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프로젝트 분야 ‘ISO’ 통합 인증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으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인증획득 기념식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 DNV 코리
-
[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중동·아프리카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3개의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첫수상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MEED 프로젝트상’을 받게 됐다.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는 중동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 전문 주간지로서, 중동∙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의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
[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을 위해 울진군과 손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은 지난 11일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수전해 등 'Power to X'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울진군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군이 계획 중인 '원
-
[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홀딩스, 롯데, SK가스 등과 지난 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날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소경제위원회 간사),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의 원료인 청정 암모니아를 중동,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해 서해권역 인수인프라를 통해 인근 암모니아 혼소
-
[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건설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제로’ 획득
삼성엔지니어링이 건설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을 얻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송도 에디슨 4 (EDISON 4)현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서(Zero Waste to Landfill Certificate)’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27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과 안전보건팀장 이창환 상무, UL Solutions 박지은 상무 등이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인증서는 송도 에디슨 4현장의 우수한 폐기물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수여 받게 됐다. UL Solutions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
-
[산업단신] 삼성엔지니어링 등 ‘말레이시아 청정 수소사업’ 협력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 SEDC에너지 등이 사라왁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한 본격화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Sarawak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Energy), 사라왁전력청(Sarawak Energy Berhad) 등 5개사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전력 공급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월 SEDC에너지와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라왁전력청과의 재생전력 공급 협력 MOU
-
[기업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삼성엔지니어링은 ESG경영 활동과 미래 계획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첫 발행 이후 열한 번째 보고서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올해 보고서에는 △전통적인 화공시장에서의 새로운 수행 방식을 통해 압도적 생산성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과 △ESG 신시장에서의 친환경 신기술 확보 및 사업 확대를 통한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2가지 전략과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서는 이를 각각 ‘Project Delivery Solution’과 ‘Beyond EPC Solution’으로 담아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팬데믹∙글로벌 경제위기와 지정학적 갈등,
-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1535억원…전년比 2.1% ‘↑’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1535억원으로 2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4934억원, 영업이익 1535억원, 순이익 1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0%, 2.1%, 48.9% 증가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4조6568억원, 영업이익 3279억원, 순이익 2533억원을 각각 나타냈다.실적배경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와 자동화, 모듈화 등 수행혁신 성과를 통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FEED to EPC 전략으로 수주한 멕시코, 말레이시아 대형 화공
-
삼성엔지니어링, 8900억 규모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가스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Shell) 자회사인 사라왁 셸(Sarawak Shell)과 약 8900억원(6억8000만 달러) 규모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2025년에 완공(RFSU 기준)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Sarawak) 주(州) 빈툴루(Bintulu)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8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다.
-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아람코의 ‘EPC 파트너’로 선정
삼성엔지니어링이 아람코(Aramco)의 National EPC Champion(이하 NEC)에 선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National EPC Champion’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5일 사우디 다란(Dhahran)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산업투자 프로그램인 나맛(Namaat, 아랍어로 '상생'을 의미) 행사 가운데 이뤄졌으며,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Amin H. Nasser) 사장과 압둘카림 알 감디(Abulkarim Al-Ghamdi) 부사장, 삼성엔지니어링의 최성안 사장과 ARPIC의 라시드 알 루샤이드(Rasheed Al Rushaid) 회장이 행사에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NEC는 나맛 프로그램 중 EPC 분야의 투자와 자국 산업
-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최대 수처리기업 지분 인수…“동남아 진출 박차”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물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베트남 수처리업체 DNP Water 사의 지분 24%를 약 527억원(미화 41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DNP Water 지분은 삼성엔지니어링이 24%, DNP Holding이 53%, 나머지 23% 등으로 구성된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DNP Water는 베트남 지역 상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베트남 민간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수처리업체다. 플라스틱 배관 제조업체인 베트남 DNP(Dong Nai Plastic) 그룹으로부터 2017년 분사했으며, 이후 베트남 정부의 기존 상수 민영화 자산 매입과 신규 사업
-
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액화 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에서 LNG 액화 플랜트 Pre-FID 설계 업무를 수주하며, EPC 수주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Texas LNG Brownsville LLC.)과 ‘텍사스 LNG 프로젝트 Pre-FID Engineering(최종투자결정전 설계)’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를 테크닙 에너지(Technip Energies)와 공동으로 11개월 동안 수행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남부에 위치한 브라운스빌(Brownsville) 지역에 건설될 이번 프로젝트는 텍사스주의 기존 가스배관으로부터 가스를 받아 액화 처리해 연간 400만 톤의 LNG를 수출하는 플랜트로, LNG 액
-
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 스타트업에 투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안전 전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안전 경영을 가속화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GSIL(지에스아이엘)에 지분취득과 사업화 등 4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23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 강규연 부사장과 전략사업팀장 류기평 상무, GSIL 이정우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자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기술 확보를 위해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GSIL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안전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DT(Digital Transformation)
-
삼성엔지니어링, 첫 환경전문 여성 사외이사 선임
삼성엔지니어링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7일 상일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55기 정기 주총에서 첫 여성 사외이사로 최정현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 다양성을 강화했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환경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산림청 산림복지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성과 다양한 행정경험이 회사의 ESG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
-
삼성엔지니어링, 1조3700억원 규모 ‘러시아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러시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올해 첫 해외 수주 소식을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중국 국영 건설사 CC7(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oration Seven, Ltd.)과 러시아 발틱 에탄크래커 프로젝트의 설계 및 조달 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원발주처인 러시아 BCC(Baltic Chemical Complex LLC.)가 CC7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EP(설계 및 조달 업무)를 도급 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10억 유로(약 1조3721억원)이며, 2024년까지 계약 업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