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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분말 형태의 먹기 쉬운 '체감 사프란'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저온추출제법을 통해 추출한 '사프란'을 분말 형태로 먹기 쉽게 개발한 일반식품 '체감 사프란'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프란'은 사프란 꽃 속의 붉은색 암술머리를 따서 말린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꼽힌다. 1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160송이의 꽃에서 500여 개의 암술을 채취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다보니 귀한 원료로 손꼽힌다. 특히, 사프란에는 핵심성분인 핵심성분인 크로신, 사프라날, 피크로크로신을 비롯해 비타민·아연·칼슘·마그네슘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지혈 및 생리불순, 냉증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스트레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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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코로나19 4차 유행과 남양유업 사태로 본 현대바이오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은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효과를 과장해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비판을 못 이기고 사퇴와 함께 경영권 세습 포기 의사를 밝혔다. 남양유업 주가는 해당 심포지엄 이후 1년 내 최고가를 찍었다가 급추락했다.이렇듯 코로나에 대한 불안심리를 이용한 거짓 또는 과장 광고는 큰 반감을 불러일으킴에도 관심 또한 높은 만큼 현재까지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현대바이오는 지난달 28일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 사태 속 유망한 치료 약물로 떠오르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자료는 현대바이오 측에서 이미 배포했던 자료와 큰 차이가 없는 내용이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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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한국여성재단에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가 15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에 약 5,8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기부 물품은 자사 화장품 브랜드 비타브리드C¹²의 클렌징 라인 2종 약 6,500개 이며, 전국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무웅 마케팅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화장품을 직접 구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 재단은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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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랜드 건강기능식품 원료, 식약처 개별인정 허가 획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자사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용 원료인 ‘발효우슬등복합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관절건강 기능성의 ‘개별인정 허가(제2020-12호)’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발효우슬등복합물’은 우슬(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과 두충(두충과의 낙엽 교목) 그리고 참당귀(산형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세해살이풀) 등의 천연 약재를 배합해 만든 새로운 복합천연물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우슬은 관절염 치료에, 두충은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각각 있으며, 참당귀도 항염 및 항암 효능이 있다”며 “세 가지 천연 약재를 적정 비율로 배합해 관절건강 개선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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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코로나 경구제 임상위탁계약 체결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구치료제 'CP-COV03'의 신속한 임상2상 진입을 위해 임상수탁기관(CRO)인 '디티앤씨알오'와 임상대행계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현재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천명을 넘나들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한 점을 감안해 내년 1월 초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CP-COV03의 효력실험이 끝나는대로 최대한 신속히 임상2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임상2상 준비체제를 갖추기 위해 이번 계약을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맺었다고 밝혔다. 이른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자 정부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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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日 합작사 '비타브리드재팬' 2019년 매출 960억 돌파... 전년대비 40% 급성장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일본 합작사 '비타브리드재팬'이 2020년 2월말 결산 결과, 전년대비 40% 성장한 연매출 960억원을 달성해 일본 도쿄증시 상장이 임박한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 (VITABRID JAPAN)의 2019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40% 늘어난 84억엔(한화 96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비타브리드재팬'은 전세계를 팬데믹 상태로 몰아넣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지난 3월 매출액이 전년대비 9% 증가한 93억원을 기록하는 등 견고한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목표 매출액 1,200억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타브리드재팬'은 지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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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비타브리드재팬’ 2018년 매출684억원 판매... 전년대비 385억원 증가
현대바이오의 일본 합작법인의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기업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올 2월말 결산한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2018년도 매출이 전년 보다 2.3배 성장한 65억2천만엔(원화 약 68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보수적인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매출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은 비타브리드 브랜드가 잘 정착했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비타브리드재팬의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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