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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력 케이블 설비 증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베트남 호찌민市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이하 MV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이 현재 약 9천 3백만 달러에서 1억 2천만 달러로 약 29% 증가하게 된다. 이는 연간 2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MV 케이블 시장의 약 48%에 해당된다. 회사측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중심인 호찌민의 전력 지중화 사업과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일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케이블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작년 4월 설비를 증설한 지 불과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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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증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6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비나(LS-VINA)에서 전선 소재(구리 도체) 공장 증설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약 100억원을 투자,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연간 2만 7천톤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인 10만 톤으로 약 3.7배 확대했다. 베트남의 전선 소재수요는 연간 약 20만 톤으로 LS-VINA 절반을 생산하는 셈이다. 구리 소재 10만 톤은 일반 건축용 전력 케이블을 60,000km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지구를 1.5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이다. LS-VINA는 베트남 정부의 전력망 투자 확대, 외국인 투자와 건설 수요 증가 등으로 전선 수요가 늘고, 해외 수출까지 하게 되면서 그 동안 부족한 전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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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2019년1분기 역대 최대 실적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223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LS전선아시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회사측은 전력 케이블의 경우 품질이 로컬 업체보다 월등히 뛰어나면서도 해외 선진 업체들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베트남 내수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활발한 것이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케이블의 경우 선진 업체 수준의 품질과 유럽 시장의 맞춤형 제품을 생산, 유럽5G 시장의 확대에 따른 고부가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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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에 대규모 케이블 공급 계약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LS비나)가 베트남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총 5천만 달러(약 563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LS-VINA의 2018년 매출의 약14%에 해당한다. LS-VINA는 베트남 건설사인 호안 손 그룹(Hoanh Son Group)과 계약, 2년간 베트남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중, 저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호안 손 그룹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력 및 태양광 발전소 등 베트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발전에서 3.5GW 발전용량 확대 계획을 밝혀 향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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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 전력청 대규모 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 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22kV 케이블을 오는 6월부터 2년간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천7백만 달러(약 724억원) 으로 지난 해 LS전선아시아의 매출 4,037억원의 약 18%에 해당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규모의 계약이다.이번 공급 제품들은 싱가포르 전역의 공장과 빌딩 지역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케이블의 교체용으로 사용된다. LS전선아시아는 품질을 중시하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음으로 인해 장기 독점 공급권을 따낼 수 있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내수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24%) 을 차지하고 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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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생산 설비 투자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5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VINA에 약 100억 원을 투자,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7만 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시했다. 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 LS전선아시아는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리 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부족한 양은 외부에서 구입해 왔다. LS전선아시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캐파(생산능력)의 증가로 자체 수요를 충족하고 남는 양에 대해서는 외부 판매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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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착공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S전선아시아는 14일(현지 시간 10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하여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 5월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과 합작하여 총 1,800만달러(약 200억 원)를 투자, 수도 양곤 남쪽 틸라와 경제특구에 LSGM(LS-Gaon Cable Myanmar)을 설립했다. 공장은 66,000m²(20,000 평)의 부지에 19,800m²(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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