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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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 개최
군산시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군산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핵심 현안이 최종 계획에 반영되도록 대응 논리를 보완하고 부서별 역할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해 온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재수립(안)의 주요 변경사항 △군산시 건의사항 반영 여부 △부서별 추가자료 제출 계획 △부처·새만금개발청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대응 논리를 보완했다.군산시는 향후 기본계획 재수립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새만금개발청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체계를 강화하고, 보완자료와 근거자료를 추가 제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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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재생에너지 확산'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로 주목
익산시가 '신재생에너지 확산'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기조 속에서 익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부터 운영, 주민 참여 모델을 차례로 선보이며 정책의 실질적 실행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한국전력 전북본부·켑코솔라와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 협약을 체결하며, 최근 개정된 '신재생에너지법'에 대해 전북 도내 지자체 최초로 대응에 나섰다. 이로써 시는 법정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임대수익을 통해 공공시설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 있는 재정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법 개정으로 주차구획 면적 1,000㎡ 이상 공영주차장에는 10㎡당 1㎾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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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 · 2기 성황리에 막을 내려
영광군이 올해 운영한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 · 2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영광에서 살아보기’ 1 · 2기는 모두 군남면 초록이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됐다. 1기는 지난 8월 12일 수료식을 열고 4주간의 체험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총 6명이 참여해 개인 참가자 2명과 부부 2쌍(4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한 젊은 부부는 영광 정착을 결정했고, 나머지 참가자들도 귀농 · 귀촌 시기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며 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2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5명의 참가자가 가을 수확철 농촌 현장을 누비며 영광의 일상과 농업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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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지정기부 사업 추진
곡성군은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곡성 사연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기부하고 갑니다’ - 경기도 파주시 권*성- 아이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아이들이 다치고 아플 때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곡성군 지정기부 사업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보내주고 있다. 전년 대비 모금액이 160% 이상 상승한 것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또한 이 사업에 공감하는 고액 기부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25건의 고액 기부가 줄 잇고 있다. 그리고 기부 후 주어지는 포인트로 곡성에 재기부를 할 수 있는 ‘곡성사랑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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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모집
광양시는 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 대상 빈 점포는 △옥곡5일시장 1개소 △광양매일시장 10개소 △중마시장 1개소 △광영상설시장 2개소로 총 14개소이며, 모집 업종은 음식, 분식, 수산물(회센터 포함), 잡화 등 시장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시민으로, 본인이 직접 점포를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광양시 관내 공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자 및 그 배우자, 동일세대 직계 존‧비속은 신청이 제한된다.신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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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설물 점검과 예방 조치 대폭 강화
광양시는 관내 체육시설 주요 구조부의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예방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체육시설물 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체육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특히 폭설로 인한 지붕 하중 증가에 대비해 시설별 제설 작업을 적기에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체육시설 주변 보행로 제설도 함께 추진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도록 당부했다.시는 강풍이나 적설로 흔들리거나 낙하 위험이 있는 간판 및 부속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폭설로 인해 시설물 붕괴 위험이 있는 경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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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원예작물 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 개최
화순군은 시범 사업 현장에서 2025년 원예작물 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원예작물 분야에서는 과수, 시설채소 2개 분야 7개의 시범·실증사업을 2개 단체와 29개소의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평가회에선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사항 제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올해 사업 중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수집장비 활용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복숭아 품종 다양화 사업이 참석자들의 호응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수집장비 활용 사업은 장소 구분 없이 핸드폰으로 농장 내 급액 현황과 배액 무게 등을 관찰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실현으로 상품성 향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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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면접조사 실시
무안군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 조사로,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무안군 전역의 모든 농가·임가·어가 약 12,347가구와 행정리 436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국가 농림어업정책 수립, 예산 편성, 각종 표본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기간,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응답자를 대상으로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총 133개 항목으로 농림어업 경영 실태, 인력, 생산 구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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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파응급대피소 운영 개시
청주시는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한파응급대피소는 청주시 시민정보교육센터(상당구 상당로 158번길 5) 1층 교육장으로 기존 장소와 동일하다.한파주의보, 한파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야간, 주말 및 휴일 포함) 개방된다.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출입할 수 있다.대피소에는 시설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침구류, 커피‧차, 핫팩 등이 구비돼있다. 시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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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및 상세주소판 설치 완료
충주시가 지역 다가구주택 등 102개 동에 상세주소를 새롭게 부여하고 상세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원룸 등 하나의 건물에 여러 가구가 거주하면서 건물 전체 주소만 사용해 발생했던 우편물 오배송, 공과금 고지서 혼합,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의 어려움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건물 내부 동·층·호를 법정 주소로 인정하는 상세주소를 부여해 거주자들이 각자의 정확한 주소를 갖게 해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상세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28일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및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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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음성군은 전 직원 대상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윤미숙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권, 다양성 및 관련법 등 폭 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대면 교육 이후 교육 만족도를 취합해 향후 교육 추진 시 환류하는 등 교육 효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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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립예술단원 대상 소방안전 교육 실시
청주시는 청주시립예술단원 2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원들이 전당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화재 시 대응 조치 및 대피 요령 △소화·피난기구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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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 선정
청주시는 2025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즈(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축제 전문기관으로, 한국대회–아시아대회–세계대회로 이어지는 국제 경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세계축제협회(IFEA)의 피나클 어워즈는 축제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올해 대회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에서 70개 축제가 응모했다. 청주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접목해 청주의 지역성을 담은 시민 참여형 축제를 활성화하고 MZ세대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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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설·한파 대응 체계 대폭 강화
제천시는 첫 강설 예보에 따라 대설·한파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도로·복지·농업 등 주요 분야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기온 급강하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12월 4일 올겨울 첫 적설이 예보된 데 따라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제설장비·자재 확보 현황, 취약구간 관리,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건설과는 제설장비 장착 및 자재 사전 배치를 완료하고 상습 결빙구간 순찰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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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 개최
계룡시는 ‘제1회 계룡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지명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명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추진한 ‘일본식 및 미고시 지명 조사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왜곡된 지명을 바로잡고 새로운 지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37건의 지명을 정비할 계획이다.첫 회의에서는 지명 ‘위치’ 변경 건 4건과 ‘한글·한자 표기’ 변경 건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시는 이후에도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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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학로 인기작품! 힐링연극 ‘그대와 영원히!’ 예매 시작
대학로 인기연극 ‘그대와 영원히’가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2014년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누적 관객 10만 명, 인터파크 관객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힐링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진우’가 죽음을 알리지 못한 채, 사랑하는 연인 ‘수지’와의 이별,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 속에서 가슴 시린 가족애를 느끼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남녀 커플의 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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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공주시는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주알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밤 재배기반 효율화 ▲유통체계 고도화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화 추진 ▲거버넌스 및 인력기반 강화 등 공주알밤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과 분야별 세부 실행 전략이 함께 논의됐다.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산림조합, 정안·사곡농협, 생산자 단체, 공주알밤 가공사업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알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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