼 있다. 또 비타민B군 대사를 촉진하고 면역 및 생식기능을 강화하는 아연을 비롯해 임산부 필수 영양소인 엽산 등이 포함된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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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요셉의원서 나눔•봉사활동 공로 감사장 수상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30년간 노숙인∙행려자 등에게 무료진료를 펼치고 있는 요셉의원으로부터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23일 천주교 대방동성당 대성전에서 열린 요셉의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신약임상개발팀 강자훈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감사장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2016년부터 요셉의원에 영양제 등 의약품과 행려자들을 위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본사 신약임상개발팀이 주축이 되어 노숙자 식사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왔다.요셉의원 원장 조해붕 신부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요셉의원의 뜻에 동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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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유럽당뇨병학회서 '랩스커버리' 새 영역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은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2개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을 EASD(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LAPSTriple Agonist와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LAPSGlucagon Analog의 동물실험 (전임상)결과로, 이는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한 발짝 더 나간 연구결과이다. EASD(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는 전세계 당뇨치료 등 분야의 임상의사 및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최대 학회 중 하나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이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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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하반기 신입∙경력공채 온라인 서류접수 시작
한미약품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제약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오늘 4일부터 17일(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고 4일 밝혔다.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 주소는 hanmi.recruiter.co.kr이며, 각 모집 단위별 상세 요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연구센터(신약 R&D) ▲평택 바이오플랜트(연구, 품질, 생산, 건축기술) ▲팔탄 글로벌플랜트(연구, 품질, 관리, 생산) ▲본사(M.D., 글로벌, 개발, 임상) ▲국내사업부(국내영업)▲북경한미(개발, 생산, 임상) ▲제이브이엠(연구개발)등 18개 부문에서 2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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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아모잘탄’에 이뇨제 성분 더한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인‘아모잘탄플러스’를 오는 1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아모잘탄플러스는고혈압 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Losartan K, 이뇨제 성분Chlorthalidone을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이다.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34개 기관에서 ARB/CCB 2제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고혈압 환자 328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플러스투여군과 ARB/CCB 2제 요법 투여군으로 나누어 8주간 비교한 임상 3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입증했다.임상 결과, 아모잘탄플러스 투여군이 ARB/CCB 2제 요법 투여군과 비교하여 기저치 대비8주 후 좌위 수축기 혈압(sitSBP) 변화량에 있어서 평균 9.5mmH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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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JVM 해외사업 탄력” 미국∙유럽지역 영업 직접 뛴다
한미약품이 9월부터 계열사인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의 해외영업을 직접 맡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 6월 JVM 인수합병 때부터 판매와 영업을 책임지고, JVM은 생산과 개발을 맡는 것으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이후 지난 1년간 한미약품이 JVM의 국내 영업을 책임져왔고, JVM은 대량생산 준비를 마침에 따라, 앞으로는 한미약품이 해외사업망을 이용한 해외영업도 공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JVM 인수합병 5년여전부터 국내사업 부문에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제품과 시장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VM은 약품관리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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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400억대 만성B형간염치료제 시장 뛰어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연간 14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테노포비르 성분의 만성B형간염 치료제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B형간염 치료제인 ‘테포비어정’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최근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따른 우선판매품목허가도 획득해 2018년 6월 30일까지 독점적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판매품목허가제도는 오리지널을 보유한 제약회사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최초 허가 신청된 제품에 대해 9개월간 독점판매 기간을 부여하는 제도다.한미약품의 테포비어정은 오리지널 의약품 성분인 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fumarate)을 인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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