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종로구 '취약계층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종로구가 취약계층 주민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구는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일환으로 12월까지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주민을 위해서다.손상된 치아를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저작 기능이 약화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심미적 변화로 대인기피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금은 연령대별로 상이하다. 만 55~64세는 최대 150만원, 의료급여 1종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은 최대 20만원이다. 의료급여
-
영등포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동안 전문가 상담 운영
영등포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문가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산정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덜고, 이해를 돕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4월 9일까지이다. 토지 특성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 비교표준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
-
중구 'K-푸드 탐험대' 요리 만들기 행사 개최
중구가 러시아권 학생과 학부모 등 34명을 대상으로 ‘K-푸드(Food) 탐험대’ 요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계절의 흐름을 이해하고 제철 음식과 식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렸다. 쑥개떡과 불고기 봄나물 무침을 직접 만들며 계절에 따라 재료를 다르게 활용하는 한국 전통 요리의 특징과 음식에 담긴 자연 친화적인 철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했다.한국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되지 않은 외국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중구를 소개하고 중구의 명소를 안내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및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특히 한국어를 실
-
마포구 '경로당 전문 청소 지원 사업' 추진
마포구는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경로당 전문 청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마포구가 새로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질병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구립 경로당 46곳과 단독형 사립 경로당 5곳이다. 별도로 관리를 받는 아파트 경로당 등은 제외한다.경로당에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의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청소를 시행한다.전문 청소는 청소 업체의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전문 인력은 경로당의 현관과 거실, 방, 욕실 등의 먼지를 제거하고 어르신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천장과 창문, 주방의 찌든 때,
-
서초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초구는 납세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직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에 정통한 한국금융연수원 소득세 전문강사인 세무사를 초빙하여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종합소득세의 기본개념과 과세체계, 과세표준 계산방법, 주택임대소득 및 금융소득의 분리과세 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5월부터 세무서와 함께 운영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되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납세 신고를 할 수 있을
-
중구 '맞춤형 진학 상담 체계 강화로 입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서
중구가 맞춤형 진학 상담 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입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구는 중구진학상담실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진학준비 마스터 플랜 △부모성장 아카데미 △중구 입시 마스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한다.먼저, '진학준비 마스터 플랜'을 운영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졸업생까지 전 학년에 걸친 맞춤 컨설팅을 통해 학습법 지도, 학생부 관리, 대입 전략 등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 진학 상담을 주3회(화, 금 ,토) 운영한다.이와 별도로, 올해부터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중구민을 대상으로‘회원제’를 도입해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도 진행
-
성동구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본격 운영
성동구가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무장길 일대는 주말과 공휴일에 보행량이 집중되고, 차량이 혼재되어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도입해 한시적 운영에 들어갔다.‘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는 거주자 및 상근자의 차량과 이륜차의 통행을 일부 허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성동구만의 특화된 보행 안전 사업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보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과 시간대를 분석해 해당 구간의 자동차 통행을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거주민과 상근자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
강동구 '민관합동 거리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강동구는 민관합동 거리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강동구 천호동 구천면로 주변은 중흥S클래스를 비롯한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이며, 특히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인근 초등학교(강동초등학교, 천일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행로의 안전과 유해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불법 광고물을 비롯해 퇴폐업소 광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등 분야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에서 구는 옥외광고물협회 회원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에 대한 안내문을 인근 노점 등에 배포하며 환
-
인제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추진
인제군이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에 나선다.이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를 지원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오는 12월까지 상시로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인제군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구형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 건설기계 소유주로, 군은 사업비 1억 1550만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Tier-3 이상 신형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신청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방문‧우편(인제군청 환경보호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물량이 사업물량을 초과할 경우 등록기간이 오래된 건설기계 순으로 지원한다
-
삼척시 '우리가족 힐링 DAY' 프로그램 진행
삼척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힐링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아동에게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참가자들은 오잉크팜에서 수제 소시지 만들기를 체험하고, 가곡유황온천에서 족욕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교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
태백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위해 여러 정책 추진
태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정책으로 국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함께 1억 3천 2백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주기별로 보면 ▲ 임신기 난임부부 시술비 등 860만 원, ▲ 출산기 출산양육비 지원 등 466만 원, ▲ 유아기 아이돌봄서비스 등 9,104만 원, ▲ 초‧중‧고 학생기 2,791만 원 등이다.또한, 시에서 여러 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는 59억 규모로 현재 1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태백 시민들은 하루 1만 원의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
-
강원도 '2026년도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각 실국별 중점 추진 사업과 쟁점 사항,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도에서는 전년 확보액(9조 7,025억 원)보다 3% 증액된 내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를 위해, 이번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는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고, 미반영 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도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반영을 끌어낼 계획이다.
-
고성군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추진
고성군은 ‘2025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과 맞물려 증가된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물류비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표준 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 범위 내 최대 6백만 원이다. 단, 농공단지 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업체, 세금 체납 기업, 타 사업으로 6백만 원 이상 물류비를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고성군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
횡성군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 개최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않고 있거나 취업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모집해 참여자들에게 취업 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사례 관리 등의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이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총 26명의 청년들이 하루 4시간씩 주 3회 교육을 받게 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수당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사업이 3년 차가 된 만큼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
홍천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홍천군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올해 총 8억 6,048만 원을 확보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에 217동(주택 및 비주택), 지붕개량(취약계층 및 일반)에 10동 등 총 2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은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자연재해, 행위자를 추정하기 어려운 불법투기 슬레이트에 한해 보관, 방치 슬레이트 처리지원도 시행한다.사업은 2025년 4월 4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
양양군, 2025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여 조사자 모집
양양군이 ‘2025년 바이오블리츠(Bioblitz)’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 조사자 6명을 모집한다.바이오블리츠는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지역 내 생물종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생태조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올해 바이오블리츠는 양양 남대천(6km)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군과 (사)강원산림교육협회는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6명의 조사자를 모집한다.조사자들은 양양 남대천 일대 약 6km 구간을 대상으로 식생 조사 및 기록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 24일(월)부터 3월
-
춘천시, 2025년 일자리 대책 ㅇ녀차별 세부계획 수립
춘천시가 고용률 69.1% 달성을 위한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이 토대다. 자치단체장이 연차별 추진할 세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이 담겨있으며, 향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올해 춘천시는 ‘미래 일자리 성공시대, 빛나는 내일(My Job), 춘천’을 비전으로 '민생안정·지속가능·지역상생'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세~64세) 69.1%, 취업자 수 16만 2,000명, 상용근로자 수 8만 6,000명이다. 일자리 목표는 직접 일자리 창출 1만 1,721명 등 총 2만 9
상단으로 이동