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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밀양에 신공장 설립 추진
삼양식품은 9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주택토지공사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삼양식품은 2023년까지 약 1300억원을 투자해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추진한다.삼양식품은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유통망 강화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그동안 생산 능력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특히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는 올해 10월과 11월 두달간 컨테이너 800대(라면 약6400만개)를 수출하는 등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가동중인 원주와 익산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2억개 수준이며, 수출용 제품 대부분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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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제56회 무역의 날 ‘브랜드 탑’ 수상
삼양식품은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탑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당해 연도(2018.07.01~2019.06.30) 단일 브랜드 상품 수출 실적이 1억불 이상인 소비재 업체에 수여된다. 삼양식품 불닭브랜드는 3년 전 9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을 1억 6천만 달러로 17배 신장시키며 전 세계에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브랜드 탑을 수상했다.불닭브랜드는 2016년 유튜브에서 시작된 ‘Fire noodle challenge’ 열풍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을 새롭게 인식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출 물량 전체를 국내에서 생산하며 K-FOOD 홍보와 수출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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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더욱 맛있어진 ‘삼양라면’ 리뉴얼 출시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이 한층 깊어진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삼양식품은 맛과 디자인을 개선해 ‘삼양라면 오리지널’과 ‘삼양라면 매운맛’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로워진 삼양라면 오리지널은 소고기 풍미가, 매운맛은 햄 풍미가 보강돼 국물맛이 더욱 진해졌다. 특히 매운맛 제품에는 기존에 없었던 햄맛 후레이크를 넣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삼양라면 고유의 햄맛을 강조했다. 청양고추, 후추 등의 함량도 조절해 햄맛과 잘 어울리는 칼칼한 국물을 완성했다.패키지는 한층 간결하고 심플해졌다. 두 제품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되 ‘오리지널’, ‘매운맛’ 문구와 색상을 활용해 맛 차이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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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미트 스파게티 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과 미트 스파게티를 조합하는 모디슈머 레시피를 제품화해 '미트 스파게티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미트 스파게티 불닭볶음면은 화끈한 불닭소스와 진한 고기맛의 토마토 미트 소스가 조화를 이뤄 매콤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즈와 바질, 오레가노를 넣은 분말스프로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이번 신제품은 토마토 소스가 맵기를 중화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2,100SHU 수준으로 까르보불닭볶음면(2,400SHU)보다도 낮다.용기면에 이어 12월 중순쯤 봉지면을 출시하며, 연말을 맞아 한정 기간 동안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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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대학생 서포터즈 ‘SamYammy’ 3기 발대식 개최
삼양식품은 14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SamYammy)'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기를 모집한 '삼야미(SamYammy)'는 삼양식품의 첫 글자와 '맛있는'을 의미하는 'Yammy'의 합성어로 삼양식품의 맛깔난 이야기를 만들고 알리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발대식에는 삼야미 3기로 선발된 대학생 20명과 삼양식품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된다.대학생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삼양식품과 제품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삼양식품 공장 견학, 신제품 시식, 마케팅팀과의 멘토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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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삼양식품은 3분기(7월~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1376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실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65% 증가했다.3분기 실적 역시 수출이 견인함. 3분기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서며 내수 매출을 앞질렀다.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내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함. 불닭시리즈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출시한 마라탕면, 마라볶음면이 3달 만에 400만개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고 스낵,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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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그룹, 2019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실시
삼양식품그룹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채용 회사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5개 회사이며, 모집분야는 ▲생산 ▲품질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구매 ▲인사 ▲총무 ▲법무 ▲홍보 등이다.전형은 서류,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최종 합격인원은 오는 2020년 1월 중순 경 입사하게 된다.서류 접수 및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양식품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종기 삼양식품 지원본부장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삼양식품그룹의 미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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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베이社와 중국 총판 계약 연장
삼양식품이 중국 총판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삼양식품은 25일 중국 항저우 서호 국빈관에서 유베이社와 총판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삼양식품은 올해 1월 중국 총판업체를 유베이로 교체한 이후 확보한 탄탄한 전국 유통망과 매출 상승세를 고려해 유베이와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연안에 집중됐던 판매지역은 현재 전국 대도시부터 3,4선 도시에 이르기까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됐다. 온라인에서도 기존 알리바바와 징동닷컴 이외 해외 직구 점유율 1위 ‘왕이카오라’,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에 입점하는 등 신규 판매망을 구축했다.이에 힘입어 삼양식품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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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라이트 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건면 버전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라이트 불닭볶음면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불닭 고유의 풍미는 살리되 면과 맵기에만 변화를 줬다. 유탕면 대신 건면을 사용하고, 매운맛을 완화해 불닭볶음면을 깔끔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이트 불닭볶음면은 건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강화하고 담백한 맛을 더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열량이 불닭볶음면의 70% 수준인 375kcal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2,600SHU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하다.삼양식품은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건면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매운맛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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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2분기 영업이익 208억원 기록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37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실적 호조는 수출이 견인했다. 2분기 수출금액은 697억원으로, 지난해 595억원에서 17.1% 늘었다.올해 상반기 내수 부문 매출은 지난해 1분기 3600만개를 판매한 '까르보 불닭볶음면' 기저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했다. 하지만 삼양식품은 "2분기에 들어서면서 라면뿐만 아니라 흑당짱구, 까르보불닭소스, 뽀빠이 멸균우유 등 각 사업부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국내 매출액은 64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삼양식품은 중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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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 출시 7년만에 누적 매출 1조 돌파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출시 7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8억개로, 전 세계인 약 4명 중 1명은 불닭볶음면을 먹은 셈이다. 2012년 4월 출시 이후 연간 75억원에 불과했던 불닭브랜드 매출은 2016년 1,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2,825억원에 달했다. 특히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12년 1억원에 못 미쳤던 수출은 매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7년부터는 내수 판매를 앞질렀다.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닭브랜드의 성공 요인으로는 ‘중독적인 매운맛’과 ‘다양한 확장 제품’이 꼽힌다. 1년간 매운 소스 2톤, 닭 1200마리를 투입해 만든 불닭볶음면은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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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해외 유통망 강화해 수출 확대 나서
삼양식품이 해외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태국의 ‘시노 퍼시픽(Sino Pacific)'社와 현지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노 퍼시픽은 츄파춥스, 하리보, 에비앙 등 글로벌 식품 브랜드 제품을 태국에 들여와 판매하는 매출 1조원 규모의 수입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방콕에 집중됐던 판매처를 태국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닭브랜드 제품 카테고리를 떡볶이, 만두와 같은 간편식으로 확장하고, 삼양라면 등으로 브랜드를 다양화해 품목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삼양식품이 이처럼 현지 대형 유통사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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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여름 보양식 라면 ‘삼계탕면’ 출시
삼양식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보양식 라면 ‘삼계탕면’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라면에 접목한 삼계탕면은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맞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삼계탕면은 닭을 푹 고아 만든 삼계탕의 깊고 진한 육수를 그대로 재현하고, 면에 녹두분말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녹두분말이 함유된 굵은 면발은 식감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진한 국물과 조화를 이뤄 깔끔한 맛을 완성해준다. 또한 건파, 닭가슴살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넣어 실제 삼계탕 한 그릇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삼계탕면은 봉지면과 용기면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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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흑당의 진한 맛 더한 ‘흑당짱구’ 출시
삼양식품은 장수스낵 짱구의 새로운 버전인 ‘흑당짱구’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흑당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에 흑당의 풍미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땅콩가루를 넣어 오독한 식감과 고소한 맛까지 한층 더 배가시켰다.1973년 출시된 ‘짱구’는 비슷한 맛과 모양의 스낵 중 제일 처음 출시된 원조 제품으로 지금까지 바나나, 초코 등 여러 가지 맛을 접목해 트렌디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선보여 왔다.이번에 출시한 ‘흑당짱구’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흑당’ 열풍에 힘입어 1020세대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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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뽀빠이 멸균우유 2종 출시
삼양식품은 뽀빠이 멸균우유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뽀빠이 멸균우유는 초코맛, 딸기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칼슘, 미네랄, 비타민으로 영양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칼슘 함량이 일반 우유 대비 2배 정도 높고(100mL당 자사 일반 흰우유 제품 96mg 대비 뽀빠이 멸균우유 초코맛 278mg, 딸기맛 302mg 함유), 미네랄 3종과 비타민 7종이 들어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또한 멸균 처리 후 테트라팩에 담아 상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190mL 소용량으로 언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삼양식품 장수 스낵 별뽀빠이의 레트로 디자인을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초코맛에는 ‘뽀빠이’ 캐릭터를, 딸기맛에는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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