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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신제품 2종 출시
한미사이언스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기업 온라인팜이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기존 프리미엄 레시피 라인의 신제품으로, 탄산이 함유되어 청량감이 있는 건강음료다.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000mg을 비롯해, 간 해독작용 등이 있다고 알려진 베타인(500mg)과 비타민C(500mg) 등이 포함됐다. 특히, 대체당을 사용해 18kcal 수준의 ‘제로슈거 저칼로리’ 제품으로, 비만, 당뇨 환자 역시 당분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의 선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카페인 버전과 제로카페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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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주식 41.4% 의결권 행사는 정당한 권리"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한미약품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주주권을 행사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3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월 23일 송영숙 이사의 요청으로 한미약품 이사 개임의 필요성과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철회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당시 송 이사가 주장한 모든 내용(이사 개임 및 임시주총 철회)에 대해 적법한 표결 절차를 거쳐 부결 결정을 내렸으며, 이미 이사회를 통해 결정 난 사안에 대해 추가로 법원에 가처분신청까지 낸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는 입장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가 이미 배임 및 횡령, 미공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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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연합,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킬링턴 유한회사)은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오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약 41.42% 주식의 의결권이 회사와 대다수 주주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행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4인연합은 임종훈 대표이사가 이사회 결의 없이 독단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행위를 지적하면서, 이는 “회사의 적법한 의사결정 체계를 거치지 않고, 형제 측의 사적 이익 달성을 위한 권한 남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가처분 신청은 상법 제402조(위법행위 유지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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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AI 솔루션 도입으로 재고비용 절감∙업무 효율화 달성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첨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임팩티브AI’와 협력해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Deepflow Forecast)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온라인팜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약국가에서 판매 중인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OTC) 60여 개 전 품목에 대해 AI 수요예측 솔루션을 적용했다.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판매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고 관리 및 판매 전략을 최적화하는 혁신 솔루션이다.이 솔루션은 향후 6개월 뒤까지의 품목별 월간 판매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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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서 신동국 이사 선임...임주현 부회장은 무산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이사 수 확대 정관 변경은 부결되면서 임주현 한미약품 그룹 부회장은 선임되지 못했다.28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수를 ‘3명 이상 10명 이내’에서 ‘3명 이상 11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이 상정됐다.이날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수(6771만 3706주) 가운데 출석률은 84.7%(5734만 864주)인 것으로 알려졌다.임시주총 결과 이사 수를 확대하는 정관 변경의 건은 의결권 주식 수의 57.89%(3320만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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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 정관변경 ‘반대’ 권고"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3자연합이 상정한 이사수를 11인으로 1인 늘리는 정관변경안에 ‘반대’를 권고했다.25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는 보고서에서 “당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전체 주주가 아닌 특정 주주를 위한 이사회 규모 변경은 반대 사유에 해당된다”며 “이번 정관변경 안건은 전체 주주 관점에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한 것이기보다 특정 주주를 위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반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스틴베스트의 의견을 포함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 글래스루이스 등 현재까지 보고서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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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무고∙업무방해∙배임 등 혐의로 고발 예정”
한미약품은 최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자사 임직원을 잇따라 고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임시주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고발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에 착수해 주실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형제 측에서 고용한 인사들이 의도적으로 왜곡한 정보를 특정 언론 매체들을 골라 지속적으로 제보하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사업회사로서 업무에만 매진하기도 바쁜 4분기 시즌에 불필요한 이슈에 대응하느라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라고 했다. 이어 "지주회사의 한미약품에 대한 업무방해 행위 등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소 고발을 자제해 왔으나, 이러한 왜곡된 정보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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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 3자연합 주주제안 반대의견 제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8일 개최예정인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3자연합의 주주제안에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19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ISS는 ‘3자연합은 현재 가버넌스 구조에 문제가 있고, 사업실적에 우려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왜 그렇다는 것인지에 대해 납득할만한 대답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현 경영진의 중장기 전략 및 밸류업 계획은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지지를 받는 반면 3자연합이 제공한 사업계획은 별다른 점이 없는데다 대주주인 3자연합 구성원을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해야 한다는 것도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소유와 경영 분리 및 가버너스 개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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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3인 연합 “머크식 전문경영인 체제, 한미그룹 도약 이끌 것”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이하 ‘3인연합’)은 오는 28일 열릴 임시주주총회를 약 3주 앞두고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특별결의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시주총의 주요 안건은 ▲이사 정원을 11인으로 확대하는 정관변경, ▲신규 이사 2인(신동국 회장, 임주현 부회장) 선임의 건 등이다. 정관변경 안건을 비롯한 신규 이사 선임이 임시주총에서 통과될 경우 전문경영인 선임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밟아가겠다는 계획이다.3인연합이 추진하는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의 열쇠는 ‘전문경영인’ 선임이다. 3인연합이 추구하는 전문경영인체제는 ‘주주가 지분만큼 의사결정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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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그룹 경영권 뺏기지 않을 것"
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가 11월 28일로 예정된 임시주총 결과를 자신하며 그룹 경영권을 뺏기지 않고 현행체제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25년 3월 정기주총 시 ▲3자연합측 이사진으로 분류되는 3명의 이사진 임기가 만료되고 ▲26년 3월 주총에도 송영숙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으로써 임종훈 대표 측을 지지하는 이사진 진입이 가능해져 지주사 지배력은 보다 확대된다.한미약품의 경우 현재 임종훈 대표 측 이사진이 수적으로 불리한 구조지만 ▲25년 3월 정기주총 시 3자연합측 1명의 임기 만료 ▲26년 3월, 5명의 이사진이 한꺼번에 임기가 만료된다. 특히 오는 2026년이면 한미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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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신동국 등 3자 연합, 배임적 투자 유치 방해 중단해야”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훈)가 신동국 한양정밀회장과 송영숙 한미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일부 대주주가 법무법인 세종을 통해 전달한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지난 26일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신동국 회장과 송 회장, 임 부회장 등 모녀 측은 지난달 29일(임시주총 관련)과 지난 13일(제3자배정 유상증자 관련) 등 두 차례 한미사이언스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바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회신에서 먼저 일부 대주주의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대해 ”회사가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요건도 갖추지 아니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서를 보냈다고 갑자기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다”며 “신동국 등 주주들은 경영상 필요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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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2분기 영업익 266억..."전년 대비 0.5%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091억원과 영업이익 266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우선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이 987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액 377억원을 올리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매출 305억원을,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에서는 매출 2653억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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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2분기 매출 377억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기업 ‘제이브이엠(JVM)’의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7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 순이익 60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81.2% 증가했고, 매출은 국내 의료파업과 JVM유럽 프랑스법인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다. 제이브이엠 상반기 시장 별 매출 비중은 국내 52%, 수출 48%(북미 16%, 유럽 24%, 기타 8%)를 보였으며, 수출액 및 비중 모두 증가하며 371억원을 기록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 매출 대비 6%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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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AI 솔루션 도입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온라인팜’이 첨단 인공지능(AI) 수요예측 솔루션을 도입하며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의 재고관리 정확도와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키고 있다.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은 임팩티브AI의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임팩티브AI는 기업의 신제품 출시, 재고 관리 등을 돕는 AI 예측 솔루션 전문 회사로, 데이터 과학자와 머신러닝 전문가 등 박사급 인력을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 예측 분야에서 최상위 기술력을 토대로 독일 베를린 마켓플레이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으로 AI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온라인팜은 이번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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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할 것”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 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해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그룹 지주사격인 한미사이언스를 통해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 임성기 회장이 2020년 8월 별세하면서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임 회장 지분 2308만여 주(당시 지분율 34.29%)가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임종윤·주현·종훈 등 세 자녀에게 상속됐고, 이들은 약 5400억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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