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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항공의료 전문가 제안 ‘건강한 장거리 여행’ 조언
대한항공은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편수를 늘리는 가운데 19일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전문가들이 해외여행의 불청객인 시차증후군 예방 방법과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시차증후군 예방법은 비행기 탑승 전과 후의 행동요령으로 나뉜다.우선 유럽이나 동남아 등 서쪽으로 이동하는 경우 비행기 탑승 3일전부터 1~2시간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북미나 하와이 등 동쪽으로 여행할 경우 1~2시간 일찍 잠들고 일찍 기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런 수면 패턴의 변화가 어려운 사람들은 비행기 탑승 전날이라도 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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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취득
대한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Compliance Management System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표준을 반영해 사내 규정과 지침을 정비하고, 관계부처, 투자자 및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ESG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법적 리스크 식별 및 관리체계를 수립해 국제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대한항공은 2012년 7월부터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게 추진해 왔으며,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운항과 서비스 및 윤리경영 등의 사내규정과 법령을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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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노랑풍선X대한항공, 호주 브리즈번 노선 재취항 기념 신규 상품 론칭 外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대한항공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던 대한항공 브리즈번 노선이 이번 달 23일부로 다시 운항이 재개되는 것을 기념해 출시됐으며, 주 5회(매주 월, 수, 금, 토, 일)운항으로 인천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여행할 수 있도록 ‘골드코스트 커림빈 야생동물원 6일’ 상품을 선보였다"라며 "본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두 도시의 랜드마크를 관광하는 동시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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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필리핀서 주택 수리 봉사활동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필리핀 칼라우안(Calauan)에서 델타항공 직원들과 함께 거주 시설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라구나(Laguna) 주의 칼라우안은 2009년 태풍 온도이의 피해를 입어 주거지를 잃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650여 가구의 재정착촌이 있는 곳이다. 아직 110여 가구가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입주를 하지 못한 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이날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직원들은 주택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건축 자재 운반, 주택 외벽의 페인트 작업, 목공 작업과 창호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대한항공 이철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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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자 수송 나서
대한항공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자 무상 수송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0일 새벽 0시 25분 출발하는 인천발 이스탄불행 화물기를 편성,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무상 수송했다고 밝혔다. 기종은 보잉777F 화물기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수송한 구호물자는 텐트, 침낭, 담요 등 약 45톤 규모다. 이스탄불에 도착한 구호물자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화물 특별 전세기 운항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인도적 지원 요청에 대한항공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튀르키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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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닐라행 여객기서 실탄 발견..."승객 218명 대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마닐라행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경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여객기 KE621편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항공기는 오전 7시 45분 마닐라로 출발 예정이었으나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다. 당시 한 승객이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이 기내에서 대피했으며, 검문검색이 이뤄진 뒤 항공기에 다시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실탄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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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한식 접목한 ‘한국식 비건메뉴’ 개발
대한항공이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채식 메뉴를 개발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으며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한국식 비건 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정갈함을 담아냈다”며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전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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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이슈] 대한항공, ‘2023 드론쇼 코리아’ 참가…최첨단 기술 선봬
대한항공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항공전력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23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오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150여개 참여 업체 및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해 중고도무인기, 수직이착륙기,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드론 등 무인기 관련 분야의 제품과 첨단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 무인기 사업의 비전을 제시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 올해 양산을 시작하는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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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이슈] 대한항공, 새 마일리지 제도 전면 재검토…그동안 현행 유지
대한항공이 올해 4월 1일 예정이었던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신규 우수회원 도입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다만 발표 시점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재검토와는 별도로 고객들이 보다 원활히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공급 확대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기내면세품 구매, 진에어 등)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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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심사 진행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 심층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월 13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기업결합 신고서를 토대로 1단계(예비) 심사를 벌였다. 하지만 추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최종 단계인 2단계 심사에 돌입한 것.EU 집행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시 "유럽경제지역(EEA)과 한국 사이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집행위는 영업일 기준 90일간 조사를 벌인 뒤 오는 7월 5일 합병 승인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2단계 심사는 최대 125일간 심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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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서 ‘세라젬 프리미엄 제품’ 선봬
대한항공은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인 ‘세라젬(CERAGEM)’과 제휴 협력을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퍼스트(First), 마일러(Miler), 프레스티지(Prestige Class) 라운지에 각각 세라젬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들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안마의자 디코어(D.CORE) ▲안마의자 파우제(PAUSE) M2 ▲ 리클라이너소파 파우제(PAUSE) S 등 세라젬의 주력 헬스케어 기기들이다. 이에 따라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세라젬 기기를 이용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항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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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단신] 대한항공,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보험까지 ‘원스톱’ 서비스 마련
대한항공은 2월 중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여행 보험까지 가입이 가능한 ‘원스톱’ 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15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과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Chubb)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보험 온라인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대한항공 고객들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결제 완료 후 예약 조회를 하면 결제 시에 입력했던 성명, 생년월일, 여정 등의 정보를 통해 빠른 보험료 확인 및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행자 보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권 구매 이외의 다양한 고객 편의를 충족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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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기획전 오픈
대한항공이 봄을 맞아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SKYPASS Deal)’ 기획전을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봄’으로 신학기 준비 및 활기찬 한 해의 시작에 필요한 디지털 가전, 가방, 지갑, 홈트레이닝 기구 등을 비롯한 총 32개 품목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부터는 물품 뿐만 아니라 커피, 치킨 등 모바일 식음료 쿠폰 4종도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해졌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마일리지 몰 상단 배너를 통해 ‘스카이패스 딜’ 사이트로 이동해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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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국내선 Self Bag Drop 서비스’ 개시
앞으로 국내선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Self Bag Drop(셀프백드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2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내선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부산 김해공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 백드롭은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수속 모든 과정의 셀프화가 이뤄지게 됐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용 대상은 셀프체크인(웹·모바일, 키오스크, 오토체크인)으로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 중, 유효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소지 승객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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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한항공, 교보문고와 마일리지 사용 제휴 시행
앞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교보문고에서 도서, 음반, ebook 등의 구매가 가능해진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처를 다양화하기 위해 2일부터 교보문고와의 마일리지 사용 제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은 1400마일을 사용해 교보문고(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도서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한 도서 바우처로 일반도서뿐 아니라 eBook, 음반 구매도 할 수 있다.또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교보문고에 접속시, 구매 금액 1000원당 SKYPASS 2마일 적립도 가능하다. 단 도서 바우처를 사용할 경우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능하다.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제휴 시행에 맞춰 2월 2일부터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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