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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시약 개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원숭이두창’ 진단시약인 ‘NovaplexTM MPXV Assay’ 개발을 완료했다. 씨젠은 지난 20년간의 시약개발 노하우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인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를 통해 신속하게 ‘원숭이두창’만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세계 50여개 국가로 확산되었고, 지난 22일에는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원숭이두창이 “명백히 진화 중인 보건 위협”이라며 정부 등은 감시와 접촉자 추적, 진단 검사 등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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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PCR 생활검사' 추진…코로나19 조기종식 지원 나서
씨젠 천종윤 대표가 'PCR 생활검사' 확산에 나선다. 일상에서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일반감기를 빠르게 선별하고,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코로나19가 ‘글로벌 풍토병’으로 자리잡고, 많은 국가들이 거리두기나 마스크 등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 여름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가을 이후에는 지난 2년 동안 방역조치로 억제됐던 독감과 일반감기 등이 예전처럼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또한 검사 자체가 줄어들면 변이 발생이나 전염 패턴 등을 알기 어려워 또다른 팬데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이런 상황에 천 대표는 'PCR 생활검사'를 코로나19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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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1사분기 매출 4,515억원, 영업이익 1,997억원 달성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사분기 매출 4,515억원, 영업이익 1,9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의 경우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PCR 검사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999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한편 씨젠은 지난 1사분기 세계 최초로 1개 채널에서 3개 타겟의 Ct값을 산출하는 ‘3 Ct’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 ‘Allplex™ HPV HR Detection’을 개발했다. 이어 코로나19는 물론 19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하는 ‘Allplex™ RV Master’에 대해 유럽 및 호주 인증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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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세계 최초 ‘3 Ct’ 기술 상용화한 제품 공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세계 최초로 ‘3 Ct’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씨젠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2022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ECCMID 2022)」에서 ‘3 Ct’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Allplex™ HPV HR Detecti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Ct값은 PCR 검사에서 감염원(타겟)의 정량적 지표를 말하며, 대부분 1개 채널에서 1개 타겟의 Ct값을 산출한다. 이런 기술적 한계를 넘어 씨젠은 20년간 축적된 분자진단 노하우와 함께 DPO, TOCE, MuDT 등 보유 중인 19개 특허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1개 채널에서 3개 Ct값을 구현해 냈다. 이로써 1개 튜브에서 5개 채널을 활용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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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코로나·독감 등 19종 호흡기 바이러스 동시검사 제품 호주·유럽서 인증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Allplex™ RV Master Assay’가 호주와 유럽에서 인증을 받았다. 씨젠은 이 제품이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코로나19와 독감 등 19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 검사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며, 지난 달 22일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 승인에 이어 30일에는 유럽 체외진단기기 인증(CE-IVD)을 받았다고 밝혔다.‘Allplex™ RV Master Assay’는 코로나19와 독감(Flu A, Flu B), 일반 감기(MPV, RSV, PIV, AdV, HRV) 등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바이러스 유전자 3개 △Flu A △Flu B △MPV(메타뉴모바이러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종 △PIV(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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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키로…’주주친화 경영’ 나선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씨젠은 4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씨젠은 특별배당을 포함해 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할 계획도 함께 공시했다.씨젠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작년에 매입한 300억원보다 200억원 더 많은 규모다. 씨젠은 현재의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3개월 내 자사주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씨젠은 작년부터 실시한 ‘분기 배당’ 방침에 따라 2021년도 4분기 배당금도 지급한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매출 4,100억원, 영업이익 1,999억원의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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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미국 사업 본격화…분자진단 전문가 美 법인 CEO로 영입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미국 사업 본격화를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영입했다. 씨젠은 지난 달 28일, 자사 미국 법인의 CEO로 수십년의 미국 분자진단 시장 경험을 갖춘 리처드 크리거(Richard S. Creag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분자진단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씨젠은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분자진단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에서는 큰 사업기회를 갖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CEO의 영입으로 미국 사업 본격화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씨젠은 미국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경험했던 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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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위드 코로나’ 대비한 현장검사 솔루션 내놨다…30분만에 검사 완료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분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지난 18일,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았으며, 조만간 수출용 의료기기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중 검사 시간이 가장 짧다. 그만큼 검사 용량이 대폭 확대되고, 씨젠의 기술력을 활용해 정확성도 확보했다. △신속 △대량 △정확이라는 장점을 두루 갖춰 ‘위드 코로나’가 진행돼 ‘현장 검사’가 본격화될 경우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기대된다. ‘현장 검사’는 대형병원 등 전문검사기관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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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브라질에 400만명 검사분량 진단시약 수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브라질에 약 40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을 수출한다. 씨젠은 브라질 정부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작년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작년말부터 A형 독감(Flu A)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28만명을 넘어섰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2월말 시작되던 세계적 행사인 ‘카니발 축제’를 연기하기로 이미 결정되었을 정도이다.씨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Allplex™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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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통계분석 플랫폼 ‘SG STATS’으로 ‘앤어워드’ 의료•건강부문 대상 수상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통계분석 플랫폼 ‘SG STATS’이 ‘제15회 앤어워드’에서 의료•건강부문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 씨젠은 “지난해 3월 런칭한 자사의 통계분석 플랫폼 SG STATS이 일년 간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씨젠의 SG STATS은 PCR 검사 결과 분석 및 데이터 통계 플랫폼이다. 연령과 성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실시간 감염병 추세를 분석해 제공하며, 변이 조합, 복합 감염, 유병률 등을 시각화해 새로운 질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G STATS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물론, 씨젠 전 제품의 질병 진단 결과를 분석할 수 있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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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신속 대량 검사에 최적화된 신제품 출시…검사 용량 3배로 확대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전체 코로나19 검사 시간을 1/3로 단축한 새로운 진단시약을 출시한다. 씨젠은 신제품이 검사장비 추가 없이도 현재보다 검사 수량을 3배 이상 확대할 수 있어, 신속한 대량 검사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씨젠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Allplex™ SARS-CoV-2 fast PCR Assay’는 코로나19 바이러스임을 판별하는 유전자 3종(E, RdRP, N gene)을 타겟으로 한다. 이로 인해 변이 발생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정확히 선별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의 검사 시간이 크게 단축된 이유는 씨젠이 자체 개발한 효소를 처음으로 적용해 PCR에 소요되는 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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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이스라엘에 한 달간 510만명분 진단시약 수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 12월 말부터 이달까지 약 한달 동안 51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분량의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 지난 달 170만명분에 이어, 이번 달에 340만명분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12월 29일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전세기를 통해 진단시약을 수출하기도 했다.이스라엘의 진단시약 수요가 급증한 것은 최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인구수가 약 900만명임을 감안하면, 씨젠의 최근 한달 간 수출 물량은 전체 인구의 약 57%가 검사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겨울철 독감 환자까지 증가하고 있다. 현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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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해 분자진단의 일상화 앞당길 것”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전 세계 투자자들과 함께 씨젠의 미래 비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씨젠은 13일, 올해로 40회를 맞은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천종윤 대표가 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분자진단의 미래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솔루션」이란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발표에서 천 대표는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기술로 전 세계 분자진단 분야를 선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이라는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천 대표는 작년 9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국제임상화학회(AACC)’에서 씨젠을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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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웹 어워드 코리아 2021’ 의료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씨젠은 자사의 감염병 통계분석을 위한 프리미엄 플랫폼 ‘SG STATS’가 29일 진행된 제 18회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 ‘웹 어워드 코리아 2021(WEB AWARD KOREA 2021)’에서 의료서비스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씨젠의 SG STATS는 2021년 3월 런칭한 PCR 검사 결과 분석 및 데이터 통계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질환 트렌드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빠른 대응이 중요해졌다. SG STATS는 이러한 시장 니즈에 꼭 맞는 데이터 통계 플랫폼으로 연령, 성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른 실시간 감염병 추세 분석을 제공한다. 특히 변이 조합을 포함한 복합 감염 및 유병률을 시각화하여 새로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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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오미크론 진단제품 170만명 분량 전세기로 이스라엘에 수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29일 전세기를 통해 17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이스라엘에 수출한다. 지난 19일 유럽에 전세기로 280만명분의 진단시약을 보낸데 이어 12월에만 두번째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을 수출한 점이 눈에 띈다.씨젠이 연이어 전세기로 진단시약 운송에 나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긴급한 대량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델타보다 3~5배 전파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이 주종으로 자리잡으며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실제 유럽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는 국가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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