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SK하이닉스, 사내벤처 ‘HiGarage’ 통한 미래 사업 아이디어 공모 실시
SK하이닉스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하이게러지(HiGarage)’에 참여할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하이게러지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구성원의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한 것에서 착안해 명명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ICT 등 제한은 없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게러지는 이번 달부터 9월 초까지 지원자 모집을 거쳐 10월까지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
한화證 “에이디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대량 공급으로 사상 최대 실적…향후 잠재력도 높아”
한화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전 거래일 종가 9750원)가 올해 초부터 SK하이닉스향 낸드 컨트롤러 IC의 대량 양산 공급 진행과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으로 성잠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아이템들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성장 여력이 높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016년 말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 컨트롤러 IC 개발을 수주받았고, 현재 eMMC(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와 UFS(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 모두 양산 공급하고 있다. 제품 설계에 있어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보유중인
-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에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
SK하이닉스는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차세대 노광 장비인 EUV 전용 공간 조성 등을 위해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상황과 회사의 기술역량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메모리 수급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비롯한
-
SK하이닉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 경신
SK하이닉스가 2018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매출액 10조3705억 원, 영업이익 5조5739억 원, 순이익 4조3285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는 우호적인 메모리 수요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9%, 28% 증가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서버와 PC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 분기대비 16%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시장 전반에 걸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든 제품군의 가격이 고르게 올라 4% 상승했다
-
SK하이닉스, 협력사와 '쌍방향' 지식공유 위한 반도체 아카데미 2.0 추진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을 쌍방향으로 공유하는 반도체 아카데미 2.0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그 일환으로 먼저 주요 장비 협력사인 원익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술교육 교류를 위한 쌍방향(Two-way) 지식공유’ 협약식을 19일 가졌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 지식공유 플랫폼인 ‘반도체 아카데미’를 한 단계 발전시킨 2.0개념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아카데미’ 1.0이 일방적인 지식 제공 개념이었다면, 2.0은 쌍방향 교육을 통해 협력사는 반도체 기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SK하이닉스도 장비에 대한 전문 기술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다는 것
-
키움증권, 연 18% 수익 추구하는 SK하이닉스&S-Oil ELS 출시
키움증권이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836회 ELS’는 발생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SK하이닉스 보통주와 S-Oil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
SK하이닉스, 3개 협력사 ‘2기 기술혁신기업’ 선정
SK하이닉스가 미코, 유비머트리얼즈, 티이엠씨를 ‘2018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향후 2년간 공동기술개발 등 포괄적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2회째 시행 중인 기술혁신기업 프로그램은 기술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미코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기능성 세라믹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연마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유비머티리얼즈는 국산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해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티이엠씨는 레이저 가스 분야에서
-
SK하이닉스, CF영상 ‘수출편’ 10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300만 육박
SK하이닉스가 전편인 ‘졸업식편’의 후속편 광고 영상 ‘수출편’이 공개 열흘 만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2280만 뷰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후속편 초반 흥행에 대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회사, 일해보고 싶은 회사’로 다가서고자 한 취지에 맞는 성과가 나오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편과 달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들에도 광고를 공개해 더욱 빠르게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해외에서도 더욱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9일 오전 기준 전체 조회수 2280만 뷰 중 국내 960만, 해외 1320만으로 한국 대 해외 비중은
-
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CEO 대상 ‘상생 세미나’ 개최
SK하이닉스가 2차 협력사 CEO의 경영역량 향상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상생 CEO세미나’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EO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개최되며, 경영∙경제∙인문 분야와 반도체 기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세미나에는 SK하이닉스와 직접적 거래관계가 없는 2차 협력사 CEO를 비롯해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SKC솔믹스 등 그룹 내 반도체 관계사의 1차 협력사 CEO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3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첫 세미나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가 ‘반도체 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고려대 김태규
-
SK하이닉스, 협력사와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 개최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천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 제조/기술 설비 및 건설담당 임직원과 관련 분야의 협력사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문제를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K하이닉스 제조기술담당 이상선 부사장은 “안전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협력사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SK하이닉스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60개 협력사 대표와 ‘2018 동반성장협의회’ 개최
SK하이닉스가 60여개 협력사 대표와 함께 이천 본사에서 ‘2018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력사와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는 본 행사를 통해 회사의 경영 현황과 반도체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며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2∙3차 협력사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금년 하반기부터 2차 협력사의 생산성 및 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2∙3차 70여개 협력사 CEO를 대상으로 경영∙경제∙인문 및 반도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반도체 상생 CEO 세미나를
-
삼성증권 “SK하이닉스, 도시바 메모리 투자 효과는 장기적으로 나타날 것”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 전 거래일 종가 8만7900원)가 6월 초 완료 예정인 도시바 메모리 투자가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당장 주가 및 업계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10만원을 유지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이번 도시바 메모리 투자는 대체로 파이낸셜 투자에 가까우나 장기적으로 업황과 기술의 변화에 따라 양사간 다양한 협력기회가 상존한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도시바 지분매각에 대한 반독점 관련 승인으로, 늦어도 다음 달 4일까지 매각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투자로 향후 SK하이닉스는 총 매각대금 2조엔 중 3950억
-
SK하이닉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준공
SK하이닉스가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행복모아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하는 방진복 등을 제조, 유통, 세탁하며, 지금까지 100명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행복모아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최광철 위원장,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담당 현순엽 부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최광철 위원장은 준공식에서 “행복모아는 하이닉스가 사회에 할 수 있는 더 큰 기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
-
SK하이닉스, 독거 어르신에 인공지능 스피커 ‘실버프렌드’ 무상 제공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대화, 음성제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실버프렌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SK하이닉스 박성욱 CEO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 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실버프렌드’ 주요 서비스는 대화 기능과 전자 제품 음성제어 시스템. 인공지능스피커를 활용한 감성 대화, 즐겨 듣는 옛 노래 재생 등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경감하게 된다
-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 반도체 후공정 라인 5000억원 규모 증설…국내서 11년만
SK하이닉스가 이천공장에 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증설한다. 이번 증설에 투자된 비용은 약 5000억원 규모로, SK하이닉스가 후공정 라인을 증설하는 것은 2007년에 이후 11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천 반도체 공장단지의 구 현대전자 LCD 생산라인을 전공정을 마친 반도체의 조립과 검사 등 후공정 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증설로 할당되는 부지는 약 1만㎡(약 3000평)로, 본격적인 가동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업계 관계자는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에도 중국 내 충칭 공장에도 3000억원을 투자하며 낸드플래시 후공정 라인을 증설한 바 있다. 관계자는 “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