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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합병안 주총 통과…‘HD건설기계’ 내년 1월 출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서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 ‘HD건설기계’가 출범을 앞두게 됐다.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6일 각각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인천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각각 참석 주주 99.91%, 99.2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합병법인의 사명은 ‘HD건설기계’로 확정됐다.양사는 10월 1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합병법인 HD건설기계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지난 7월 1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합병을 발표했다. 양사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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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영업익 400억원..."중국 사업 재편으로 전년 대비 31.6% ↓"
HD현대건설기계가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 9,677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자원 및 인프라 개발 수요에 따른 신흥 시장의 성장과 중국 시장의 회복세로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 4월 공시된 중국 사업 재편 등 일회성 비용 213억원이 반영되어 31.6%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신흥 시장의 성장세와 중국의 회복 흐름, 인도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선진 시장에서도 영국,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반등 흐름이 나타나며, 글로벌 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아프리카·중동·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는 마이닝 및 인프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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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베트남 대학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
HD현대건설기계가 베트남 현지 대학과 협력해 건설기계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직업훈련 전문대학 ‘The Central College of Transport No.1(CCT1)’에서 대학 측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실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 수요가 높은 22톤급 굴착기 1대를 기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HD현대건설기계 AM/PS 담당 김병수 상무와 CCT1 즈엉 테 안(Duong The Anh)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교육센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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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건설기계 공장서 화재
5월 27일 오후 1시 39분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건물내부 철거작업중 발생한 이 불은 출동(인원 55명, 차량 22대)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2시 1분에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소방은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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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대규모 수주
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부터 대규모 건설장비 공급계약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최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가 발주한 중형 굴착기 입찰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21톤급 굴착기 48대, 22톤급 굴착기 74대 등 총 122대이며, HD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필리핀에서 판매한 전체 물량의 36%에 달하는 규모다.HD현대건설기계가 수주한 22톤급 굴착기는 H형 하부 프레임 구조로 비틀림 강성과 충격 흡수력이 탁월해 고부하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정밀 제어 유압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 향상에 유리하고 작업 효율성이 높다.HD현대건설기계는 이달부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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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3사, 협력사 자재대금 1300여억 원 조기 지급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명절 전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1,3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3사의 원자재, 부품,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 690여 개사다.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명절 전에 집중되는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자재대금을 정기지급일인 오는 10월 6일과 10일보다 각각 2주가량 앞당겨 명절 연휴 전인 오는 27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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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2분기 매출 8,751억원·영업이익 367억 기록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27일(수)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8,751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0.4% 하락)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중국시장 위축 등으로 43% 감소했다. 특히 6월말 기상악화로 인한 선적 이월과 판매보증정책 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 설정 등의 일시적 요인들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이로써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8,075억원, 영업이익 834억원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 해보다 매출은 1.5% 증가, 영업이익은 40.3%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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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소속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조합원 총회 투표결과 모두 가결
5월 27일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소속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조합원 총회 투표결과 모두 가결됐다. 협상시작 이후 총 9개월 만에, 교섭일수로 270일 만에 승인됐다. 3개회사와 노동조합 조인식은 오는 31일 예정돼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조합원 총회 투표 최종결과는 아래와 같다. □현대중공업 : 조합원수: 6,693명, 투표자수: 6,146명(91.83%), 찬성: 3,840명(62.48%) 반대: 2,282명(37.18%) □일렉트릭조합원수: 652명, 투표자수: 575명(88.1%), 찬성: 394명(68.52%) 반대: 179명(31.13%) □건설기계조합원수: 468명, 투표자수: 437명(93.3%), 찬성: 2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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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단체교섭 노사 3차 의견일치…27일 조합원 찬반투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경영진은 5월 25일 오후 4시 ‘2021년 단체교섭’을 진행했고, 그 결과 3차 의견일치를 보고 27일 조합원 총회 투표를 하기로 했다. 협상시작 후 총 9개월, 일수로 268일 만에 노사 3차 의견일치를 봤다. 전국금속노조 현중지부는 지난 3월 15일 1차, 5월 10일 2차 노사 의견일치 안이 2개 분할사(일렉트릭, 건설기계) 조합원들의 반대로 재교섭 시작, 15일 만인 5월 25일 3차 노사의견일치를 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게 됐다.이번 합의 내용에 새롭게 반영된 것은 일렉트릭, 건설기계 공히 ‘오일뱅크 상품권 20만원’ 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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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인도서 첫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 달성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지난 2008년 인도 시장 진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굴착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총 382대의 굴착기를 판매, 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7.3%에 그친 일본 업체를 제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인도시장서 1월 286대, 2월 382대, 3월 336대의 굴착기를 판매, 시장점유율 2~3위를 유지하며 높은 인지도를 갖춘 일본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해왔다.현대건설기계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소형 굴착기 대상 특별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비 고장 등의 이슈에 경쟁사보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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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현중지부 타결, 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 부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5월 12일 오전 7시부터 전국 2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2021년 단체교섭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내용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현대중공업지부는 6,146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2.48%(3,840명), 반대 37.13%(2,282명), 무효 0.34%(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금속노조 현중지부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1차 부결된 이후 52일 만에 진행한 2차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이다. 이번에 찬성이 많았던 배경에는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부족하지만, 회사가 초호황을 맞은 만큼 이제 합당한 대우를 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반영한 투표 결과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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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1분기 매출 9,324억·영업이익 467억 달성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건설기계는 28일(목)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9,324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4%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지만,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코로나로 인한 중국 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8% 감소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및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1분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북미시장은 부동산 경기 호조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난 1,373억원을 기록했다.신흥시장 역시 지난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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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 2021년 임금·단체교섭 잠정합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18일 오전부터 19일 까지 이어진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단체교섭을 통해 19일 오전 5시 건설기계가 잠정합의에 이르렀고, 이후 오전 9시 일렉트릭도 교섭절차를 거쳐 잠정합의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중앙쟁대위에서 결정되었던 건기·일렉 조합원 투쟁지침은 실행을 유보한다.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총회는 22일 오전 7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2021년 현대건설기계와 일렉트릭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보면, 임급협약부분 △기본급 7만300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인상, △성과금(건설기계 약정임금 462%,일렉트릭 300%), △격려금 250만원(생산성향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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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아시아·대양주서 연초 수주 릴레이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굴착기와 휠로더 등 500여대의 건설장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연초부터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남반구 최대 렌탈사 중 하나인 ‘포터(Porter)’사로부터 휠로더와 중대형 굴착기 181대를 수주했다고 1일(화) 밝혔다. 이 장비들은 올해 말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올 1월에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22톤급 굴착기 320대(모델명: HX220S 220대, HX225SL 10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X220S는 현대건설기계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20톤급 굴착기의 보급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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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양사, 2021년 매출 8.1조 달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1년 연간 합산 매출 8.1조원을 달성했다. 양사 모두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4일(금) 2021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현대건설기계는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한 3조5,520억원을 기록, 지난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 상승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4조5,937억원을 거두며, 과거 두산밥캣을 제외한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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