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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성정 높은 ‘역세권 상업시설’ 분양 ‘눈길’
주택시장 규제에 예금 금리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월세 받는 투자상품’인 역세권 상가 분양이 이어진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세권에서 신규 상가가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경기 동탄2신도시 ‘애비뉴스완’, 서울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상업시설’ 등이 공급된다.역과 가까운 상가는 지하철로 오가는 유동인구를 마주할 수 있어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입지를 깐깐하게 따지는 유명 프렌차이즈, 외식업종, 편의시설 등 엥커테넌트(Anchor Tenant) 입점도 수월하다.역세권 상업시설은 안정성을 갖춰 매매가도 높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7호선 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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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까지 뜨거운 감자...안희정 지사 텔레그램·김지은 정무비서, 어쩌다가
(안희정 텔레그램 /방송화면 일부캡쳐)안희정 지사 김지은 정무비서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른 아침까지 이어지고 잇다.이는 김지은 정무비서가 안희정 충남지사의 몹쓸짓에 대해 폭로했기 때문. 이와 더불어 텔레그램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이로 인해 김지은 정무비서 안희정, 텔레그램 등 관련 단어가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상단을 다 차지하고 있다.또한 안 지사의 텔레그램의 글이 알려져 충격은 배가 됐다. 텔레그램 대화방 “머하니?” “미안”, “내가 스스로 감내해야 할 문제를 괜히 이야기했다" “미안” “괘념치 말거라” “알았죠?” “거기 있니?”, “왜 아무 말도" “잘 자게” “전화 안 받네” “잘 자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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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 환자안전과 쾌적한 진료환경 갖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종합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증축 봉헌식’을 가졌다. 이번 봉헌식으로 1987년 대한민국 의료계 최초로 응급의학과를 개설해 응급의료체계와 응급의학 수련제도를 뿌리내린 세브란스병원이 시설과 진료시스템, 그리고 기능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응급진료센터를 선보이게 되었다 봉헌식에는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을)),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백광제 회장,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 서대문 소방서 서순탁 서장 등 외부인사와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연세대학교 윤도흠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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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안전상비약품 품목 조정’ 정책토론회 21일 개최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나 공휴일에도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의 품목 조정에 관한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전했다. 또 토론회 현장에서 모바일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최상은 교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의 안전성 강화를 포함해 유통관리, 품목관리, 품목확대 등에 관한 정책적 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또 의약품정책연구소 김대원 교수는 안전상비약품 품목확대와 관련해 심야 공공약국과 심야 공공의원의 연계 운영에 관련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서로 다른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결과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 논의는 전문가 의견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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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군부대 체력단력 축구경기 중 부상은 국가유공자 안 돼
군부대 체력단련대회 축구경기 중 입은 부상은 국가유공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8월 육군에 입대해 2014년 12월 10일 전역했다.그런데 2016년 2월 A씨는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2014년 8월 6일 통신대대 체력단련대회 축구경기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했다”며 국가유공자등록신청을 했다.하지만 서울보훈청장은 지난 4월 “A씨의 부상은 국가의 수호ㆍ안전보장 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입은 상이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 결정을 했다.다만 당시 체력단련 중 입은 상이로 판단해 “우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재건술)”에 대해 보훈보상대상자 요건 해당 결정을 했다.이에 A씨는 “축구경기는 전투체육의 날 일과시간 중 소속 상관의 지휘 하에 이루어진 전투력 측정에 필수적인 교육훈련이므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제3조에서 정한 국가유공자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냈다.서울보훈처장의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하면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김정철 판사는 최근 군 복무 중 상관 지휘에 따라 축구경기에 나섰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된 A씨가 전역한 뒤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지방보훈청에 소송을 낸 사건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하며 패소 판결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김정철 판사는 “2011년 9월 개정 전 국가유공자법과 달리 현행 국가유공자법에서는 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의 성격이 국가의 수호ㆍ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을 국가유공자의 요건으로 삼고 있고, 이와 달리 국가의 수호ㆍ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상이를 입은 사람은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의 보훈보상대상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김 판사는 그러면서 “원고가 참여한 축구경기는 경계ㆍ수색ㆍ매복ㆍ정찰 등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제3조 [별표 1]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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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심평원 욕설 비판 의사 무죄…국가기관 모욕죄 피해자 안 돼
[로이슈=신종철 기자] 자신의 블로그에 욕설을 섞어 건강보험심사평원을 비판했다가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1심부터 대법원까지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법원은 “국가기관의 업무수행은 국민의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어서 국가기관 자체는 형법상 모욕죄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해서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의사인 A씨는 2013년 1월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개XX 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XX들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해 심한 욕설을 퍼부으며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글 내용은 “모 내과 의사가 급성기관지염 상병으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항생제를 순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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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남편과 별거 중 내연남 자동차보험 ‘특약상 배우자 안 돼’
[로이슈=전용모 기자] 스스로 가출해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에서 내연남과 사실혼관계에서 부부한정운전 특약이 있는 자동차종합보험계약을 체결한 뒤 내연남이 교통사고를 낸 사안에서 항소심 법원도 내연남이 특약에서 지칭하는 배우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대구지방법원의 기초사실에 따르면 00보험회사는 작년 5월 26일 A씨를 피보험자로 만 48세 이상 특약 및 부부한정운전 특약 등을 정해 개인용자동차보험계약을 체결했다.보험계약의 특별약관에 따르면 기명피보험자의 가족 중 배우자를 ‘법률상의 배우자 또는 사실혼관계에 있는 배우자’로 정하고 있다.하지만 보험계약 체결 및 교통사고 당시 A씨는 법률상의 배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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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하반기 수용자 안전교육 실시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9일 수용자 107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참여하는 ‘2015년 하반기 수용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설 내 작업장에서 일하는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사례 및 대처 방법, 산업재해 발생원인과 대책, 작업중 지켜야하는 안전수칙 등을 통해 수용자들이 안전중시문화를 조성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박호서 부산교도소장은 “교정 시설 내 작업장에 취업 중인 수용자들에게 안전교육에 대한 기초적 소양 배양을 통한 안전중시 문화를 조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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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장애인ㆍ소비자ㆍ안전’ 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
[로이슈=손동욱 기자] 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장애인, 소비자의 권익 보호ㆍ증진 및 안전 분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소비자, 안전 분야 권익 증진 제도개선 과제 공모전’을 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공모전은 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생활안전연합(이하 주관단체)에서 공동 주관한다.이번 공모전은 현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서 우리 사회의 불합리하고 비정상적인 제도나 관행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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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공개 청문회 파행 이완구 “내가 교수ㆍ총장 만들어…기자 안 되겠어”
[로이슈=신종철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겪고 있다.이완구 후보자가 대학 교수와 총장 인사에 개입하고, 소위 ‘촌지’ 처벌을 담은 김영란법을 통해 기자를 압박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됐기 때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인사청문특위위원들은 10일 이완구 후보자와 새누리당의 반대로 인사청문회에서 녹취록 공개가 어렵게 되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했다.녹취록에 따르면 이완구 후보자는 “언론인들 내가 교수도 만들어 주고, 대학총장도 만들어 주고”라며 인사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음을 내비쳤다.또한 이 후보자는 “김영란법에 기자들이 초비상이거든? 안 되겠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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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제4회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주간 행사’개최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21일 본관 로비 및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4회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환자 안전을 주제로 한 사행시 전시와 안전 주사바늘 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오염도 체크, 감염 관련 영화 상영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그 중 직원들이 직접 출품한 사행시 전시는 환자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했다.또한 이날 오후에는 ‘숨어있는 RISK를 찾아라’를 주제로 근접오류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사전 예심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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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지도자 안철수 결단 왜곡 안 돼…미래 위한 진군”
[로이슈=신종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9일 “안철수 대표의 결단이 왜곡돼서는 안 된다. 안 대표의 선택은 ‘과거로의 철수’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진군’이다. 안 대표의 선택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책임있는 지도자의 고뇌의 소산이자,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무책임한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알리는 경종”이라고 강조했다.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대표의 선택은 일신의 안위를 꾀하는 구차함이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당당한 선언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기초지방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는 지난 대선에 나섰던 박근혜, 문재인,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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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환자 안면마비증세…치과의사 배상책임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임플란트 시술 후 안면마비증세가 온 환자가 치과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치과의사의 과실을 인정해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청주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11월 청주에서 B씨가 운영하는 치과병원을 내원해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상담을 받은 뒤, 상하악 전반에 임플란트 총 16대를 식립하기로 한 후 치료비 지급을 약정했다.치과의사 B씨는 이후 A씨에 대한 임플란트 시술 및 치료를 계속했고, 중간에 원고는 치료비용으로 900만원을 지급했다.그런데 A씨는 임플란트 시술 후 한 달 조금 후부터 안면마비 증상을 호소했고, B씨는 신경외과 치료를 권유했다. 이에 A씨는 다른 신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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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사적모임 ‘회식’이면 사망 사고…유공자 안 돼”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비록 연대장이 참석했었더라도, 본인이 즉흥적으로 제안한 사적인 회식 후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차에 치여 숨진 육군 장교에게 국가유공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육군 모 부대 동원과장으로 근무하던 소령 A씨는 2009년 2월 지역 통합방위 지방회의에 참석한 뒤 동료들과 1차 회식을 하고 2차로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고 새벽 2시께 도보로 귀가하다 봉고차에 부딪혀 사망했다.이에 A씨의 부인 H(45)씨는 순직군경에 해당함을 전제로 2009년 4월 청주보훈지청에 국가유공자유족등록 신청을 냈지만 거부당했다.청주보훈지청은 “1차 행사가 연대장이 참석한 격려행사였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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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축구하다 헛발질로 부상…국가유공자 안 돼”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군 복무 중 축구 연습을 하다가 헛발질을 하는 바람에 넘어져 크게 다쳐 의병 전역했더라도, ‘지원 공상군경’으로서 처우 받을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국가유공자 등록 대상은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1987년 3월 육군에 입대한 A씨는 그해 8월 의병 전역했다. 그런데 지난해 2월 A씨는 “지난 1987년 5월 연대창설기념 체육대회를 앞두고 축구연습 도중 헛발질을 하는 바람에 연병장 골라인 옆 도수로에 넘어져 우측 팔꿈치 탈골 및 골절의 부상을 입었다”며 안동보훈지청을 상대로 국가유공자등록신청을 했으나, 거부당하자 소송을 냈다.대구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창종 부장판사)는 최근 육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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