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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Starters Day 행사 개최
KB금융그룹은 28일 KB Innovation HUB(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 6층)에서 올 한해의 핀테크 육성 성과를 나누고 핀테크 생태계 구성원간 제휴와 협력을 촉진하는 'KB Start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의 육성업체인 KB Starters 36개 핀테크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KB금융 계열사에서 핀테크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 본투글로벌센터를 포함한 10개 협력기관 직원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사업과 기술의 비전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KB Innovation HUB의 운영 현황과 KB Starters 육성 및 협업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인 양자 난수와 블록체인 관련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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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3분기 당기순이익 8975억 전분기 대비 9.4%↓
KB금융그룹은 26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그룹의 2017년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 7,5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3.2%(1조 679억원) 증가했다. 2017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8,9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4%(926억원) 감소했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주택거래 둔화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업의 여신성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이자이익 성장이 지속되었고, 일반관리비와 대손비용도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어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표인 ROE 기준으로 보면 2017년 들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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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핀테크 육성업체 'KB Starters' 33개로 확대 운영
KB금융그룹은 25일 렌트킹, 사운들리, 매드업, 아이피엘 4개 기업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업체 KB Starters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금융이 육성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은 총 33개가 되었다. KB Starters 30호 ‘렌트킹’은 카쉐어링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난 9월 KB캐피탈과 전략적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KB차차차 플랫폼에 원스탑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 Starters 31호 ‘사운들리’는 음파를 이용한 광고 플랫폼 사업자로서 TV에서 나오는 신호를 시청자의 스마트폰이 감지해 앱을 통해 제품 광고를 띄우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KB St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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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저신용자 중금리대출 확대하겠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9일, 기념사에서 그룹의 미래 비전으로 서민을 향한 금융을 꼽고 "중·저 신용자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KB금융지주 창립 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포용과 상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회적 책임과 관련해선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중소, 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통해 향후 혁신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그 결과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일자리 선순환경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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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요 계열사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확정
KB금융그룹은‘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를 업계 최초로 금융지주 내 은행,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자산운용, 인베스트먼트 등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모든 계열사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튜어드십코드란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steward)처럼, 기관투자가가 고객 돈을 제대로 운용하는데 필요한 행동지침을 일컫는 것으로, 고객의 자산을 수탁∙운용하는 기관투자가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투자회사의 가치향상과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 고객자산의 중장기적 이익향상을 책임 지는 원칙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도입의사를 밝힌 후 고객자산 운용규모가 큰 자산운용사(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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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윤종규 KB금융회장, 노조반발도 극복할까
KB금융지주 해결사 윤종규 회장이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윤종규 회장은 지난 2014년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간 갈등으로 빚어진 KB 사태를 성공적으로 수습, 해결사로 부상했다. 윤 회장은 KB금융지주 내분사태 조기수습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인수 합병과 실적 개선으로 KB금융을 다시 반석 위에 올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윤 회장의 연임 반대를 공식화하면서 이른바 '윤회장 발목잡기'에 나섰다. KB노조는 "노조선거에 개입하고 신입직원들의 임금을 깎는 것으로 모자라 이젠 직원 설문조사 결과까지 조작한 윤종규 회장은 확대위원회가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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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제2차 확대 지배구조위원회 개최
KB금융지주 확대 지배구조위원회는 8일 오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 선정을 위한 압축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총 23명의 회장 후보자군(Long List) 가운데 컷오프 기준을 통과한 내부 후보자군 7인과 외부 후보자군 5인, 총 12인에 대한 계량 평가를 실시했다. 계량평가는 후보자별로 경영승계규정에서 정한 회장 최소자격요건 중 ‘금융회사의 최고경영자(CEO)에 준하는 업무경험,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과 관련한 4개 항목별 각 5개씩 세부문항, 총 20개 문항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윤종규 회장은 계량평가와 별도로 지난 3년간의 경영성과 대해서도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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