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대한전선, 상반기 영업이익 145억원… “하반기 실적 가속도 전망”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을 14일 발표했다.대한전선은 매출이 증가하고 순손실이 개선돼 실적 개선의 성과를 뚜렷하게 보였다고 자평했다. 공시 등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7,287억원, 영업이익 163억원, 순손실 18억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716억원, 영업이익 145억원, 순손실 32억원으로 나타났다. 2017년 상반기와 비교했을때 매출은 별도와 연결 기준 각각 5%, 3% 상승하고, 순손실도 68%, 18% 이상 줄어들며 개선된 성과이다. 단, 영업이익은 24%, 35% 가량 감소했다. 대한전선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다소 부진한 부분 이유에 대해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및 이익 실현이 하반기로 순연
-
대한전선, 중동서 2550만 달러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두바이와 카타르에서 총 2,550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해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두바이에서 1300만 달러 규모의 132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카타르에서 1100만 달러 규모의 22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이 발주한 것으로, 두바이 여러 지역의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지중선을 구축하고 가공선을 교체하는 공사이다. 대한전선은 132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책임진다. 카타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카타르
-
대한전선 기술훈련센터, 100번째 교육 맞아 열기 ‘후끈’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고객사에 초고압케이블 접속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품에 대한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16일 대한전선은 대한전선 기술훈련센터의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이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당진공장 내에 있는 기술훈련센터는 대한전선 직원들에 대한 기술 교육은 물론,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케이블과 접속재 전문 교육을 수행하는 곳이다. ‘초고압케이블 접속훈련’은 기술훈련센터의 주축이 되는 과정으로, 국내외 전력청과 시공사 등 주요 고객사 및 협력사에 기술 교육과 접속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초고압케이블 접속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기술
-
대한전선, ‘500kV 케이블’ 전략 제품으로 북미 시장 정조준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사장 최진용)이 미국 최대 규모의 송·배전 분야 전시회에 참가해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전선은 미국 중서부의 콜로라도주(州) 덴버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 전기전자기술자협회) 소속 PES(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송•배전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세계 3대 전기전문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세계 80여 개국의 800여 전력기자재 업체들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
-
대한전선, 2017년 경영실적 ‘매출·영업이익’ 동반상승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의 2017년도 경영실적 분석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대한전선이 공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도에도 매출 1조 5,876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대비 매출은 1조 3,740억원에서 15% 이상, 영업이익은 487억원에서 12% 이상 오른 수치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조 4,654억원으로, 지난 해에 1조 2,012억원이었던 것에서 약 22% 상승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른 것은 고수익 제품의 매출 증가와 동가격의 상승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대경기계기술이 2016년 하반기에 연결대상 종속회사에서 빠지면서 2017년 실
-
대한전선, 난연케이블의 업그레이드 ‘TFR-CV-WB 플렉시온’ 출시
대한전선이 기존의 트레이용 난연케이블(TFR-CV)의 안정성과 시공성을 대폭 개선한 트레이용 난연차수케이블(TFR-CV-WB) ‘플렉시온(Flexion)’을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트레이용 난연케이블(TFR-CV)은 건물 내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널리 사용되어 온 케이블로, 난연성 폴리염화비닐(FR-PVC)로 피복해 케이블로 인해 불이 확산되지 않아 화재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전선은 2005년부터 트레이용 난연케이블(TFR-CV)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 왔다.대한전선이 새롭게 출시하는 ‘플렉시온’은 기존의 트레이용 난연케이블의 성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먼저 피복제인 난연성 폴리염화비닐(FR-PVC)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