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환율안정법' 신속 처리 추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 "
당정은 중동 사태로 인한 외환 시장 변동성에 즉각 대응을 위한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직후 "국회에 환율 안정을 위한 3법이 제출돼 있는데 이를 신속하게 처리해줬으면 좋겠다는 정부 요청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환율 안정 3법'은 지난 1월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외주식 매도에 대한 양도소득세 소득공제 제도를 도입하고, 환율 위험관리 수단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환율위험변동회피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 소득공제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이에 따
-
여야, 중동사태 재외국민 보호 대응 ‘미흡’ 지적... "현재 종합대책 논의 중"
여야가 6일 미국과 이란 전쟁이 여타 중동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조치에 미흡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게 교민·여행객과 대사관의 연락 체계인데, 며칠간 연락이 없어 매우 불안했다는 상황이 많이 보도됐다"며 "걸프 6국도 폭격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배현진 의원도 "카타르 지역의 우리 재외국민이 있는 SNS 대화방을 확인해보니 '각자도생해야 한다', '대사관이 입 다물었다'는 등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며 "정부가 재외국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한 게 맞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조현 외교
-
여야, 2조원 규모 대미투자공사 설립 합의… 리스크관리委로 3중 안전망
여야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대미 투자를 전담할 별도 공사를 최소 규모로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당초 일부 법안에서 자본금을 5조원 또는 3조원 규모로 논의했으나 이날 소위에서 자본금을 2조원으로 줄이고 정부가 전액 출자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이사 수도 기존에 제안됐던 5명에서 3명으로 줄이고, 공사 총인원은 50명 내에서 운영하게 된다.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업관리위원회, 재정경제부 산하 운영위원회와 별도로 투자공사 내부에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설치해 리스크 관리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특위는 오후
-
문 前대통령, 퇴임 후 첫 미국행... 美 싱크탱크 연설 예정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 미국 방문에 나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정책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와 태평양세기연구소(PCI) 초청으로 국제질서 및 남북 관계 등을 주제로 한 좌담회를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레이건 대통령 도서관 방문, 레인 빅토리호 시찰 등의 일정도 진행한다.문 전 대통령 이를 위해 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할 예정이다.
-
민주당, 재계와 간담회 개최… 중동 정세·대미관세 협상 현안 의견 수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5일 재계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 및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급변하는 중동 정세의 영향을 검토하고 대미 관세 협상 등에 대한 업계 민원도 청취한다.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와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한화오션, GS칼텍스 등 주요 수출·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해 의견 개진에 나설 전망이다.
-
李대통령, 임시 국무회의서 중동 사태 대응책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상황 여파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전날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란 전쟁의 여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상황을 보고하고 국내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과 대응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
李대통령, 필리핀 비즈니스포럼서 양국 경제협력 강조... "글로벌무역 대동맥 역할"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마지막 날 일정으로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포럼 축사에서 16∼19세기 필리핀 조선소에서 건조된 무역 선단 '마닐라 갈레온'을 언급하며 "당시 필리핀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무역의 대동맥 역할을 해왔다"고 먼저 언급했다.그러면서 "한국 기업이 필리핀 수빅 조선소에서 건조한 선박이 필리핀에서 만든 제품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르며 '제2의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
-
청와대, 李대통령 동남아 순방 귀국 후 임시국무회의 주재... 중동사태 대응
이재명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4일 귀국을 앞둔 가운데 최근 발발한 이란 전쟁 여파 대응에 나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5일 이와 관련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회의에서는 이란 전쟁과 관련해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상황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영향 점검과 대응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 중동사태 원자재 수급 우려에 “석유·가스 비축량 충분…당분간 문제 없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원자재 수급에 정부가 단기적인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한미의원연맹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미 관세 관련 간담회'에서 이번 전쟁의 영향과 대응책에 관해 정부와 의견을 나눈 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 입장을 전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비축 물량은 석유의 경우 민관을 합쳐 약 1억9천만배럴 수준이고 가스 역시 의무비축량인 약 9일분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현재 석유·가스 비축량은 충분해 당분간 큰 문제는 없지만, 정부는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다양한 컨틴전시 플랜(
-
李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마지막날 비즈니스 포럼 등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순방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먼저 필리핀 국립묘지인 '영웅 묘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생존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난다.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어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교민들을 만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듣는다.이 일정을 끝으로 이 대통령은 3박 4일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
당정, 이란 공습 확산 우려에 우리 국민 피해 예방책 논의... "인접국 이동 등 검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전역으로 전선이 확대되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중동지역 13개국에 우리 국민 약 2만1천여명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외교부 등 당정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이란 사태 당정 간담회'를 개최했다.당정은 장기 체류자 및 단기 여행객을 포함한 우리 국민이 인접국으로 이동하거나 국내로 수송 가능한지를 놓고 정부 관련 기관이 최대한 빨리 현지에 접촉해 상황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전했다.외통위 소속 민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현재 중동 지역 13개국에 우리 국민 약 2만1천여명 정도가 체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특히 아랍에미
-
李대통령, 필리핀 이동해 정상회담... 원전·방산 협력 추가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2박 3일간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이동해 정상회담을 이어간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방산·인프라·통상 등 기존 협업을 강화하고 원전·조선·핵심광물·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2박 3일간 싱가포르에 머무르며 로렌스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 양국 기업·정부·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AI 커넥트 서밋' 행사 등을 소화했다.
-
트럼프 "하메네이 죽었다…이란인들 나라 되찾을 위대한 기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이란 국민뿐만 아니라 모든 위대한 미국인들,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깡패 무리에게 살해되거나 불구가 된 전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을 위한 정의"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하메네이의 사망이 "이란 국민이 그들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위대한 기회"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강력하고 정밀한 폭격은 그
-
李대통령, 내달 1∼4일 싱가포르·필리핀 방문… 'AI 커넥트 서밋' 등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1∼4일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1∼3일 싱가포르에서 로렌스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친교 오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의 면담,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또 두 나라가 양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공지능(AI) 분야 경제 교류를 위한 회의 'AI 커넥트 서밋'에도 참석할 전망이다.강 대변인은 "싱가포르는 역내 자유무역 질서를 선도하는 교통, 물류 및 금융의 허브"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AI와 원전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협력의 외
-
정부, 한일정상회담 후속 ICT 정책포럼 개최... "AI 관련 소통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일본 총무성과 제2차 한일 ICT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한국 과기정통부와 일본 총무성의 협력을 위해 AI, 6세대 이동통신(6G)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마가와 타쿠오 일본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과 이전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7개국(G7) 등 국제회의에서 수시로 교류하며 ICT 분야 셔틀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후에도 한일 ICT 협력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
與, 대미투자법 심사 차질에 국힘에 협조 촉구… 직권상정 가능성도
국회 사법개혁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로 대미투자특별법 심사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특위 구성 18일째인데 국민의힘의 막무가내식 발목잡기로 특별법은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며 "국익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 국민의힘의 협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사법개혁 법안 일방 처리를 근거로 합의를 안 하는데,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어차피 우리 당 입장에서는 처리해야 할 법안이었고, 특별법을 합의 처리했다고 개혁법안을
-
美 대법, 트럼프 관세 제동에도 韓 투자계획은 '현상유지'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지만, 정부가 제시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이행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상호관세는 힘을 잃었으나 철강·자동차 등 개별 품목에 매겨진 세금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정부는 대미 투자 적격 사업 선별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국 간 세금 문제 이행을 위한 대화 채널도 가동 중이다.대미투자특별법이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정부는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협의체를 꾸리고 사업성 평가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국회에서 추진 중인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절차도 이어진다. 오는 24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5일 본회의 표결에 부칠 방침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