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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기술혁신상 수상 外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새로운 브랜드 ‘DEVELON’이 적용된 도심형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세계시장서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4톤급 하이브리드형 전동 휠 굴착기 ‘14W EREV’가 이탈리아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SaMoTer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고 21일(화) 밝혔다. 건설기계 브랜드명을 ‘DEVELON’으로 변경한 후 첫 국제 수상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은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Veronafiere)가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장비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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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정산금 148억원 인용받았다 外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정산금 148억원 인용받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대리한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 이하 '화우')는 대전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이한상, 이하 '법원')가 지난 8일 K2 전차에 탑재된 1,500 마력 전차 엔진 개발 과정에서 투입된 원가비용 148억원 상당과 그 지연손해금을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게 지급할 것을 명하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서 K2 전차를 설계한 국방과학연구소는 2005년 엔진을 국산화하기로 결정하고 개발사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선택했다"라며 "이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685억원 상당의 개발비(정부투자비 409억원, 업체투자비 276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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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농기계용 엔진 8,000여대 수주 外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농기계용 엔진 8,000여대 수주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9일부터~13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유럽 3대 농기계 전시회인 ‘2022 에이마’(EIMA international 2022)에 참가, 이탈리아 골도니 키스트랙(Goldoni Keestrack, 이하 ‘골도니’)사와 8,000대 규모의 엔진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5년간 골도니에서 생산되는 트랙터 등 유럽 내 농기계 장비에 탑재될 소형 디젤 G2 엔진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라고 전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은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의 배기 규제인 유럽 스테이지5(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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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 함께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가입 外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 함께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가입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목), 인천 동구청에서 실버카 60대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동구 김찬진 구청장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오승현 대표, 유준모 대표노조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실버카는 주로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에서 사용하는 성인용 보행보조기다"라며 "노년층에 필수품이지만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유모차를 대용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사는 '1%나눔재단' 활동의 첫 사업으로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 지원에 나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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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발표∙∙∙매출 1조1,880억원, 영업이익 866억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6일(화)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매출 1조1,880억원, 영업이익 8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건설기계 신흥시장 매출 증가와 엔진사업부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봉쇄의 영향으로 중국 시장이 부진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Heavy)은 매출 9,400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 영업이익은 40.5% 감소했다.한국 및 신흥시장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과 정부 주도 경기 부양 정책에 힘입어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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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쌍용건설과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 MOU 체결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지주사)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쌍용건설과 함께 스마트건설기술 고도화에 나선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7일(목), 인천 동구 본사 글로벌 R&D센터에서 쌍용건설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가상환경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건설기계들이 작업하는 건설현장을 시뮬레이션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이번 MOU는 디지털 트윈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토공설계 및 시공관리를 위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3차원 설계) 표준화와 현장 실증을 목표로 한다.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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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1분기 실적발표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9%대를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올렸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수)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 1조1,545억원, 영업이익 1,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 중국 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3.5%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4.5%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어남으로써 수익이 개선됐으며, 사외 엔진 판매량 급증과 엔진 A/S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률 9.1%를 달성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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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급성장하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 공략 나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용처 다변화로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중량 6t 이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롯데렌탈과 1.7톤급(DX17Z-5) 40대, 3톤급(DX30Z-7) 10대, 3.5톤급(DX35Z-7) 10대 등 총 60대의 미니굴착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가 렌탈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미니굴착기 시장에서 판매처 다변화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며, 롯데렌탈은 기존 자동차, 가전기기, 지게차에 이어 굴착기 렌탈 사업 진출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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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터키 발전기 제조사와 엔진 2,400여대 계약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터키 발전기 제조사 두 곳과 3년간 총 2,400여대 규모의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지주사)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3월 7일~9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2 중동 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이하 MEE)’에 참가, KJ파워(KJ Power) 및 알리마르(Alimar)사 등 두 곳과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EE는 1975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에너지 전시회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부터 3년간 중대형 기계식 및 전자식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며, 두 회사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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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빅데이터로 전 세계 고객 취향 맞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빅데이터를 활용, 업무 효율화는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인 ‘DI(Data Intelligence) 360’에 대한 성과 보고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문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DI 360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20년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공동 개발해 오픈한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으로, 사내 부문별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 한 번에 빠르게 분석,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년간 DI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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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양사, 2021년 매출 8.1조 달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2021년 연간 합산 매출 8.1조원을 달성했다. 양사 모두 매출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4일(금) 2021년 4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현대건설기계는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한 3조5,520억원을 기록, 지난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 상승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2021년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4조5,937억원을 거두며, 과거 두산밥캣을 제외한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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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후 첫 합동 혹한지 테스트 실시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0일(월)~14일(금), 총 5일에 걸쳐 강원도 철원에서 건설장비 혹한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혹한지 테스트는 저온의 극한 환경에서 건설장비 부품 등이 제대로 구동되는지 성능을 확인하는 행사다.이번 테스트는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 양사의 신형 건설장비를 대상으로 동력계, 전기전장, 조종석 내부 품질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 시험 및 검증이 이뤄졌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휠로더 5대와 현대건설기계 동급 장비 4대가 테스트에 투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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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올해 국내시장 6,200억 원 매출로 역대 최대 전망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판매량을 거둘 전망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서 굴착기 역대 최대 매출인 6,2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 1997년 대우중공업 시절 거둔 4,800억원을 24년만에 뛰어넘은 최대 실적이다. 판매량 또한 1997년 이후 최다인 5,50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 같은 실적은 대형 장비 판매량 증가와 고객 맞춤형 다양한 어태치먼트(부속장치) 판매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국내 시장 대형 굴착기 판매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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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첫 불도저 출시로 북미시장 공략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첫 신제품으로 불도저를 출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약 120개 딜러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딜러 미팅에서 10톤급 불도저를 처음 공개했다.이번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선보인 10톤급 불도저는 동종사 대비 약 16% 높은 엔진 출력을 갖고 있으며,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리어뷰 카메라(rear-view camera) 탑재로 전, 후방 작업 시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특히 3D 기반 토공판(blade)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춰 경사면에 따라 토공판이 자동으로 제어됨에 따라 불도저 핵심 기능인 평탄 작업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중복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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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2050년 전 사업장 탄소중립 선언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건설기계업 최초로 사업장 탄소중립을 선언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글로벌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중장기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업장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방안 및 목표는 물론, 친환경 제품 전환을 위한 제품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감축 전략도 담았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50년까지 전세계 생산법인 탄소중립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SBTi; 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1.5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42% 감축, 204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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