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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이슈] 셀트리온헬스케어, 우크라이나에 항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공급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사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의약품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주도로 이뤄졌으며, 코이카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허쥬마를 구매한 뒤 이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물량 가운데 코이카에 먼저 전달한 20억원 규모의 1차 공급분은 이달 11일 우크라이나로 전달됐으며, 나머지 물량은 19일에 코이카로 전달돼 다른 구호물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공급됐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 지속으로 인해 유방암, 위암 환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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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셀트리온그룹, 13년째 지역 소외계층에 성탄 나눔 실시
셀트리온그룹은 연말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의류,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총 8000만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한다.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매해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성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3년간 누적 2,1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셀트리온그룹은 성탄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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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슈] 셀트리온, 미국학회서 트룩시마 안전성 및 유효성 재입증
셀트리온은 지난 10일 ‘2022 미국혈액학회(ASH)’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개발명 CT-P10, 성분명 리툭시맙)가 국내에서 진행된 시판 후 임상시험(PMS)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미국혈액학회는 지난 10일에서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2일 포스터 발표를 통해 트룩시마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약 4년의 조사시간 동안 국내에서 트룩시마를 투약한 안전성 평가 대상자 677명에 대한 데이터다. 셀트리온은 비호지킨 림프종(NHL),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류마티스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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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인천 스타트업파크 사업으로 바이오 스타트업과 상생협력 실현
셀트리온이 2020년부터 참여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인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분야 및 바이오융합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간주도 프로그램인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사업 참여 이후 약 2년간 자체 보유 기술과 사업수요에 기반해 50여 건 이상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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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슈] 셀트리온 "아태 학회서 램시마 장기투여 안전성 및 유효성 재확인"
셀트리온은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램시마(개발명 CT-P13)의 시판 후 장기 투여 및 효능 관찰 연구에서 안전성 확인 및 유효성 지표도 개선됐다는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APLAR은 류마티즘 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진단 및 치료, 임상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된다.셀트리온은 태국에서 강직성척추염(AS), 류마티스관절염(RA), 건선성관절염(PsA)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46주간 램시마를 투약 관찰하는 시판 후 연구(이하 PMS)를 진행했다.이번 PMS에서는 램시마 투여에 따른 감염, 결핵, 주입관련 반응, 간 질환, 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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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슈] 셀트리온제약,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국내 판매 개시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1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앞서 8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이미 유럽에서는 판매를 개시했으며, 지난 9월에는 영국 의약품규제국(MHRA), 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국내에서는 올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 적용이 시작됐다.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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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슈] 셀트리온 램시마SC, 제형 및 투여법 글로벌 특허 등록 '순항'
셀트리온은 30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신약 지위가 한층 강화되고 안정적인 매출 보호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자사 제품인 램시마SC가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점을 감안해, 지난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 램시마SC의 제형과 투여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왔다. 램시마SC 제형 특허는 한국, 호주, 대만 등의 국가에 등록돼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이들 국가에선 판매 허가까지 획득해 안정된 시장 진입을 위한 여건이 이미 확보된 상태다.셀트리온이 출원한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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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셀트리온, 부산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플로깅 캠페인 참여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부산시 남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플로깅’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활동 지원과 ESG 환경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시 남구청이 주관하고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에서 주최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블루사이렌 오션시티 플로깅’ 메인 후원사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비롯해, 부산시 남구청, 부산시 남구 시민단체, 부경대, 동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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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슈] 셀트리온 램시마SC, 임상 3상 2건서 유효성 확보..."美 진출 초읽기"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의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SC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램시마SC는 미국내 허가 협의 단계에서 제형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FDA로부터 ‘신약’ 허가 프로세스로의 진행을 권고 받았다. 이에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기 위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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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셀트리온그룹, 지역 소외계층 대상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삼표그룹은 12월 1일 창립 56주년을 앞두고 ‘30일간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한 달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은 창립기념일 의미를 되새기면서 그룹 차원의 지역사회 상생 노력 실천과 봉사를 통한 임직원 소속감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는 지난 11일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역 영유아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전달했다. 에스피네이처가 기부한 장난감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비치된다. 저소득 가정은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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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익 135억...전년 대비 3.5% ↑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37억 9000만원, 영업이익 134억원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5% 증가하면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도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양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최근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최종 급여유지 결정을 받은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약 1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가 안정적 매출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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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실시
셀트리온은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하에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2월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돼 중·저소득 국가교육생을 대상으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하는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 과정이 10월 31일부터 3주 동안 시행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국내를 비롯해 이집트, 에티오피아, 몽골, 필리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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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2138억...전년 대비 28.1% ↑
셀트리온은 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456억원, 영업이익 2138억원, 영업이익률 3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0.6%, 영업이익은 28.1% 증가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는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램시마의 공급 증가가 매출 확대에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다케다제약사로부터 자산권을 인수한 제품 중심으로 케미컬의약품 매출도 증대하면서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모두 고른 성장을 보였다. 셀트리온의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인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는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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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슈] 셀트리온제약,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대상 청주공장 PFS 생산시설 투어 진행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4일, 국제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DA)가 주최하는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이하 2022 PDA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 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해당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조제부터 충전, 이물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 생산이 가능하다.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충전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최대 1900만 시린지(Syringe)까지 생산할 수 있다. 제품 타입으로는 펜(Auto Injector)형 1종, 프리필드시린지형 2종 등 총 3가지 유형의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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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 로컬 학회 참여 확대 통해 마케팅 강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장질환학회UEGW)를 앞두고 로컬 학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마케팅 및 의과학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지난 6월 영국 소화기내과학회(BGS)에서 '대전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으로 전환한 1년 간의 리얼월드 사례 및 미래에 대한 연구' 제하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명이 넘는 영국 의료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환자의 내원을 줄이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독일 법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된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내과학회(DGVS)에 참석해 '인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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