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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터키 이스탄불에서 한국관광‘인센티브 로드쇼’성황리에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현지시간 지난14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허브도시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기업 등 250여명의 마이스(MICE)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센티브 로드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터키 언론사 Milliyet Newpaper 등 30여개 매체를 초청하여 언론간담회를 열고 양국 관광 교류현황 및 MICE 관광시장 확대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양국 업체 간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트래블 마트 및 터키 주요 마이스 관계자를 초청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한국매력을 홍보하는 ‘한국 마이스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공사는 한국과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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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국관광 및 평창올림픽 홍보 설명회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현지시간 오는12일 이탈리아 로마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주요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국 관광 및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소개하는 ‘이탈리아 한국관광의 밤’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10월 문을 연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이수명)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로마지역의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인사 80여명을 상대로 한국의 주요 관광지 등 한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탈리아 MICE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공사의 관련 지원정책 및 주요 회의시설 등 국내 MICE인프라도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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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 홍콩 현지서 한방비수술 치료법 특별강연
중화권에도 한의학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홍콩 현지에서 ‘척추건강 지키는 한방치료’를 주제로 한방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한•양방통합진료 시스템과 척추•관절 질환을 수술없이 치료하는 원리와 특화된 치료법 등을 소개했다. 홍콩 더웨이브 7층 세미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홍콩병원관리국의 정부관계자와 중의사, 환자 등 약 300여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직접 한방 추나요법과 침 치료법에 대한 시연도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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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산 영화의 전당서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9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25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과 역량 결집을 위한 행사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재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 연합회장,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범죄피해자센터 종사자 등 총 7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자 동북아 해양수도인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다. 영화의 전당인 부산에서 범죄피해를 주제로 하는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우수 지원 사례 소개와 피해자 극복 수기 발표를 들으며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피해자 지원의 공로에 대한 격려도 이뤄져, 국민포장을 수상한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곽성호 이사장을 비롯한 7명이 정부포상을 받고, 밀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순구 부이사장 등 총 40명이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대신 참석한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범죄피해자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자 했던 처음의 각오를 잃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가는 따뜻한 법치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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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서 한기 느낀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서 한기 느낀 사건은?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인 김상중이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김상중은 SBS '힐링캠프-500인' 게스트로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김상중은 "금년 2월 방송된 화성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룰 때였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이 야외에서 진행됐다. 제가 간곳이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며 "날씨가 2, 3월 치고는 춥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현장에 가니 오싹할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더라. 기분이 참 묘했다"라며 "제가 대본 암기를 잘하는 편인데 제가 그때 현장에서 24번 NG를 냈다. 진행이 안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었다. 저도 오랜 시간 해오면서 이런 경험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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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아프리카TV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장 빠른 가답안 공개
- 18일 오후 3시부터 한능검 수험표 출력 시작, 시험당일 밤 정답 및 해설 오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10월 22일(토) 실시되는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당일인 오후 11시 40분부터 아프리카 TV를 통해 가답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TV 생방송은 관련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가답안 공개 뿐 아니라 해설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결과를 확인하고 싶은 수험생은 네이버에서 ‘에듀윌 라이브’를 검색하거나, 아프리카TV에서 ‘에듀윌 가답안’을 검색하면 TV 시청이 가능하다. 에듀윌은 이와 함께 ‘에듀윌 최명화를 이겨라’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 예정인 에듀윌 직원 최명화씨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에듀윌 최명화를 이겨라’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은 10월 21일(금)까지 에듀윌 블로그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브랜드마케팅팀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3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수험표 출력이 18일(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필요서류 및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수정액) 등이다. 수험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수험표의 사진으로 본인 식별이 불가능할 경우 응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신분증 지참하지 않은 응시자는 즉각 퇴실 조치된다. 에듀윌 브랜드마케팅팀 이진수 팀장은 “에듀윌 블로그에 오시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도전중인 에듀윌 직원의 소소한 암기 팁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막바지 공부 팁도 얻으시고,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치킨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시험 당일 밤 가장 빨리 합격여부를 판단해볼 수 있는 가답안과 해설강의도 준비했으니 아프리카TV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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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한의사·목사사칭 교회서 불법의료행위 일당 검거
한의사, 목사를 사칭해 교회에서 128명을 상대로 불법의료행위를 한 일당 3명이 창원보건소와의 합동단속에서 덜미를 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윤창수)는 한의학에 박학해 침 등을 놓은 60대 A씨, 목사를 사칭한 50대여성 B씨(장소제공), 교회 전도사인 50대 C씨(보조역할)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무기징역, 2년↑유기징역)로 검찰에 불구속기소의견으로 송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12월~2016년 9월 사이 창원시 소재 ‘○○교회’에서 교인(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이용, 교리 설교를 하면서 신도 모집과 헌금(獻金)수익 창출을 위해 총 128명의 진맥을 짚어주며 ‘소장과 대장이 안좋다. 숙변이 있으니 그것을 빼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무자격 뜸ㆍ부항ㆍ침 등 불법의료행위를 한 혐의다. 전승원 지능팀장(경감)은 “감염의 우려로 일회 사용 후 폐기처분 해야 하는 침을 계속해 사용했고, 사혈을 통해 출혈된 피를 휴지로 닦아낸 후 휴지통에 그대로 방치했다. 심지어 일부 환자에게는 화상을 입게 하는 등 국민보건에 치명적인 위해를 발생케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이용, 교리 설교를 통해 무분별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일당을 신속히 검거함으로써 국민보건에 대한 치명적인 위해를 사전 예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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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서 한기 느낀 사건은 대체 뭐?
그것이 알고싶다, 피해자 유골 발견된 곳서 한기 느낀 사건은 대체 뭐?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인 김상중이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김상중은 SBS '힐링캠프-500인' 게스트로 출연해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여대생 실종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김상중은 "금년 2월 방송된 화성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다룰 때였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여대생이 지난 2004년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실종됐던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이 야외에서 진행됐다. 제가 간곳이 피해자의 유골이 발견된 곳에서 촬영을 했다"며 "날씨가 2, 3월 치고는 춥다고 느껴지지 않았는데 현장에 가니 오싹할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더라. 기분이 참 묘했다"라며 "제가 대본 암기를 잘하는 편인데 제가 그때 현장에서 24번 NG를 냈다. 진행이 안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피해자에게 '네가 도와주어야 너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파헤칠 거 아니겠니'라며 속으로 도움을 구했다. 그랬더니 그 이후로 NG가 없었다. 저도 오랜 시간 해오면서 이런 경험 처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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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달성경찰서 한삼석 경위 “국민과 행복한 청렴과 친절”
최근 들어 공무원들의 언행 또는 비리들이 각 부처를 가리지 않고 방송과 신문,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예전과 다르게 사건이 발생하면 그 즉시 모든 것이 밝혀지고 보도되기 때문에 조그만 사고도 예외 없이 사회에 알려지고 있다. 특히나 예전에는 상상조차도 할 수 없었던 청와대나 검찰도 예외가 없으며, 공무원이 사적으로 내뱉은 말 한마디나 아무 생각 없이 행동한 것도 사회의 물의를 일으키고 특종감이 되어 인터넷 검색어 상위에 링크되기도 한다. 더군다나 일반인이 했으면 술 취해서 그렇다고 할 수도 있는 행동이나 말들이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비난받게 되는 것이다. 얼마 전 민중을 동물에 비유하여 파면된 사건도 바로 공무원 그것도 고위직 공무원이었기에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이다. 또한 경찰관이 음주운전 한 예를 들면, “단속해야할 경찰관이” 라든가 “공무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공무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그만큼 철두철미한 자기관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게 되면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경찰도 사람이다 그래서 실수 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본인이 술이 취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자신의 주사에 대해서는 3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알게 된다. 특히 술에 취하면 실수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술을마시는 행위나, 그리고 술을 마시면 운전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술자리에 차를 가지고 간다는 행위 자체가 고의성이 인정되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미필적고의’ 라고 하며 또한 그 때문에 비난의 수위가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공무원이라고 하여 특별한 교육을 받거나 많이 배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일반적인 환경에서 자란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며, 더 힘든 환경에서 자란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일반 시민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준법의식을 기대하는 이유는 공무원이 라고하면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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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베트남서 한국 관광객에 곰 쓸개 팔아 1억 챙겨 징역 6월
[로이슈=전용모 기자] 베트남에 여행 온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총 63회에 걸쳐 곰 쓸개즙을 불법으로 판매해 1억원의 이익을 챙긴 사건에서 법원은 가담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검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약방을 운영하는 P씨로부터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곰 쓸개즙을 판매하고 있으니 판매자로 근무하라는 제의를 받아 수락했다. P씨는 곰 사육장 3개를 운영하면서 곰 쓸개즙 판매를 총괄했다.A씨는 K씨와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진맥을 하고, 곰 쓸개즙을 먹는 방법을 설명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로 공모했다.2013년 9월 약방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등에게 K씨는 “나는 한국에서 한의학 박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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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은 1㎜ 글씨 정말 보입니까” 홈플러스 무죄 1㎜ 항의 서한
[로이슈=신종철 기자] 시민ㆍ소비자단체들이 12일 홈플러스의 고객정보 불법판매 행위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재판부에 “판사님은 이 글씨가 정말 보이십니까?”라며 따져 묻는 1㎜ 크기 글씨로 작성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가 지난 8일 홈플러스가 2000만 건이 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팔아 231억여 원의 수익을 얻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1심 재판부는 홈플러스가 응모권에 1㎜ 글씨로 보험사에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표기해 고지의 의무를 다했으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이날 13개 시민ㆍ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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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3대 무상복지 차단, 대통령 뜻인가?” 공개서한
[로이슈=전용모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성남시 3대 무상복지정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이재명 시장은 22일 공개한 서한문에서 “며칠 전 대통령께서 법안 미상정으로 ‘잠을 못이룬다’는 보도를 보았다”며 “저도 요즘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다”고 말을 꺼냈다.이어 “100만 시민에게 공약한 무상공공산후조리, 무상교복, 청년배당 등 3대 복지정책은 시민들이 기다리고, 더 많은 국민이 전국 확대를 바라는데, 납득 못할 이유로 중앙 부처들이 차단하여 무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 시장은 “협의과정에서 보인 정부부처의 태도를 볼 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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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 변호사개업 자제 권고 서한 발송
[로이슈=신종철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4일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변호사개업 자제를 권고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변협에 따르면 김진태 전 검찰총장은 2013년 7월 3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등록 및 개업신고를 한 후, 같은 해 10월 29일 공직임용으로 인한 휴업을 한 상태로 지난 12월 1일 검찰총장직을 퇴임해 다시 변호사로 재개업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그러나 대한변협은 “대한민국 사법정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사법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전관예우 악습을 근절하고자, 12월 3일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변호사개업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변협 서한 “봉사모습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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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 대법원에 경력법관 임용내정자 취소 항의서한 전달
[로이슈=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29일 2시 30분 서울 서초동 대법원 민원실에 경력법관 임용내정자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사실에 관해 대법원에 임용 재검토를 촉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김한규 회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경력법관으로 임용 내정된 변호사가 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일하던 시절 담당한 사건을 법무법인(로펌)으로 이직한 후에 수행했다는 변호사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대법원에 해당 경력법관의 임용 내정 취소를 정식으로 촉구했다”고 밝혔다.전날 서울지방변호사회 “법관이 되겠다는 변호사들이 변호사법을 위반하는 등 법조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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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한국마사회 부회장 사칭 2억편취 50대 구속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동현)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사칭, 경마 장외발매소 입점 서류를 위조해 50대 A씨에게 2억원을 편취하고 같은 수법으로 5억원을 추가로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60대 S씨(무직,사기등 28범)를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작년 1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모 빌딩 화장품회사 사무실에서 A씨에게 자신을 한국마사회 부회장으로 소개하며 그전 위조한 ‘장외발매소 임차 희망 건물 접수 공모’서류를 보여주며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전관예우로 마사회 임직원들에게 로비만 잘하면 입점을 받을 수 있다. 월매출액 100억가량이 되니 그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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