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일시멘트 역사관 ‘H STORY’ 리모델링 개관
한일시멘트가 단양공장 내에 위치한 역사관 ‘H STORY’를 전면 리모델링해 지난 23일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일시멘트의 역사와 한일현대시멘트 등 계열회사 소개, 시멘트 생산 공정 소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약 400㎡ 넓이의 역사관에 들어서면 160인치 투명 LED를 통해 재생되는 웰컴 영상부터 만나게 된다. 석회석 등 원료들이 시멘트로 변하는 과정을 표현한 영상이다. 동선은 벽면을 따라 이어진다. 우리나라 시멘트 산업 현황, 한일시멘트의 60년 역사, 계열회사 및 사업부문 소개가 벽을 따라 전시된다. 중앙 구역에는 시멘트 생산공정 소개 콘텐츠가 배치돼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전체를 1/550크기로 축소한 미니어처 위에서
-
[기업사회활동] 한일시멘트,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한일시멘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명절 전후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 지급 규모는 한일시멘트 약 430억 원, 한일현대시멘트 약 170억 원으로 총 600억 원 규모다. 지급 대상은 협력사 500여 곳이다. 지급일은 오는 20일로 협력사들은 당초 지급 시점보다 최대 약 2주 앞당겨 대금을 받게 된다.한일시멘트 전근식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는 물론 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협력사가 낮은 금리로
-
한일시멘트, 에너지 효율 개선 우수 기업 인증
한일시멘트가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KEEP 30′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 30곳이 5년간(2023~2027년)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열렸다.'KEEP 30′ 참여 기업은 2022년 10월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에너지 원단위를 1% 이상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에너지 원단위란 에너지 사용량을 제품 생산량으로 나눈 값이다. 에너지 원단위 개선율이 높다는 것은 생산과정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썼다는 뜻이다.한일시멘트는 2023년 에너지 원
-
[기업사회활동]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 개최
우덕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학교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융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날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각 400만원, 우수상 3팀
-
한일시멘트, '사랑의 헌혈' 참여로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
한일시멘트가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한일홀딩스,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임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본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버스에 올라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일시멘트 회계팀 서연규 과장은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일에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일시멘트는 2011년 전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 ‘WITH’
-
한일시멘트, 국내 최초 'CO2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 개발
한일시멘트가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CO2) 주입 바닥용 모르타르’를 개발해 시험 타설에 성공했다. 이산화탄소를 모르타르 안에 가두는 CCUS 기술이 적용돼 탄소 중립에 도움된다. 오는 9월 롯데건설과 함께 실제 아파트에도 이 모르타르를 타설할 계획이다.8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지난 7일 한일시멘트 공주공장에 조성된 실험용 세대 내에 CO2를 주입한 바닥용 모르타르 ‘레미탈 FS150’을 타설했다. 모르타르 1m3당 CO2 0.4kg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모르타르에 CO2를 주입하면 양생과정에서 시멘트 밀도가 증가해 시멘트 사용량을 약 3% 줄여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한일시멘트가 연간 판매하는 바닥용 모르타르 전량에 주입 시
-
한일시멘트, 국내 최초 실외 타설 가능한 자동수평 모르타르 개발
한일시멘트가 국내 최초로 실외 보수가 가능한 자동수평 모르타르 '레미탈 콘패치 SL(Self-leveling)'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콘패치 SL은 실내에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자동수평 모르타르와 달리 실외에도 타설이 가능해 실외 바닥 보수 시공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콘패치SL은 옥상, 실외 주차장 등 넓은 콘크리트 바닥을 얇은 두께로 빠르게 보수가 가능하다. 바닥을 평평하게 다지는 미장 작업이 필요한 기존 보수용 모르타르와는 달리, 콘패치SL은 자동수평 기능으로 미장 기술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콘패치SL이 실외 타설이 가능한 이유는 폴리머 성분이다. 강도는 강하
-
[기업사회활동]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학업지원 장학금 인당 1200만원 지급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는 ‘우(友)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우덕재단은 지난 3월 기존 장학금 제도를 ‘우(友, 벗 우) 장학금’과 '덕(德, 클 덕) 장학금’으로 세분화하며 지원 대상 폭을 넓혔다. 이번이 제도 개편 후 첫 우(友) 장학금 수여식이다.우(友)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대상은 의인 가정(순직 군인, 경찰, 소방관 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지난 3월 접수기간 동안 우덕재단 홈페이지
-
한일시멘트, CSO 안전 포럼 개최
한일시멘트가 임직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CSO(최고안전경영자) 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오해근 CSO,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주요 생산공장 공장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오해근 CSO는 전 사업장 경영진과 안전보건 경영의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 강연 및 토론을 실시하며 포럼을 시작했다. 이어진 교육에는 전문 안전문화 컨설팅 기관을 초빙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오해근 CSO는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인 위험 요소 차단뿐만 아니라 임직원 안전의식과 같은 간접 요인 관리도 중요하다”며 “지속적 교육
-
[기업사회활동]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장학제도 개편으로 의인가정 지원 확대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순직 경찰, 소방관 등 의인 가정을 돕기 위해 장학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기존 장학금 제도를 '우 장학금’과 '덕 장학금’으로 세분화하며 지원 대상 폭을 넓혔다. '우(友, 벗 우)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비 목적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대상은 의인 가정(순직 군인, 경찰, 소방관 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선정시 1년간 장학금이 지급된다. 우 장학금은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덕(德, 클 덕)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
한일시멘트, RPA 도입으로 업무 간소화
한일시멘트가 시멘트 업계 최초로 로보틱처리자동화(RPA)를 도입해 업무 간소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PC 기반 프로그램에 입력해 동작시키는 시스템이다. RPA 기반 업무 자동화가 구축되면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경감시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고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현재 한일시멘트는 비용전표 처리를 비롯해 4대 보험료 등 업무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 수집 및 처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적용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 RPA 시스템은 국내 정보처리 기업인 인지소프트에서 참여했다.한일시멘
-
한일시멘트, ESG경영 위해 컨설팅 자문사 삼정KPMG 선정
한일시멘트가 체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해 회계법인 삼정KPMG와 손을 잡는다고 17일 밝혔다.삼정 KPMG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MSCI ESG 평가 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경험은 국내 컨설팅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한일 ESG경영추진위원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ESG 경영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게 된다.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자문사의 특화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회사에 최적화된 ESG 경영체계의 효과적이고 안정적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일시멘트는
-
한일시멘트, 업계 최초 포틀랜드 시멘트 ‘환경성적표지’ 인증
한일시멘트가 시멘트 업계 최초로 1종 포틀랜드 시멘트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한일시멘트에 따르면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및 서비스의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폐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며,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다.현재 연면적 3000㎡ 이상의 공공건축물은 녹색건축 인증 심사를 받아야 하며, 향후 민간건축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환경성적표지 혹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건축 자재를 사용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또 녹색건축물로 인증
-
한일시멘트 노조, 회사에 임금협상 위임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2021년 임금협상을 회사측에 모두 위임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6일 서초동 한일시멘트빌딩에서 전근식 대표와 신광선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임금협상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에 위임키로 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전 대표는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가 원동력이 돼 한일시멘트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선택한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노사가 힘을 모아 시멘트 업계의 진정한 탑티어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신 위원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지만, 코로나19 극복과 ESG경영 등 노사가 역량을
-
[사회공헌활동]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통해 매년 230여명 장학금 전액지급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지난 16일 2021년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덕재단은 매년 약 230여 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 19로 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21년 1차 신규 선발된 124명 중 대표로 9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장학 수혜를 받았던 이은영 씨가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씨는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온다”며 “우덕재단 장학금 혜택으로 학비 부담 없이 열심히 공부해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