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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삼성E&A’로 사명 변경 추진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남궁홍)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사명 변경은 오는 3월 21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확정된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삼성E&A는 53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Identity),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 의지를 담았다. E는 ‘Engineers’로 회사의 강력한 자산인 Engineering 기술은 물론 미래 Biz의 대상인 Energy와 Environment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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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수소 프로젝트’ 기본설계 착수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기업들이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이 기본설계에 돌입하며, 본궤도에 오른다.삼성엔지니어링은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 에너지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에 착수, 킥오프미팅(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H2biscus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수소를 생산, 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이며, 이번 기본설계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건설될 연산 15만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플랜트와 85만톤규모의 그린 암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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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4700억원 규모 바이오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社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로부터 약 4731억원 규모의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프로젝트’ 공사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플랜트는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며, 완공되면 바이오 의약품 생산용 일회용 백(Bag), 제약용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 세포 배양 배지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기수행한 설계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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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영업이익 1534억원…전년比 4.4% ↓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 153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매출 2조4781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 순이익 1559억원을 기록(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 3.9% 감소한 수치다.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7조7975억원, 영업이익 7233억원, 순이익 5832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업이익은 3분기만에 올해 연간 목표(7650억원)의 94.5%를 달성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실적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기술을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프로젝트 손익관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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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탄소포집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잇단 협업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협업하며 CCUS 분야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캐나다의 스반테(Svante)와 아시아·중동 지역에서의 CCUS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석유·가스 산업 전시회인 아디펙(ADIPEC) 행사(10/2 ~ 10/5) 중에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남궁 홍 사장과 Sustainable 솔루션사업본부장 박천홍 부사장, 스반테 CEO 클로드 르터노(Claude Letourneau) 사장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탄소포집 설비의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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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기본설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루자인(Alujain National Industrial Co.)으로부터 ‘PDH·PP·UTOS 플랜트’의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NoA, Notice of Award)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미화 약 195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이며, 내년 5월까지 수행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사우디 서부 메디나(Medina)주 얀부(Yanbu) 산업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산 60만톤 규모의 프로판탈수소화(PDH, 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 50만톤 규모 폴리프로필렌(PP: Poly Propylene) 플랜트, 플랜트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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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익 3445억원…전년比 124.5% ↑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3445억원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연결기준 2023년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7859억원, 영업이익 3445억원, 순이익 25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1.7%, 124.5%, 80.1%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상반기 누적으로 매출 5조3193억원, 영업이익 5698억원, 순이익 427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실적에 대해 “모듈화,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 적용과 수익성 중심의 원가관리로 멕시코, 말레이시아, 중동 지역의 주요 화공 현장 이익이 개선됐다”며 “산업환경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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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맞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OMV와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오스트리아의 OMV(오엠비)와 모듈 기술의 프로젝트 적용 및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OMV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 단계인 FEL부터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프로젝트에서의 현장 리스크 감소와 원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모듈화를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16개의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모듈 기술을 적용해 왔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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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2254억원…전년比 29.2% ‘↑’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1분기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연결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5335억원, 영업이익 2254억원, 순이익 17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7.1%, 29.2%, 54.7% 증가한 것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실적 배경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철저한 원가관리 노력으로 시장 전망치(약 1,800억원)를 상회했다”며 “멕시코,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과 모듈화, 자동화 등 기술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1분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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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작년 영업이익 7029억원…10년만에 최대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연결기준 2022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0조543억원, 영업이익 7029억원, 순이익 59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34.3%, 39.7%, 69.6% 증가했고, 연간 목표로 세웠던 수주 8조원,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6100억원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396억원, 영업이익 2145억원, 순이익 179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0%, 101.0%, 210.8% 각각 증가했다.신규 수주는 4분기 3조7679억원, 2022년 연간으로는 약 10조2000억원을 기록해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수주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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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UAE 초대형 가스전 개발 참여
삼성엔지니어링이 UAE의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 기업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가샤 가스전 프로젝트 육상설비(Hail & Ghasha Gas Development Project – Onshore Facility)의 초기업무(PCSA)에 대한 낙찰통지서(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전체 수주금액 8070만달러(약 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달러(약 340억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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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삼성엔지니어링, 1.6조원 규모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해외 수주소식을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라스라판 석유화학(Ras Laffan Petrochemicals)과 ‘카타르 RLPP(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 조달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르에너지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엔지니어링은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계약했으며, 총 계약금액 약 3조1000억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조6000억원, 계약기간은 4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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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Early Work 계약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로부터 송도 바이오 원부자재 플랜트 초기업무(Early Work)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코리아오퍼레이션스(Sartorius Korea Operations LLC)와 '싸토리우스 송도 캠퍼스’ 초기업무(Early Work)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784억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지 정지, 파일 공사, 기초 공사, 인허가 지원업무 등 프로젝트 초기공사업무를 내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인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이번 플랜트는 바이오 제약의 원부자재 생산 및 부대 시설이며, 완공되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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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정기 임원인사 단행
삼성엔지니어링은 9일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포함한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해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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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삼성엔지니어링,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홍 부사장 내정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정기 사장 인사에서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57)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궁 사장은 1994년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로,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기획팀장, SEUAE 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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