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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결]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에스모 전 대표, 징역 5년 확정
무자본 인수합병(M&A)으로 상장기업을 인수한 뒤 허위 보도자료 등을 통해 주가조작을 하여 수백억 원대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가 징역 5년을 받았다. 대법원 형사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에스모 전 대표 김모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3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무자본 인수합병으로 코스닥 상장사 에스모를 인수하고 신규 사업 관련 허위 공시와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늘려 약 577억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이와함께 에스모에 허위 직원을 등재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업무상 횡령 및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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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의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공소장에 스모킹건이 없다?는 주장 제기돼
하윤수 부산 교육감을 기소한 검찰의 공소장에 하 교육감의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스모킹건)가 담기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를 두고 일방적으로 진행한 무리한 수사라는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검찰 측이 ‘포럼 교육의힘(이하 포럼)을 선거용 사조직으로 활용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였다’는 기존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포럼 구성원과 활동 내용 등 전반적 개요만을 기재했을 뿐,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나 새로운 사실들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포럼 관계자 등의 주장이다. 공소장에는 포럼 구성원들이 단체채팅방을 개설했다는 점만 기재됐을 뿐, 하 교육감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대화 내용은 찾아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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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 사회적 기업 에스에스 모빌리티 장애인 관리사와 공유 킥보드 관리 업무 맡겨
‘씽씽’이 장애인 공유차량 관리사와 손을 잡는다. 장애인이 현장 운영 관리를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을 만큼 고도화, 안정화된 씽씽 TMS(Total Management System), 마스터 앱을 통해서다.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대표 윤문진)는 공유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스에스 모빌리티와 효율적인 공유 킥보드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에스 모빌리티는 장애인을 고용해 공유 차량의 유지 관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앞으로 에스에스 모빌리티의 장애인 관리사는 ‘씽씽 마스터’로 활동한다. 이들은 서울 강남, 서초지역(추후 지역 확대 예정)에서 서비스하는 씽씽을 담당한다. 해당 지역을 돌면서, 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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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 모회사인 타이거메드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드림씨아이에스의 모회사인 항저우 타이거메드(HANGZHOU TIGERMED CONSULTING CO.,LTD)가 2020년 8월 7일 홍콩 증권거래소(“Tigermed”; Stock code: 300347.SZ/3347.HK)에 상장 됐다.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Tigermed의 발행주식 총수는 약 1억 1천 6백만 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HKD 100$(한화 약 15,000원)이다. 회사는 인수 수수료와 기타 비용을 제외한 총 HKD 10,272.5$(한화 약 1조 5,705억원)의 상장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금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Tigermed가 영위하고 있는 임상 시험 솔루션 및 임상관련 서비스에 품질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 및 구현, 글로벌 사업 확장에 사용 될 예정이다.Tigermed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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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터스, 벤츠 스프린터 ‘천안 로드쇼’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에스모터스가 오는 13일 천안 공설 운동장에서 고객 시승행사의 일환으로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로드쇼(Road Show)’를 진행한다. ‘에스모터스 스프린터 로드쇼’는 벤츠의 경험과 에스모터스의 기술력이 만나 탄생한 벤츠 스프린터 컨버젼 차량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스모터스는 이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로드쇼로 확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 공설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면 스프린터 기반의 미니버스 ‘엔트리’와 ‘럭셔리’ 모델을 만나볼 수 있고 시승도 가능하다.에스모터스 손주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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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화장품 몽디에스 모델 소유진, KBS 연기대상서 우수연기상 수상
몽디에스 모델로 활약중인 배우 소유진이 지난 31일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소유진은 수상 소감으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공백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시켜주신 KBS,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어 춥고 더운 날까지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스태프들 고생 많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소감에 미처 말하지 못했던 이들을 일컫었다. 또한, 따뜻한 ‘아이가 다섯’과 함께 한 2016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집을 벗어나 일터에서는 오롯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들에게도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장편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혼 후, 홀로 아이 셋을 아이 셋을 키우며 직장생활까지 하는 워킹맘 안미정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소유진은 작품 속,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의 이미지와 맞게 현재, 아기 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의 홍보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배우 소유진은 신생아용품과 유아선크림 구매 경험이 많은 엄마로서, 꾸준히 몽디에스 제품을 선택해 왔던 깐깐한 소비자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업체 측에서 전했다. 또한, 계약 체결 광고 촬영 당시 “내 소중한 아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 로션의 촉촉한 발림성과 순한 성분의 해양심층수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한바 있다. 몽디에스는 안전성분인 E.W.G그린등급 성분의 원료와 USDA(미국농무성 유기농 인증기관) 및 유럽 ECOCERT 인증한 병풀잎, 라벤더, 로즈마리, 캐모마일, 녹차 등 추출물이 함유되었다. 아기화장품에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파라벤, 스테로이드, 에탄올,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등 10가지 유해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자연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을 사용했으며, 화학성분에 민감하고 아기 피부건조증을 가진 영유아 뿐 만 아니라 얼굴아토피 및 성인아토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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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국회 울타리에 ‘스모그 폭탄’ 터트린 발명가 유죄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국회의사당 정문 옆 인도에서 일명 ‘스모그 폭탄’을 만들어 울타리와 장미를 불에 그을리 게 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40대 발명가에게 대법원은 유죄로 판단했다.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발명가 A(47)씨는 고소사건에 대한 처리결과에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사회적 이목을 끌기 위해 2011년 6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옆 인도에서 알코올램프를 이용한 일명 ‘스모그 폭탄’을 만들어 불을 내 의사당 출입통제용 울타리와 장미 8m 가량을 불과 연기에 그을리게 해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1심인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학준 부장판사)는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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