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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정년 지난 엔지니어도 근무 가능한 제도 도입한다
SK하이닉스가 기술력이 높은 엔지니어의 경우 정년에 관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7일 이천캠퍼스에서 이석희 사장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왁(자지껄) 콘서트’를 열고, ▲엔지니어 정년 이후 근무 가능한 제도 도입, ▲협업 강화를 위한 평가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CEO 공감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은 해외 혁신기업 문화 체험을 위해 모집된 직원들이 지난 9월 현장을 방문한 후 내놓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먼저 우수 엔지니어가 정년이 지나서도 전문성에 따라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SK하이닉스는 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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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나눔, SK하이닉스 지원으로 ‘일환경건강센터’ 설립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오는 1월 충북 청주에 '일환경건강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일환경건강센터(이하 건강센터)는 SK하이닉스 협력사 및 청주지역 영세업체의 근로자 건강증진과 안전보건 분야 공익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건강센터 설립에는 SK하이닉스가 재원을 지원하며, 청주산업단지 내(청주시 흥덕구) S타워에 설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반도체 산업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환경(SHE)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 지원으로 설립되는 국내 첫 사례다. 건강센터는 SK협력사 협력사 임직원만이 아니라 소규모 영세업체 노동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1 건강 상담, 안전/건강 관련 교육 제공, 산업재해 상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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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M16 기공식 개최
SK하이닉스가 19일 이천 본사에서 ‘M16 기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그룹 ICT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건설 관련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 본사 내 5만 3천㎡ 부지에 들어서는 M16은 차세대 노광장비인 EUV 전용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는 등 최첨단 반도체 공장으로서 SK하이닉스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된다. 이 공장은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 상황과 회사의 기술발전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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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석희 사업총괄 선임
SK하이닉스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총괄 이석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하고 신규선임 13명 포함 총 23명을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석희 신임 CEO는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인텔과 KAIST 교수를 거쳐 2013년 SK하이닉스에 다시 합류했다. 인텔 재직 시 최고 기술자에게 수여되는 ‘인텔 기술상(Intel Achievement Award)’을 3회 수상했고,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D램개발사업부문장, 사업총괄 등을 역임했다. 이석희 CEO는 SK하이닉스를 한 차원 높은 ‘첨단 기술 중심의 회사’로 변모시켜 최근의 반도체 고점 논란, 신규 경쟁자 진입,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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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하이닉스, 연구위원 신규 선임
SK하이닉스는 지속적인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직 전문 임원인 연구위원 8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11일 알려왔다. □ 연구위원 (8명)심재성윤경렬이기홍이준표임기빈주석진최동구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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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석희 사업총괄 선임
SK하이닉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사업총괄 이석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하고 신규선임 13명 포함 총 23명을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석희 신임 CEO는 1990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인텔과 KAIST 교수를 거쳐 2013년 SK하이닉스에 다시 합류했다. 인텔 재직 시 최고 기술자에게 수여되는 ‘인텔 기술상(Intel Achievement Award)’을 3회 수상했고,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D램개발사업부문장, 사업총괄 등을 역임했다. 6년간 SK하이닉스의 대표를 역임한 박성욱 부회장은 SK그룹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ICT위원장을 맡게 된다.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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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K하이닉스 포함 ELS 출시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EL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와 SK하이닉스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낙인배리어 50% ELS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제877회 ELS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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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K하이닉스 연계 ELS 출시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홍콩H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을 12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제864회 ELS’는 만기3년 낙인배리어 50%의 스텝다운 ELS이다. 기초자산은 국내 종목인 SK하이닉스 보통주와 해외주가지수인 EuroStoxx50지수, 홍콩H지수(HSCEI) 3가지이다. 세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절반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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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외면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대한항공…최근 5년간 부담금 최다 납부 빅3
최근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부담금 총액(민간사업체 100개소 기준)은 2013년 982억원에서 2017년 1,400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고, 5년간 납부된 총액은 약 5,750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공개한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민간사업체 부담금’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 고용의무부담금 최다 납부 기업은 1위 삼성전자(429억), 2위 SK하이닉스(217억), 3위 대한항공(187억), 4위 엘지디스플레이주식회사(166억), 5위 LG전자(157억) 순이다. 이어서 6위 홈플러스(143억), 7위 국민은행(134억), 8위 우리은행(130억), 9위 신한은행(123억), 10위 연세대학교(118억) 순이다. 삼성전자는 5년 연속 불명예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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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18 한국IR대상’ 대상 수상
SK하이닉스가 한국IR협의회 주관 ‘2018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 및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기업들의 IR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IR협의회에서 2001년부터 제정∙시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 경영 활동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 및 시장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IR 투자자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여 투자자 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자 타겟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된 IR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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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 실시
SK하이닉스는 청년실업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청년희망나눔’은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34세 이하 청년들과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SK하이닉스의 협력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희망나눔’에 선발된 인재들은 SK하이닉스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직무교육과 채용기업에서 진행되는 3개월간의 인턴십을 거치게 된다.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마치고 취업의지와 실력이 검증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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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내벤처 ‘HiGarage’ 통한 미래 사업 아이디어 공모 실시
SK하이닉스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하이게러지(HiGarage)’에 참여할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하이게러지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구성원의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고(garage)에서 창업한 것에서 착안해 명명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ICT 등 제한은 없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게러지는 이번 달부터 9월 초까지 지원자 모집을 거쳐 10월까지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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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에이디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 대량 공급으로 사상 최대 실적…향후 잠재력도 높아”
한화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전 거래일 종가 9750원)가 올해 초부터 SK하이닉스향 낸드 컨트롤러 IC의 대량 양산 공급 진행과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으로 성잠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아이템들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성장 여력이 높다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016년 말 SK하이닉스로부터 낸드 컨트롤러 IC 개발을 수주받았고, 현재 eMMC(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와 UFS(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 모두 양산 공급하고 있다. 제품 설계에 있어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보유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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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에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
SK하이닉스는 확대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들어선다.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차세대 노광 장비인 EUV 전용 공간 조성 등을 위해 기존 공장들보다 다소 늘어난 3조5000억 원을 투입한다. 생산 제품의 종류와 규모는 향후 시장상황과 회사의 기술역량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와 모바일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메모리 수급 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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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최대 실적 경신
SK하이닉스가 2018년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경영 실적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매출액 10조3705억 원, 영업이익 5조5739억 원, 순이익 4조3285억 원으로 모든 부문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는 우호적인 메모리 수요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큰 폭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9%, 28% 증가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서버와 PC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 분기대비 16% 증가했다. 평균판매가격은 시장 전반에 걸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모든 제품군의 가격이 고르게 올라 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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