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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충북 단양서 한방 의료봉사 실시
자생한방병원은 18일 충북 단양군 어상천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15명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침치료 등을 실시했다. 또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급성요통 등에 대비해 한방파스 300여개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단양군의 고령화율은 올해 2월 기준 27%로, 이미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0%)에 진입한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이 14%인 점을 감안한다면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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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첫 외부감사서 ‘한정의견’ 받아…암호화폐 실보유량 의구심 여전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외부 회계법인 감사에서 ‘한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에 나선 정현회계법인이 한정의견의 근거로 지난해 6월 30일 실시된 암호화폐 수량에 대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암호화폐거래소의 코인 실제 보유분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구심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현회계법인은 코인원을 대상으로 올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진행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비적정에 해당하는 ‘한정의견’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회계감사의 경우 회사의 재무제표등에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적정의견외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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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양정현 센터장, 발트국제학술대회서 ‘한국 유방암 수술의 변화’주제로 초청 강연 펼쳐
건국대병원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 14차 발트국제학술대회(Baltic Conference Series)에서 연사로 초청되어 ‘한국 유방암 수술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고 12일 밝혔다.초청 강연뿐 아니라 11일 학술대회에서는 최신의약연구(Advanced Medical Research)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양정현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방암 수술 시 감시림프절절제술과 유방보존술, 내시경적 액와림프절절제술을 시도한 유방암 명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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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보수야당, 국감서 한반도 평화 질서 훼방 공세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정감사 첫날 근거 없는 비방봐 막무가내 정치공세가 난무했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감 대책회의를 열고 "생산적인 국감을 기대했을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준 하루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합리적 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만들자는 호소에도 보수야당은 국정 발목잡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보수야당은 판문점선언, 평양선언 비준 동의는 고사하고 한반도 평화라는 질서에 훼방을 놓으려는 공세만 이어갔다"고 비난했다.이어 "남북경협이 수백조원이 든다며 대북제재 무시한다고 비방만 하고 9.19 남북 군사합의가 무장해제라고도 했다"면서 "남북경협은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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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약
대구남부경찰서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9일 남부서에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일상생활 조기 복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찰청은 2015년부터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를 선포해 일선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강력사건 및 주요 범죄 피해자에게 다양한 지원 제도 안내와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연계, 신변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에게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2017년 중감금치상 피해자 등 2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해마다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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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관광사업 관계자들에게 서한문 발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일 음식점, 민박업, 여행업, 펜션업, 유원시설업 등 1500여 곳의 관광사업 관계자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서한문은 ‘조선경기 침체로 지역 내 소비심리 위축과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다면 조선 산업의 위기가 관광산업 발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며 친절, 청결, 착한가격, 호객행위 근절 등의 간곡한 당부를 담고 있다.변광용 거제시장은 “무한경쟁시대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거제시만의 유일한 자산을 찾고 이를 키워 관광자산으로 만들어 나가면서 1200여 공무원 모두가‘세계로 향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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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for kakao’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ahq OP 우승
넷마블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ahq OP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펜타스톰 월드컵(Arena of Valor: World Cup)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소재 TCL 차이니즈 극장(Chinese Theatre)에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한국대표팀 ahq OP(전 Team Olympus)는 4강전에서 대만대표팀을 만나 3승을 거두면서 압승했지만 승자조 준결승전에서는 태국을 만나 3대 0으로 완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대만대표팀을 다시 만나 다시 세 판을 내리 이기며 결승진출을 확정 지었다. ahq OP는 7전 4선승제로 열린 결승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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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서 한우 우수성 알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한우자조금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 환경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8’에 참여. 휴가철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젊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그린플러그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지난 2010년부터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 행사는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 여름의 뮤토피아’라는 테마로 강원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됐다.한우자조금은 지난 5월 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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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하노이 K-Food Fair’서 한류 공연 진행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과 미딩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에 참가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K-FOOD FAIR는 수출상담회와 소비자체험행사를 병행하며 우리나라 농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특히 주말인 9~10일에는 소비자 20만명이 방문해 K-FOOD 콘테스트,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한류 문화 축제의 장을 열었다.파라다이스시티는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 2시간 동안 진행된 EDM 파티에 소속 DJ 2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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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어철자 말하기 대회서 한국대표 홍승아·김경동 영어실력 뽐내
‘2018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이하 SNSB)’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홍승아 양(서울 도곡중2)과 김경동 군(대구국제학교8)이 영어권 국가 스펠러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뤘다. 지난 해에 이어 2회 연속 한국대표로 출전한 승아 양은 예선 2라운드에서 'potto(포토, 서아프리카산 원숭이)'를 맞히며 3라운드에 무난히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도 'heliosis(일사병)'의 철자를 정확히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으나 상위 41명이 진출한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승아 양은 “비록 결선 진출은 못했지만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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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저리 피해 끝까지 살아 남아라....배그 점검, 짬내서 한판 하려다가 '시무룩'
짬을 내 게임을 하려던 유저들의 배그점검이 이뤄지면서 안타까운 목소리가 흐르고 있다.31일 업체 측은 배그 점검 소식을 공지하면서 게임을 하던 유저들의 탄식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 있는 상황.더불어 알려진 바로는 이번 배그점검에서 일부 패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게임 환경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배그 점검 시간은 앞선 수 차례 이뤄진 만큼 약 서너시간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배틀그라운드는 1인칭 슈팅게임으로 현재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게임은 한 공간에 백명의 유저들이 말그대로 배틀을 벌이는데 총기 등 각종 아이템을 습득한 뒤 최종 살아 남으면 우승을 하게 된다.더불어 게임은 혼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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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서 한잔?…피크닉 주류 출시 봇물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에 피크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기분을 한껏 끌어 올려주는 술이 빠질 수 없는 법. 이에 도수가 낮고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피크닉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막걸리가 등장하면서, 각종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장수주식회사는 RTD(Ready To Drink)형 신개념 막걸리인 ‘드슈’와 ‘막카오’ 2종이 그것. 야외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캔에 담겨진 막걸리다.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2030의 입맛을 고려해 국내산 쌀 100%로 만든 발효주와 상큼한 파인애플, 부드럽고 달콤한 카카오닙스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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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캐나다 식품박람회서 한국의 건강한 맛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캐나다 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캐나다식품박람회(Sial Canada 2018)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캐나다 동부의 대도시인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캐나다 식품 박람회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의 식품관련 바이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대상 국제식품전시회로, 특히 캐나다 식품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수출업체는 꼭 참가해야하는 박람회이다.aT 한국관은 “새로운 맛의 건강식품”을 테마로 매일식품(주) 등 총 12개 업체가 김치, 버섯, 차, 스낵, 음료, 소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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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2일 거야마을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직무대행 조만승)와 (사)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지난 22일 전북 김제시 거야마을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거야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의료봉사는 직원 20여 명과 자원봉사자·의료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술·온열치료·부항·주파수 치료 등 맞춤형 진료가 마련됐으며, 고령층 통증 완화에 좋은 한약재 선물도 이어졌다. 또한 재능기부자 정재형·백동열 씨의 음악·그림 선물과 함께 동덕여대 미용보건학 원장의 이·미용 봉사도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상호 경영지원실장은 “휴일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해준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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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우건설, 대치쌍용2차 재건축서 한판 붙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2차 재건축사업에서 당초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가 다시 방향을 틀어 ‘필사 수주’로 전환했다. 입찰마감 두 달 전에 벌써 입찰보증금을 내면서 강력한 수주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23일 대치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미 지난달 말 입찰참여 조건인 보증금 현금 50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월 26일 현장설명회가 있었는데 현대건설은 이 자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증금을 냈다는 얘기다.당초 현대건설은 대치쌍용2차에서 지난해 11월 조합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돌연 입찰 포기를 공식화했다. 이로 인해 대치쌍용2차의 시공자 선정은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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