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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월부터 ‘장거리 관광노선’ 운항재개 본격화
대한항공은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오는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3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내달 10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A330-200기종으로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5시 40분 도착한다.이탈리아 제2의 도시로 유명한 밀라노는 내달 1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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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산 ‘소형 발사체용 고성능 엔진’ 개발 착수
대한항공이 ‘뉴 스페이스 (New space·민간 주도 우주산업)’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형 발사체용 고성능 엔진 개발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소형 발사체 상단부 고성능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은 2단으로 구성된 소형 우주 발사체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2단 발사체의 하단부에는 누리호에 사용된 75톤급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항공이 개발에 착수한 엔진은 발사체의 상단부에 들어갈 3톤급 엔진이다. 대한항공을 포함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민간 기업들이 최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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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공군 F-4 전투기 창정비 사업 완료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 최종호기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35년간 총 437대의 공군 F-4 팬텀 전투기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마지막 F-4 팬텀 전투기의 창정비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관련 임직원들과 공군 군수사령부 및 운용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F-4 팬텀 전투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1968년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보상으로 미국으로부터 무상임대로 6대를 최초 도입 한 후 점진적으로 추가 도입한 항공기다. 1960년대 후반부터 우리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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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진에어와 김포~사천 등 국내선 노선 공동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6월 3일부터 진에어가 운항 중인 김포~사천, 김포~여수, 김포~포항, 제주~대구 등 4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코드쉐어·Codeshare) 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한 국내 지방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고객들은 해당 노선 이용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4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은 6월 3일 출발편부터 시작되며, 예약은 하루 전인 6월 2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국내선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은 국내 노선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을, 진에어는 항공권 판매망 다각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15년 3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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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더 쌓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은 점차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례로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되며, 이때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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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시 앤 마일즈’ 사용시 마일리지 환급
대한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자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1500마일 이상 공제 후 항공권 구매 및 탑승 완료할 경우 200마일을 돌려주며, ‘대한항공 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혜택은 400마일까지 늘어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캐시 앤 마일즈는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로,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며 “특히 판매 좌석수와 출발일에 제한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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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대한항공과 중소·중견기업 항공 운송 지원 업무협약 체결
KOTRA(사장 유정열)와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이 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확대로 납기의 신속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운임, 선적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협약에는 중소·중견기업의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해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운임을 할인해 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수출업계와 항공업계가 상생하는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달 중순부터 주 2회의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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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각각 참여할 수 있는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 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누구나 스페셜 굿즈인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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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 이벤트 실시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종류로 ‘대한항공카드’ 이용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퀴즈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한정판 비치타월은 ‘수하물 Tag’와 ‘지구본’을 모티브로 한 3종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수하물 Tag’ 디자인은 대한항공카드 ‘the Tag’ 이미지를 바탕으로 팝아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제작됐다. ‘지구본’ 디자인은 대한항공과 함께 세계 각지로 떠나는 여행을 표현한 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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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기광(대한항공 커뮤니케이션실장)씨 모친상
▲ 박기원 (소설가)씨 별세, 이기광(대한항공 커뮤니케이션실장), 이기민(건축사)씨 모친상, 김현실(온누리교회 부목사)씨 시모상=4월 1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4월 21일 06시30분,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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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시스템 개발’ 협약
대한항공이 다가올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분야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UAM 환경에서 운항사에게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 ▲운항사 모의시스템을 개발한다. 운항통제시스템은 운항사가 비행계획, 비행감시 및 스케줄 관리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기상, 공역, 통신, 버티포트(Vertiport) 등 운항을 위한 부가정보까지 제공한다. 운항사 모의시스템은 비행준비단계부터 비행 종료까지 전과정을 모의하는 시스템으로 UAM의 안전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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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2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자사를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 Awar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어워즈는 ATW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 해 화물 분야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지난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ATW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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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안전기술원과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 협력
대한항공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시대의 안전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적극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발전 및 UAM 분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구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 조성 ▲UAM 팀 코리아(UAM Team Korea)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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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대한항공 정비부문 부사장이라고 속여 피해자 아들 취업 명목 돈 편취 60대 실형
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정홍 판사는 2022년 2월 11일 대한항공 정비부문 부사장이라고 속여 피해자의 아들 취업명목으로 돈을 받아 편취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60대)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2021고단2485).피고인에게 증거인멸의 우려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이지 않고, 추가적인 피해 회복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피고인 A은 2020년 2월 2일경 피해자 B를 만나 대한항공 정비부문 부사장인 ‘C’라고 소개했다. 피고인은 2020년 2월 중순경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대한항공 사장 D이 내 후배이고 회장과 오찬 등의 식사를 자주 하고 함께 회의를 한다, 아들의 취업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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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 ‘세계 항공사 경연대회’서 1등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기내 와인이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에서 또다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2021’(Cellars in the Sky Award 2021) 에서 퍼스트 클래스 샴페인 부문과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되며 금메달을 수상했다.대한항공이 이번 경연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와인은 퍼스트 클래스의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Perrier Jouet Belle Epoque 2012)’와 ‘샤토 리우섹(Chateau Rieussec 2013)’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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