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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 10% 인상’ 합의
대한항공이 조종사노조와 임금 10% 인상 등에 합의했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남진국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사노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또 이번 임단협 조인식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운항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임금 10% 인상 △미주노선 휴식시간 확대 △연간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2석 제공 △매년 해외체류비 인상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10% 임금인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항공산업 위기 상황에서도 아홉 분기 연속 흑자를 내온 성과를 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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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뉴욕시·대한항공·AMCHAM,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협약
대한항공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주 소재 뉴욕 시청사에서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국내 기업의 투자 증대 등 뉴욕 지역에의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이니셔티브의 출발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대한항공은 뉴욕시 인증을 받은 소수인종·여성기업 (M/WBE, Minority &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과의 협력을 확대함은 물론 뉴욕시 중소기업 인력을 위한 대한항공 (뉴욕 공항 및 서울) 인턴십 프로그램 신설 등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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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에어버스와 ‘무인헬기 개발’ 협력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프랑스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루노 에반(Bruno Eve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합의각서는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하여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상호 협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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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한항공,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행사
대한항공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32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박요한 한국지역본부장, 이슈트반 새르더헤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 대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며, 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달 29일부터는 주 2회 (월·토)로 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헝가리행 항공 수요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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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마이셰프, 대한항공 C&D 서비스 셰프 대상 밀키트 공모전 시상식 진행 外
◆마이셰프, 대한항공 C&D 서비스 셰프 대상 밀키트 공모전 시상식 진행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국내 1위 기내식·기내 면세품 판매 기업 대한항공 C&D 서비스 주최로 열린 ‘대한항공 C&D 서비스 밀키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C&D 서비스 본사에서 열렸다. 수상작 일부는 ‘마이셰프’의 밀키트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마이셰프 관계자는 "대한항공 C&D 서비스 소속 셰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셰프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총 38개의 메뉴가 출품됐다"라며 "지난 7~8월 동안 3단계의 품평회를 거쳐 △상품화 대상 선정 △시장성 및 자사 적합성 분석 △최종 선정 과정을 통해 수상작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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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김해~인천공항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15시 25분(KE1408)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18시 45분(KE1407) 이다.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간 직항 항공편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탑승해야 하는 부산, 경남지역 출발 승객들의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김해~인천공항 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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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10월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787-9 기종이 투입되며 10월 한 달간 주 1회 운항 후 10월 29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이다.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3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월요일 오전 11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화요일 오후 7시 15분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동계 스케줄로 접어드는 10월 31일부터는 주 2회(월·토)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5시 15분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7시 35분 출발 후 다음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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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저피탐 무인 편대기 개발’ 나서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저피탐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저피탐 무인편대기는 새로운 무기 체계 개발을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 도전 국방 기술과제’ 중 하나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되는 기술이다. 대한항공은 저피탐 무인 편대기와 유인기가 동시에 임무를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체계’로 개발할 계획이다. 유인기 1대가 무인기가 3~4대와 편대를 이뤄 유인기를 지원 및 호위하는 역할과 함께 감시정찰, 전자파 교란, 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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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추석맞이 ‘스카이패스 딜’ 기획전 진행
대한항공이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2차 기획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마일리지로 준비하는 추석’으로 마사지기, 홍삼 제품 등 건강·효도 상품을 비롯한 총 24개 품목을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사이트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 판매 예정으로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2차 기획전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 기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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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대한항공, 도쿄 나리타 화물기에 운임 할인..."중소기업 항공 수출 지원"
KOTRA(사장 유정열)와 대한항공이 올 연말까지 주 2회 인천-도쿄 나리타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지 세달 만에 지원 노선을 하나 더 늘렸다.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여전한데다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항공화물이 가장 많아서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B/L(선하증권) 건수 기준 일본으로 수출한 항공화물이 모두 174만 3929건으로 전체의 29.5%에 달했다. 항공 수출화물 4건 중 1건을 일본으로 수출한 셈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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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네이버와 제휴 확대…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마일리지 적립
대한항공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스카이패스에 모두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네이버페이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 22원을 스카이패스 1마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 1회에 한해 최소 10마일(220포인트)부터 월 최대 5000마일(11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만 전환이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21년 2월 네이버와 항공 서비스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또 같은 해 7월부터 스카이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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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 기념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이 해외 항공여행을 떠나는 대한항공카드 소지 고객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 선물 ▲마일리지 추가적립 ▲라운지 이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고객과 함께 비상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다시 함께 날아(Fly Again Together)’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 소지 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 티셔츠를 3000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셔츠 디자인에는 현대카드가 참여했으며, 색상은 블랙 1가지로, 티셔츠 앞면에는 보딩패스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Fly Again Together’ 문구가 새겨져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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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드론 UAM 박람회’ 참가…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봬
대한항공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 UAM(Urban Air Mobility)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와 함께 드론을 원격 조종해 정해진 코스를 룰에 따라 비행하는 경기인 2022 국제항공연맹(FAI) 드론레이스월드컵 행사도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22 대한민국 드론 UAM 박람회’에서 배터리와 내연기관을 결합하여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드론과 자율 군집비행 기술을 적용하여 항공기 외관을 검사할 수 있는 인스펙션 드론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전시 부문에서는 해당 권역의 UAM 교통관제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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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8년 연속 1위
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 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그동안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나아가 코로나19 이후 대한항공은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현재는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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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제선 대폭 확대…“코로나 이전 대비 50% 이상 회복할 것”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멈춰 섰던 국제 여객노선의 조기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일부터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전면 허용 및 입국격리 완전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제선 회복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늘리겠다는 기존 계획보다 더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국제선 주요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횟수를 늘리는 한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주요 관광 노선의 복항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쉬고 있던 여객기의 운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한편, 화물전용여객기로 활용했던 항공기들을 다시 여객기로 되돌리는 작업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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