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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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계획 1년차 성과보고회' 개최
영암군이 무화과 생산농가, 가공·유통업체, 무화과품목별협의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무화과산업발전 3개년 1년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영암군은 2023년 무화과 주산지 위상 제고, 무화과산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계획(2024~2026년)’을 수립했다.지난 1년의 성과를 발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 영암군이 제시한 결실은 기후위기 대응, 무화과연구팀 신설, 스마트농업 도입 등이었다.보고회에서는 무화과산업의 제2도약, 고품질 무화과 생산 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2ha, ‘우량 청무화과 재배기술 연구 면적’ 5ha 조성 소식이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랜딩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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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관의 혁신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군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기초 시 부문에서 10위를 달성했다.청주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가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청주시 미래 100년을 이끌 정책 전문 조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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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기관 선정
강릉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수립 및 이행, 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데이터 품질관리 등 총 11개 지표에 대해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강릉시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 개방 누적이행률 111% 달성 및‘25년 데이터 개방 조기이행 ▲수요자 중심의 신규 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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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데이터 관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전국 679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거둔 쾌거로, 충주시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며, 신뢰받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정보 공유의 활성화를 통해 더 발전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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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 친화적인 정책 성과 점검 및 발전 추진
괴산군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친화적인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군은 ‘모두가 만드는 행복한 미래! 여성친화도시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성평등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군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며 성평등 강사단 원예교육복지사 과정 환경교육지도사 과정을 개설했다.또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조직해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하고 마을 리더를 육성하는 등 지역 내 여성들의 활동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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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는 2025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기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가공용 농산물을 계약재배하는 생산자단체(5농가 이상 구성)나 지역농협 등과 연계된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영농환경 개선 및 시설·장비 임차비 등을 지원한다.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도내 생산 농산물을 이용하는 식품·외식업체는 품질관리, 거래대금 관련 금융, 판촉·홍보, 시설·장비 이용, 신제품 개발비 등도 포함된다.지원한도는 참여농가 규모 및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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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김진욱 공중보건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청양군은 청양군보건의료원 한의과에 근무하는 김진욱 공중보건의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김진욱 공중보건의사는 2023년 4월부터 청양군보건의료원 한의과에서 근무 해오며, 같은 해 8월부터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 순회 진료’에 참여해 지역맞춤형 보건의료사업에도 큰 역할을 했다.김 공중보건의는 한방 의료가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는 한방치료의 장점을 알리고, 침 치료, 한약 처방,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강화해 한의과 외래를 활성화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허리 통증, 근육통 등 노인성 질환 치료를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고령층 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믿고 찾는 친절 의사로 이름을 알렸다.또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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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일센터 '2025년 여성가족부 국비 직업 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당진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중소기업 경리 실무자 양성과정 ▲현장에서 바로 쓰는 전산세무 사무원 양성과정 ▲급식 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등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며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신청을 위해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반명함판 사진 3매,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취약계층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등을 갖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 접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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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 돌입
한밭도서관이 친환경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승인 확정으로 국비 70억을 확보했으며, 시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운영이 임시 중단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989년 개관 이후 3층 북카페형 열람 공간 조성 등 부분적인 개․보수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면 리모델링은 처음이다. 특히, 노후 냉·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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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천수만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외부재원 18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서산시 천수만 권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어장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 퇴적오염물 제거, 양식장 이동, 환경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시는 어장 관리를 위한 환경 데이터 축적과 어장 건강성을 회복하는 해당 사업이 어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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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
최근 도시에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해양관광산업에 색채를 입히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해안공원에서 홍성승마장까지 약 1.0km 구간에는 수국과 라벤더 등 화려한 색감의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부서별 협업이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하며 국·도비 확보에도 힘을 모아 추진했기에 관광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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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조병욱 군수,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 선출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로 선출됐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기관과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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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스포츠센터 및 장애인 수중운동실' 개장식 개최
영광군은 “영광스포츠센터 및 장애인 수중운동실” 개장식을 군 관계자 및 영광군체육회, 영광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총 사업비 126억 원이 투입된 ‘영광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광읍 단주리 218-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연면적 3,055㎡) 규모로 조성된 스포츠센터는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는 재활운동이 가능한 수중운동실과 기상에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요가, 에어로빅,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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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
홍성군은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하여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24년도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466명의 생활인구가 682일간 체류했으며 2명의 정주인구를 유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고, ‘달마당스테이’, ‘마을DMO’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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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 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은 총 17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1권역) 32명, ▲교육행정(2권역) 73명, ▲전산 2명, ▲사서 6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2명 등 124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 11명, ▲시설관리 13명, ▲운전 11명 등 35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장애인) 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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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독립운동 역사서 발간 논의
전라남도가 전남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역사서 발간에 나선다.전남도는 4일 전남독립운동사 편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집필 전략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보고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신민호 의원과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대학교수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용역은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2027년까지 3년 동안 의병항쟁, 3·1운동, 학생운동, 농민·노동·사회운동, 국외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인명부, 독립운동 사적지 등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역사 왜곡, 식민사관 등의 논란을 없애고 완성도 높은 독립운동사 발간을 위해 호남사학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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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자로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을 임용했다.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계획인사교류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배태미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제주도는 배태미 청장이 국가보훈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1만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 지원 강화, 보훈문화 확산 등 주요 보훈정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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